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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디선가 퍼 와서 저장하여 놓았던 파일입니다.
쭈~~욱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자~~~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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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까지는 가을철이면 바다에서 살고있어야 하는데 예전 배스낚시인이 가슴에 불 질러놓아서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온과 탁도, 용존산소의 변화에 대한 막연한 생각보다 계측기(수온, 용존산소) 가지고 다니며 미국쪽 배스 서적 구하여 미국낚시인이 정립한 내용과 현실의 적용과 비교하며 하루 하루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남에게 대충 상식적인 내용의 설명이 아닌 명괘한 근거의 답변과 내자신이 생각한 지금까지의 이론이 과연 타당한가 검증하는 시간으로 올 가을, 겨울 보낼 예정입니다.
동봉해 드린 P-라인중 어느 제품으로 동봉했는지 궁금하네요...
CXX X-tra Strong은 민물 바다 모두 사용해도 좋은 줄입니다.
Floroclear은 바다보다는 민물낚시에 더 적격이고요..
요사이 우럭, 광어의 씨알과 힘이 좋아 일반 6lb의 낚시줄은 좀 어렵지요....
전 가을철 바다 루어낚시에 버클리 합사줄 6,8lb 사용합니다.
입질감 좋으며 강제 집행 시 편리합니다.
여쓸림에 어느 정도 만족도 하고요..
지루미스 1023S로 제 주위 낚시인들은 농어 거의 죽음으로 끌고 나오는데 초 대물이었나요..
전 초봄에 "백아도"에 한번 들어가면 제가 잡은 2003년 최고 기록은 128cm입니다.
큰 무리 없이 낚아보았고 2박 3일 동안 농어낚시하면 수협에 보통 350kg~500kg 살려와 공판합니다.
제 직업이 "어부"입니다. 충남, 경기 어업면허(연안복합, 연안자망) 가지고 있습니다.
요세 이것 저것 별여 놓은 일이 많아 자주 출조 못하지만 위 1023S 낚시대로 참 많은 대물 농어낚아 보아 남에게 자신있게 추천했는데....
부시리, 방어는 어청도, 홍도, 가거도 에서 낚아보면 보통 60~70까지는 적당하지만 그 이상은 릴씨트까지 휘어져 불안하더군요.
몇번 부러질려면 부러져라 하면서 당겨도 생각보다 엄청 틈실한 낚시대입니다.
초 대물급 강제집행만 아니면 농어와 부시리, 방어 낚시중 파손되었다는 소식 위 제품이 국내에 들여 온지 현재 약 5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 까지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대전에 서해 어청도, 홍원, 고군산 쪽으로 자주 출조하는 낚시인들이 참 많습니다. 제 주위 농어 낚시인들은 현재 최고의 농어대로 인식합니다.
적당한 길이에 루어에 살아있는 움직임 만들어 주기 편리하고 일반 농어대 보다 가볍고...
보통 낚시줄은 버클리 합사 14~20lb 사용하며 릴은 보통 시마노 트윈파워 3000번~4000번, 스텔라SW 4000번 사용하며 루어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1, YO-ZURI "바이브블레이드" (무게24g)
2, DUEL "바이브" (무게35g) 3,
일반 막스픈 2장 합친것
4, 지그해드에 3~5인지 웜 입니다.
합사 사용식 쇼크리더는 모노라인, 카본라인 20~30lb 2m 사용합니다.
문의: 1. 지루미스 1324S를 미터급 농어와 부시리용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장소는 주로 서해남부와 남해서부권이 될 듯 합니다.
예를 들면 가거도 등지에서 갯바위루어로 이들 어종을 노리려면 어떤 루어와 라인, 릴 등을 배합하여 사용해야 할지요?
지금 가지고 있는 릴은 바이오마스터 4000번(모노 4호)과 칼디아 3500번(PE4호)입니다.
플러그는 마리아,요즈리,듀엘,시마노 등이 있습니다.
지르미스 원투용 1324S는 선상용 보다는 연안에서 가벼운 지깅스픈(보통 30~60g)의 스픈 원투날려 부시리, 방어낚는 용도로 전 사용합니다.
가거도에서 미터급 방어 충분히 제어합니다.
낚시줄은 합사 5호줄에 쇼크리더 (60lb 듀엘)는 3미터 주었고 릴은 다이와 쏠티가 Z 4000번 사용했습니다.
