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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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용기와 열정의 록 큰 롤 인생이 담겨진 ‘나는 전설이다’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만큼이나 멋진 공간이 등장된다. 럭셔리하고 세련된 세트장을 Z:IN이 고품격 자재로 활용되었다고 해서 찾았다. 매스감이 느껴지는 가구들과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자재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던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성적인 모던함이 강조된 차지욱의 공간
매스감이 느껴지는 가죽 소파가 넓게 열린 원룸 공간에 중심을 차지한다. 지욱과 설희의 부부 공간인데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해 자신의 비전만을 생각하는 지욱의 이기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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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벽에서 띄워 통로를 확보한 거실 디자인이 돋보인다. 테이블과 소파 그리고 암체어가 밀집되어 더욱 아늑한 소파 공간을 만들고 있다. 세트장이지만 실용적인 수납 공간과 공간 분할이 돋보여 실제 로프트 하우스처럼 실용적이고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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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의 톤 앤 매너로 세련미를 강조한 침실에는 콘크리트 느낌에 기하학적인 라인 패턴이 디자인된 Z:IN 벽지가 시공되었다. 무채색 컬러에 터치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빛을 받으면서 자연스러운 얼룩 무늬를 남긴다. 나는 전설이다의 무대 디자이너는 미니멀한 이 벽지를 시공하고 무게감 있는 블랙 장식장과 매치해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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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한 공간 구성에서도 모던함이 돋보이는 공간이 꾸며졌다. 다크한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 벽지가 남성적이면서도 댄디한 공간 이미지를 강조한다.컬러가 가진 남성적인 느낌 때문에 벽지의 매칭 만으로도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 구성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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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화려한 럭셔리 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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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공간은 설희가 여동생과 함께 쓰는 공간이다. 프로페셔널한 여성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 주방공간과 거실이 홈바를 기준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코너 코너에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실용적인 구조로 디자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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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곡선이 부드러운 이미지의 소파가 깔끔한 라인의 주방가구와 대비를 이룬다. 밀키한 컬러감이 모던한 스타일을 이끌어내고 레드 컬러의 Z:IN 벽지가 포인트 컬러로 활용되어 신비롭고 매력적인 여성을 위한 공간을 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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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엔 화이트으로 컬러 대비를 시도할 때는 같은 패턴으로 디자인된 제품을 선택해야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패턴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같은 느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같은 패턴의 다른 컬러 벽지를 선택하고 컬러의 대비만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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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한 붙박이장과 매트한 원목 가구들이 대비를 이루는 침실. 기하학적인 은은한 패턴 벽지가 공간에 개성을 부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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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패턴으로 디자인된 벽지는 자칫 공간을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반복적인 패턴 안에서도 톤의 그라데이션이 느껴지는 Z:IN 벽지는 공간을 한 층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은은한 컬러감의 벽지가 자칫 평범하게 보일까봐 무대 디자이너 감독은 화이트 프레임이 벽을 분할하는 디자인과 벽지 시공을 결합해 좀 더 세련되고 특별한 공간으로 완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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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의 내추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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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집의 구조라도 컬러를 적절히 활용하면 색다른 공간으로 연출되기 마련이다. 지금의 이 공간도 편안한 그레이 톤을 주조로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빛 바란 노출 콘크리트가 연상되는 Z:IN 벽지가 시공되었는데 콘크리트의 무게감과 질감까지 느껴지는 세밀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