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깊은 산길을 잘 알 리 없습니다 그래서
내 딛는 걸음마다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더구나 아무런 안내
표지판도 보이지 않고 길은 갈수록 험하고 힘겨워진다면 상황은
더 어려워집니다. 길이 보이지 않는 데다 정상이 꿈나라 저편만
같으니 다리가 풀리고 무력감에 빠져드는 건 당연합니다
평생 그 같은 무력감에 빠져 인생을 저주하던 한 남자가 있었습
니다. 그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습니다.
동정의 눈길과 조롱하는 눈길 속에서 그는 더욱 무력해지고
인생의 목표마저 잃어갔습니다. 그에게 인생은 잔인한 고문이었
고 무서운 형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희망의 이름을 듣습니다. 절망의 늪에 빠져
있는 그에게 찾아온 희망의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3:10).”
우리네 인생은 행복과 절망이 늘 교차하지만 절망은 종종 일어설
수 없도록 만근의 무게로 사람을 짓 누릅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인은 희망의 이름을 기억해 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라는 이름 그 이름을 믿음으로써 새 힘을 얻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희망이신 주님~
오늘도 산소망을 가지고 희망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냄새가 나는 온전한 크리스챤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가지모♡청지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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