먼저 지르미스 1324S로 부시리 낚시에 사용한다면 릴은 바다 지깅 전용 틈실한 제품으로 먼저 장만후 구입하셔야합니다.
시마노 스텔라 6000~8000번, 다이와 쏠티가 S, Z급의 4000~5000번 사용해야 충분히 제압하며 낚시줄은 루어전용 합사 5호줄, 쇼크리더 40~60lb 사용이 적당합니다.
일단 1023과는 무게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좀 무겁지요...
호주에 거주하면서 밥 먹고 낚시만 다니는 친구 놈이 있는데 고놈은 1324로 연안에서 미터급의 본티또 잡는데 사용하는데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문의: 2. 스텔라 10000번 릴의 스풀 3개에 PE라인 5,6,8호 각각 300미터씩 감아서 쓰려 하는데..가격 때문에 고민입니다. 한정판매란에 8000번은 올라와 있는데.. 10000번 릴과 20000번 스풀도 구해주실 수 있는지요?
외국에 나가서 자이언트 트레발리용으로 사용한다면 10000번 20000번 릴 필요합니다.
국내에서는 남부지방의 급격한 수심변화 지점에서 강제 집행 시 여 쓸림 때문에 줄이 투박해야 하며 줄이 투박하다 보니 릴이 커야 합니다.
보통 부시리, 방어 루어용으로 사용한다면 6000~8000번 릴이 가장 적당합니다.
혹 10000번 릴과 20000번 스폴이 필요하다면 수입대행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시중 판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합니다.
문의: 3. 쓸만한 파핑로드를 구하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 수 있는지요?
동남아쪽에서 GT를 상대로 실험해 보려 하고.. 가거도 등에서 대물부시리와 겨뤄보려고 합니다.
파핑로드는 사용자의 느낌과 선호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소속해 있는 지깅클럽에서는 가마가츠 제품이 좀 틈실해서 좋아합니다.
올해 뉴질랜드에 24일동안 9명이 출조하여 이것 저것 사용해본 결과 감도 개판이지만 틈실해서 좋아하더군요.
전 루어숍 때문에 속 디집어지며 괴기잡고 알콜 들어가 히히덕? 거리는 사진만 보았습니다.
문의: 4. 갯바위 루어로 대물 낚시할 수 있는 섬을 추천 바랍니다.
제가 가본 곳은.. 격렬비열도,어청도,외연도 등 가까운 곳 뿐인데..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곳이 가거도,여서도,추자도,삼부도 등지밖에 정보가 없네요..
저 자신도 위 지역과 거제도, 울릉도, 제주도만 더 가보았습니다.
국내의 여건상 갯바위 낚시로 농어낚시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부시리 갯바위 낚시는 특정기간, 특정시간 때 아니면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부시리는 크릴(새우)에 입맛이 들이면 루어에 디져두 반응 안하더군요.
선상에서 갯바위와 떨어져서 낚시하던지 생자리 아니면 갯바위에 붙는 부시리, 방어는 이미 찌낚시의 크릴에 녹아서 루어에 반응 거의 없습니다.
문의: 5. 저희 루어클럽(바다루어클럽)에선 올 가을에 칼린 3인치 웜으로 많은 분들이 광어를 잡아냈는데.. 이 웜의 공동구매가 가능한지요?
칼린 3인지웜은 1색상당 1000개 벌크로 주문하면 공동구매 가능합니다.
전 칼린 3인지웜 별로 좋아하지 않아 수입해서 판매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루어숍에서 판매할 2인지웜 구입시 3인지웜 수입대행은 해 드릴수 있습니다.
문의: 6. 스푼이나 3인치 스퀴르민 웜으로 부시리를 걸 때에 빠르게 감지 않았을 때 잘 물던데..제가 아는 상식은 스피드 있는 액션에 바이트가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메탈지그나 플러그가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문의:7. 어청도 가진여 등에서 찌낚시 하시는 분들이 밑밥을 흘려주는 곳에서 부시리가 물었는데..
외진 곳에서 낚시하려면 밑밥을 반드시 준비해야 할까요?
제 경험은 스푼이나 웜으로 부시리 걸 때 분명 연안에서 바닷물이 포말이 생길 때 반응합니다.
