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연말리그전 결과
복식경기
우승: 전인철, 양영학 준우승:정성술,윤정선
단식경기
우 승: 이철종 (3부)
준우승: 정성술 (1부)
공동3위: 김영복 (1부), 최재덕(4부)
8 강: 정성술(승)/박호(패). 김영복(승)/이주광(패). 최재덕(승)/노희석(패). 이철종(승)/구명옥(패)
하위부우승: 권수열(4부), 준우승: 김종집(4부)
(참가인원: 19명)
◆ 후 기
지난 토요일 '수탁동' 연말리그전과 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총25명(남자16명, 여자9명)이 모여 1부는 복식경기로, 2부로 개인리그전을 치렀습니다.
1부, 복식경기는 남여가 한조가 되어, 이벤트 경기로 여성이 공격을 주도하는 경기를 치렀는데, 예상외로 재미있고
호응이 컷습니다. 앞으로 종종 이와 같은 경기력이 다소 떨어진 여성 위주의 리그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2부, 개인리그에서는 이철종 님이 결승에서 정성술 님을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결승전만 남은 상태여서 모든시선이 집중됐고, 대부분 정성술 님이 승리할 거라고 바라보고있었으나,
경기시작전 이철종 님의 컨디션이 좋아보였습니다. 이마는 땀방울로 흠뻑 젖어있었고 또한 최고수와 경기라 마음편히
먹었는지 경기가 잘 풀렸습니다. 정성술 님의 루푸드라이브를 스매싱으로 두 세개 결정지은 것과 이철종 님의 코너로
찔러들어가는 빽의 효과, 그리고 정성술 님의 드라이브 공격을 쇼트로 늘러주면서 실수를 유도 한 것이 승리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철종 님, 3부 승급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우승!... 축하합니다.
3부, 쿨하게에서 모두23명이 송년회 겸 총회를 가졌습니다.
여성분이 많이 참석하여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 지난 1년동안 동호회 활동을 돌아보면서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용인대회참가,외부대회우승,교류전 등)이 대부분 이루어진 점에 모두 기뻐하며 축배를 나눴습니다.
내년도 임원 역시 모두가 그대로 연임하여 맡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연말리그전 및 총회를 위해 간식을 준비하여주신 여성회원님들, 스폰하여주신 임원님들, 저녁식사를 대접하신 관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모두에게 상품이 돌아가게 되어 참 기뻤습니다.
참석하여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11년도에도 수지삼성탁구동호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수가 늘어나고, 탁구실력도 향상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수지삼성탁구동호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