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대간은 다치시는 분 없이 안전히 잘 다니고 계시죠?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덕분에 결혼식도 잘 치루고, 여행도 잘 다녀왔답니다.
신혼여행 다녀 오자 마자 시댁일정과 친정일정이 줄줄이 이어 지는데다
한달정도 미뤄 두었던 회사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답니다.
변명같지만 이런 이유로 이렇게 늦게 안부 전해 드리게 되서 많이 죄송합니다. ^^;
신년이 돼어야 저도 산에 따라 다니는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요즘 몸이 근질근질 하답니다. 산이 막 저를 부르는 것 같고, 정겨운 아저씨들도 너무 그리워요.
조만간 시간 내서 신랑 손 잡고 같이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보니 망년회 날이 잡혔네요. 토요일날 시골에 어머니 생신이셔서 고향에 다녀와야 하는데
되도록이면 참석했으면 좋겠어요. 참석하게 되면 연락 드려도 괜찮겠지요?
일찍 도착하게 되면 인사 드리러 가겠습니다 ^^
그럼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빌께요~ *^^*
박진주 드림 (__)
첫댓글 아들 딸 쑥쑥 잘낳고, 잘 먹고 잘 자고 신랑 사랑 덤뿍받으며 잘 사시라요.............
행복한날만 쭈--욱
우짜면 그리 시집도 잘가노?? 우리집 애물단지는 꿈도 안꾸고 있는데.. 아무튼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