연안에 부시리가 붙는 경우는 크릴꾼이 루어인보다 먼저 포진하여 크릴 뿌리면 보통은 루어에 반응이 없지만 파도에 포말이 생길 때
연안의 자리돔 공격시 나폴거리며 떨어지던지 흐느적 거리며 움직이는 루어에는 반응하더군요. 그 이상은 사용해 보지 않아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지깅은 빠른 움직임에 반응하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느린 움직임에 더 좋은 반응하기도 합니다.
문의: 8. 참돔은 메탈지그에는 잘 반응한다는데.. 웜에는 잘 반응할지요?
올해 어청도에서 지깅클럽 회원님의 우럭낚시중 웜에 참돔이 여러수 올라왔습니다.
전 웜으로 참돔 낚아보지는 못했지만 웜으로 여러마리의 씨알 좋은 참돔 낚는 사람이 있어 우연한 기회의 교통사고가 아닌 충분한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깅 클럽회원님의 참돔 잡은 장비는 지르미스 그린워터 7.6" 맥-미디움, 버클리 합사 12lb, 이글 크로우 1온스 지그해드, 스퀴르민 3~4인지 쉐드입니다.
움직임은 바닥권 탐색이 아닌 좀 빠른 움직임에 입질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문의: 9. 1~3온스의 지그헤드를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요?
1~3온스의 좀 무거운 지그해드는 국내에서 구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제작판매 회사에서도 아마 시판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일본제품 눈팅이 맞으며 수입해서 사용하던지 미국 이글제품 구해 사용하였습니다.
1온스 지그해드는 올 12월 초부터 이글 바다전용 지그해드 수입판매 예정입니다.
1온스 이상의 지그해드는 생각해보겠습니다.
문의:10. 9월말 인천 근처의 가까운 섬에서 부시리 치어(30급)를 걸었는데.. 좀 더 큰 놈들도 북상한 것인지? 아니면 치어급만 올라온 것인지 궁금합니다.
9월말은 가을철 멸치 어장이 형성되면 부시리는 있습니다.
단지 연안에 붙지 않아서 문제지요...
10월 말에 어청도에 들어간 지깅클럽 회원님과 대전 인근 낚시인들도 큰 부시리 낚았습니다.
분명 멸치가 풍부 하다면 늦 가을철까지 부시리는 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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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마노사 켈커터 콘케스트 401 은 바다용으로 못쓰나요.
콘퀘스트 401은 죄핸들에 A-RB 베어링 장착으로 민물에서는 가물치 전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바다에서 사용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단지 바다소금물의 오염에 대한 청결유지가 관건입니다.
자주 청소해주며 소금물의 청소와 유지관리만 잘 해준다면 분명 아주 좋은 릴 입니다.
2, 401접목해서 쓸수 있는 지루미스 로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MUR915C-HB ( Muskie) Casting.
Length; 7"7" Power: Med-Heavy Pieces: 1 Line Weight: 25-50 lure Weight: 1-4 oz
b, MBR844C (IMX) Casting.
Length: 7" Power: Heavy Pieces: 1 Line Weight: 12-20 lure Weight: 1/4-1 oz
MUR915C-HB ( Muskie) Casting로드는 가물치, 부시리(가거도 미터급), 대구지깅, 농어낚시, 우럭 선상낚시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어낚시 특성상 수십회 던져야 합니다.
가물치 베이트 로드보다는 가볍지만 농어용으로는 너무 투박하며 손맛이 떨어집니다.
MBR844C (IMX) Casting 로드는 가물치(해비커버지역 제외) 배스, 농어등 주로 경량급 어종에 적합니다. MBR844C (IMX) Casting 낚시대로 16kg대의 농어급도 무리없이 손맛보며 제압합니다.
가볍고 튼튼하며 수십회 케스팅 하여도 큰 무리감은 없습니다.
3, OFT사 라이교 버젼 2(8.2피트)로 부시리랑 농어 우럭등등 사용이 가능 한지도 궁금 합니다.
분명 가능합니다.
제 주위분중 3분이 농어낚시에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위 2가지로 바다루어 할수 있나요...
장담합니다.
할수 있습니다.
국내 농어루어낚시 특성상 한가지는 분명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소유의 보트가 아니고 어선등 다른선박 이용하여 선상 케스팅이 현재의 농어루어낚시의 현주소 입니다.
베이트 장비의 특성상 정투와 의도한 움직임의 루어액션때문에 베이트 장비 선택합니다.(스피닝으로 정투와 사용자의 의도한 움직임 만들기 거의 힘들지요.)
