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의 마지막 여행지가 될 퀘벡..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고 프랑스 문화와 언어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도시~
작은 프랑스 마을 같은 느낌이다.
이른 아침...
퀘벡 시내에 들어서고 있다.
스산한 가을 거리...
[다름광장]으로 가는 길...
[샤무엘 드 샹플랭]의 동상- 퀘벡시를 세운 사람이다.
아주 늠름하고 당차게 서 계신다.
비록 동상이지만, 너무나 핸섬한....ㅋㅋ
-샤또 프론트낙 호텔
세인트로렌스 강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전망으로 유명한 곳이다.
가까운 곳에서 담은 모습...
뒤에 엑스트라로 출현하신 저 분...
(뉴질랜드인)사위와 딸과 함께 여행 오신 대구에신 아줌마...
딸집(뉴질랜드) 가셨다가 함께 이번 여행을 하게 되셨단다.
복많으신 분이다.ㅋ
예쁜 상점들이 쭉 들어서 있는 거리 모습....
저 강이 샤또 프론트낙 호텔 아래 유유히 흐르고 있는 세인트로렌스 강이다.
건너편 퀘벡시의 전경이 보인다.
가이드님이 저걸 꼭 잡고 찍으랜다.
그냥 서서 찍으면 뻘줌하니깐....ㅋㅋㅋ
-노틀담 성당
퀘벡시 로얄광장에 있는 작고 소박한...
-루이 14세 흉상(조금 복잡한 역사속의 인물...)
로얄 광장에 있는데 이 곳에서 거리 공연들이 많이 열린다고 한다.
-입체벽화
퀘벡의 생활과 역사, 사계절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가장 위가 설경의 퀘벡, 두 번째가 단풍든 가을, 꽃이 만발한 봄, 여름의 반소매를 입은 사람들의 모습...
흔들림에 유령(?) 같은 수키...ㅋ
우리 일행들이 엑스트라로 많이 출현해 준 사진...ㅋ
예쁜 유리공예 상점...가격도 꽤 비쌌다.(유리시계가 넘 맘에 들어 침만 질질 흘리고 있었던 기억이...ㅋㅋ)
우리 뒤에 전화기로 열심히 떠들고 계시는 가이드님 모습도 언뜻 보인다.
Mr. 전현종~
워싱턴 투어가 있던 날 아침 멋진 샹숑 한 곡을 불러 주셨던...
잠깐 소개를 하자치면...
나이는 40대 초반
고향은 서울
미국 오신지는 16년쯤...
성악을 전공하셨는데 브로드웨이에서 가끔 노래도 부르신다는...
야구선수 '추신수'의 광팬이라신다.
이번 여행 일정 중 (워싱턴~보스턴까지) 5박 6일 동안 우리 일행 때문에 개고생(?) 하신 고마운 분이다.ㅋ
퀘벡을 떠나기 전...멋진 [샤또 프론트낙 호텔]을 뒤로 하고...
우측편에 보이는 저 듬직한 분이 아까 그 대구 아줌마의 뉴질랜드에서 온 사위...
언어 소통은 좀 어려웠지만 늘 미소로 챙겨 주셨던 친절한 외국 아저씨...ㅋ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먹기 위한 식당에서...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미리 즐겨본 수키...
캐나다의 모든 여행 일정을 마치고 이제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먼 길을 또 열심히 달리고 있다.
8박 10일의 마지막 여행지...보스턴을 남겨 두고...
To be continue...
첫댓글 퀘백이 그렇게 추운 지방이라던데~8박10일동안 이 모든 여행지를 다 도셨단 말이에요???
10월 중순인데요....초겨울 날씨만큼 추워서...혹시나하고 챙겨갔던 내의 꺼내 입었다는거....ㅋㅋ
겨울 얼음축제로 유명하다는데...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마지막 사진은 어디로던 떠나고프게 만드네요. 담 일정도 기대됩니다.
저 버스에 타고 있을 땐 몰랐는데...정말 달리고 또 달렸네요.
그래도 여행을 다니면서 달리는 길은 끝이 없어도 행복할 듯.....ㅋㅋ
정말 아름다운 도시네요~ 캐나다의 가을 단풍이 이쁘다던데 정말 그런가봐요 !! 나도 친구찾아 떠나고 싶어요 !!
이쁜 곳입니다.
정말 프랑스에 온 듯한 착각이 들만큼요.
여유 되시면 토론토 칭구분께 가셨다가 퀘벡까지 걸음해 보시길...추천합니다.ㅋ
수키님은 혼자서도 잘해요~~~ㅋㅋ 좋은 곳은 다 다니시고 부럽슴네다...뱅기를 타는 것 조차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