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시인들
식전공연 포즐만(포크송을 즐기는 사람들의 만남)
최종진 시인(충주)
양채영 시인(충주)
김형영 시인 (한국시인협회)
한분순 시인(한국시인협회)
강인한 시인(한국시인협회)
박등 시인(충주)
이정자 시인(충주)
류근 시인(?)
하성용 시인(충주)
김흥수 시인(충주)
시인들 단체사진(우린 없어요 찾지 마세용^^)
유정애씨랑 둘이 시낭송회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낭송시인들 이력이나 프로필은 번거롭고 해서 생략합니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기는
그들이나 우리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사진 찍으랴, 곱단이 단풍에 한눈 파느라 가슴에 담긴 시는 없지만
무의미 하지는 않았습니다
놓치기 아까운 가을빛을 살짝 훔쳤으니까요
풀꽃님들 아름다운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ㅋㅋㅋ 어쩐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들 할것 같아,
나는요, 보채는 영감 데불고 월악산 돌아 돌아
그야말로 놓치기 아까운 가을빛갈들, 살째기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우리 님들 생각도 놓지 않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