무작정 던지고 감아들이는 행위보다 한번 한번 던질때 루어의 움직임 수심층 공략목표 정하면서 던질려고 하면 베이트 장비가 편리합니다. 하지만 원투는 스피닝 보다는 분명 엄청 불리합니다.
선상 단체출조시 스피닝은 분명 목표지점에 도착하지만 베이트 장비로는 힘든 경우가 참 많습니다.
장점 단점 이해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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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 농어용 지그헤드.
가장 구하기 쉬운 지그해드는 일본제"제조회사 FINA" 배스용 지그해드로 구하시면 됩니다.
현재 판매되는 지그해드는 풋볼(미식축구 공)형 지그해드만 판매합니다.
라운드(일반적인 원형 머리모양 지그해드)는 구하기 쉽지만 국산제품으로 농어사냥은 무리가 있습니다.
2, 농어용스픈.
예전에 한국루어용품보다 더 흔한 제품이 코브라 제품이었습니다. 지금은 12g이 주종 이지만 예전엔 14g, 15g이 주종이었습니다.
꼭 코브라 제품이 아닌 한국루어제품도 좋습니다.
스픈용 외바늘은 전 회사명"버클리" 텍사스웜용 바늘싸이즈 2/0 사용합니다.
아마 거주지가 대구면 큰 낚시점에 가시면 분명 있습니다.
3, 농어전용미노우로 다른 어종도 가능하나요 가령 대구 , 부시리 등등
농어전용 미노우로 대구는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대구는 심해어종입니다.
대구잡는 방법은 무거운 100g~200g의 스픈으로 심해 바닥권 1m~2m 사이에서 잡는 어종입니다.
부시리는 가능합니다.
단지 부시리는 스피드가 빠른어종입니다. 케스팅후 정신없이 감아야 입질합니다.
4, 우럭, 광어 또다른 어종들은 지그헤드 무게, 웜, 낚시줄.
우럭, 광어의 잡는 방법은 보통 2가지가 있습니다.
a, 강계용, 배스용 스피닝장비로 갯바위나 선상에서 수심1m~5m까지 주로 공략하는 방법입니다.
지그해드 16/1oz 부터 2/1oz 까지 다양한 지그해드로 사용합니다.
낚시줄은 모노필라멘트(일반 나이론줄) 1호부터 2호까지 사용합니다.
낚시대는 보통 라이트, 미디움라이트 액션의 6피트~7피트의 길이에 릴은 소형 2000번(일본제품 시마노 기준)정도의 스피닝 릴로 사용합니다.
지그해드 무게의 선택은 물이 죽은 자리는 가벼운 지그해드로 물이 살은 자리는 무거운 지그해드로 공략해야 합니다.
물이 죽은 자리에 무거운 2/1oz 지그해드 사용하면 바닥걸림이 너무 많이 발생하며 물이 살은 자리에 가벼운 지그해드 사용은 우럭 광어 놀래미등 소형 어식어의 공격범위인 바닥권까지 도착못하고 표층에서 흘러가면 입질 받기 어렵지요..
우럭, 광어, 놀래미등 소형어종의 지그해드는 쏘가리용 지그해드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웜선택은 2인지, 3인지웜으로 사용합니다.
모양, 색상, 크기는 천차만별입니다.
단지 바다용은 화려한색상이 조과는 좋습니다. (백색, 적색, 검정색, 오랜지색등...)
특정회사 제품보다 여러가지 제품 준비하여 낚시장소에서 가장 좋은 모델로 사용해야합니다.
웜 만들때 제조회사에서 심심해서 만든건 분명 아닙니다. 분명 어떤 근거에 기초하여 생산합니다.
어떤 특정회사 제품보다 낚시인의 마음속에서 믿음이 가는제품은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믿음이 자신감 심어주어 다른제품보다는 조과가 좋은거뿐입니다.
b, 선상에서 수심 5m~100ㅡ 까지의 낚시.
요즘 한창 철이지요.. 우럭 선상낚시, 대구지깅(정확히 대구 고페질 낚시입니다.), 우럭침선낚시.
4피트~6피트 글라스대에 10,000번기준의 스피닝릴 아니면 4피트~ 7피트 베이트대에 좀 큰 베이트릴로 잡습니다.
낚시줄은 모노필라멘트 5호부터 20호까지 사용하며 합사 3호 부터 5호까지 사용합니다.
가벼운 10호 봉돌부터 150호 봉돌까지 사용하는 고페질 낚시입니다.
주로 미끼는 청갯지렁이, 미꾸라지가 주종입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생미끼가 아닌 웜과 지깅스픈으로 잡아냅니다.
즐기는 낚시가 아닌 잡아야 하는 낚시입니다.
잡는 재미로 먹는 재미로 낚는 낚시입니다.
5, 부시리도 2/1oz 지그헤드를 사용해도 되는지도 궁금.........
부시리낚시는 a, 지깅. b, 선상 갯바위 생미끼 찌낚시, 카고낚시. c, 선산루어낚시, 갯바위 루어낚시. d, 선상 트롤링(어부말로 끄심바리) 가 있습니다.
a, 지깅
요세 한창 인기지요. 정말로 지깅입니다. 대구, 우럭의 심해 고페질의 어식어 대상어가 물어주는 낚시가 아닌 낚시인의 의도에 의한 낚시입니다.
전용지깅대에 지깅릴 무게 80g~250g의 다양한 지깅스픈에 합사 3호부터 6호까지 사용합니다.
파워가 넘치는 낚시지만 낚시인의 체력과 동반출조할수있는 한정된 인원과 금전적인 부담이 따름니다.
b, 선상 갯바위 생미끼 찌낚시, 카고낚시.
예전부터 제주도, 추자도에서 행하는 낚시방법입니다.
부시리 전용장대에 10,000번~20,000번 스피닝릴에 모노필라멘트 6호부터 15호까지 사용합니다.
미끼는 크릴, 먹이고기(학공치 자리돔)로 잡는 방법입니다.
저도 올해부터 추자도, 여서도, 청산도에 출조할 때 부시리 찌 준비하여 루어만 고집이 아닌 다양한 낚시 예정입니다.
c, 선상 루어낚시, 갯바위 루어낚시.
농어대가 아닌 틈실한 부시리 전용대에 6,000번~10,000번스피닝릴에 합사 3호부터 6호까지 사용합니다. 루어는 농어용 미노우부터 지그해드, 지깅스픈, 표층미노우(포퍼)등 많은 종류의 루어가 있습니다.
갯바위에 부시리 붙는 경우는 남쪽의 제주도 추자도등. 동쪽은 울릉도 근해. 서해는 가거도 어청도등이 있습니다. 갯바위 루어는 확률적으로 눈팅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시리 특성상 골창이 아닌 난바다 어종입니다.
동해안에서 8월 이후 선상 대구 고페질낚시 도중 부시리때 만나면 거의 한번 케스팅에 한마리씩 올라옵니다. 커다란 포퍼로 수면 쳐도 잘 물구요. 2/1~3oz의 지그해드에 4인지 웜달아 던지면 경쟁하며 입질합니다.
부시리 특성상 수면에 올라붙은 시간에 미노우, 가벼운 지그해드(2/1~3oz), 100g 정도의 지깅스픈에 입질합니다.
부시리가 물골이나 중충에 있으면 지깅전용대로 낚아야 합니다.
현재 낚시용품점에서 팔리는 미노우중 상당부분이 아마 부시리용 입니다.
일본제품(회사명 마리아)이 부시리용으로 가장 적당합니다. 하지만 농어용으로는 개털입니다.
이유는 마리아 제품은 고속으로 감아야 액션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d, 선상 트롤링(어부말로 끄심바리).
중 대형 베이트릴에 전용 베이트장비와 합사 기본 5호부터 15호까지 사용하며 수심조절기에 의해 표층1m부터 수심 5m 까지 공략합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 울릉도 어부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빠른 시일안에 농어용장비와 부시리용 장비, 간단히 즐길수 있는 소형장비 분류하여 올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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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 농어낚시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시마노 스텔라8000 시리즈를 보고 몇가지 질문좀 하겠습니다
시마노 릴 8000(PG/HG) 시리즈는 스텔라,트윈파워,울테그라 심지어 나비시리즈도 있더군요
사장님의 그간경험으로 제품차이점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스텔라 와 트윈파워 중심으로요.. 그리고 HG와 PG 는 기어비 차이의 힘과 스피드 개념인데 ..
사용상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하군요
농어용으로 사용 목적이라면 트윈파워 4000번이 가장 적격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트윈파워보다 더 좋은 제품은 없습니다.
하지만 농어이상의 대상이라면 스텔라가 가장 적격입니다.
우수운 소리 하나 하겠습니다.
예전 여서도에서 줄삼치(보통 70cm) 잡으러 출조하여 바이오마스터 4000번 트윈파워 4000번에 합사 4호 감아 줄삼치 걸었습니다. 바이오 마스터 핸들은 팍팍 돌아가더군요. 강제집행 꿈도 못꾸고 제발 이리로 와 하면서 낚시합니다.
트윈파워 4000번은 핸들은 멀쩡하더군요. 하지만 드랙 최대한 잠구고 강제로 머리돌려야 하는데 낚시대 세우고 가만이 있어도 낚시줄이 질질 풀려나가더군요.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은 릴 드렉 기가 막히게 셋팅하였다고 말 하는데 당사자는 속으로 "씨발 이게 드렉 다 잠구고 있는거여..."
스텔라 4000번 옆에서 아니 왜들 지랄이여 난 그냥 나오는디 하면서 그냥 감더군요.
저가 릴과 고가의 릴 차이점은 빠른속도의 어식어 대물 걸어보면 조력과 견고함 드렉성능의 우수성 말로 설명안해도 됩니다.
가격대비 저렴한 나비, 울테그라, 바이오, 트윈파워등 다양한 제품의 대형릴이 나옵니다.
사용용도는 선상카고, 원투용, 대구낚시에 사용 많이합니다.
선상카고, 원투용, 대구낚시는 장비의 성능과는 전혀 무관한 낚시입니다.
고가의 장비 필요없이 어종에 맞는 낚시대와 중저가의 대형릴 장착하면 준비 끝입니다.
하지만 부시리, 줄삼치(연안에 붙는 50~60cm급 소형이 아닌 70~90cm), 만세기는 장비가 따라주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피드는 사용장소의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하셔야 합니다.
고속 스피드릴은 스피드가 필요로하는 어종의 루어사용에 적합합니다. 부시리, 줄삼치. 만세기등의 루어(지그포함) 사용에 유리합니다. 대형어종 걸면 그때부터 고생문 열리는거지요..
하지만 저속릴의 장점은 대형어걸어도 고속릴보다는 힘이 덜 들지만 고기 걸기까지 좀더 많은 인내와 힘을 낚시인에게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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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의 소재가 카본 99% + 1%글라스라는 문구를 많이 보시게 될 겁니다.
이 문구는 카본 99%를 길이 방향으로 만들고 그 위에 scrim을 글라스 1%f로 덮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스크림을 카본으로 덮는(재질 100%카본로드) 만드는 회사는 미국의 지루와 St.croix가
그렇게 만듭니다만 사실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감도나 무게가 1%로 차이가 날까요....
문의하신 카본 재질은 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지루 카본과 NS,Fenwick카본의 재질이 모두 다릅니다.
카본은 보통 일반적으로 만들어낸 것은 흔히 24톤카본(톤=단위압력/인치제곱면적)입니다.
이것은 어렵게 말하면 당겨서 끊어지는 압력--파열(인장)강도 혹은 분쇄강도라고 합니다.
그다음 IM6=32~36 IM8=42 톤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루미스 GL3=IM6입니다. IMX에서 X=10인데 요건40톤대 후반일거고
GLX는 지들말로는 56톤이래나 그렇답니다(물론 낚시대 만드는 전용카본은 이것뿐이다라고 우깁니다). NASA외에는 최고의 카본을 만든다지만 요즘 다른 곳에서도 60톤급 카본 많이 만들어냅니다.
물론 국산의 카본은 제가 아는한 40톤까지는 잘 나온답니다--한국화이바공업--.
그이상은...잘 몰라요. 낚시업계 떠난지가 오래되어서..
NS같은데 사용되는것은 수입카본일수도 있겠지요..
요 원자재인 카본을 이리저리 만들어서 얽기섥기 엮어서 완제품을 만듭니다.
엮을때 들어가는것이 접합제인 Resin인데 이 접합제의 양이 적으면 원재료인 카본이
많이 들어갈것이고 양이 많다면 카본전체 함량은 줄어들겠지요.
요것은 표시 안합니다. 접착제라서.
그런데 요 Resin의 원천기술이 지루가 제일 좋다고 지들이 우겨요..
또한 이것을 만드렐이라는 봉에 감아서 낚시대를 만드는데 위로 갈수록 얇아지게 됩니다.
요것을 극복한 것이 St.croix의 Polycurve tech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요 차이가 사실 중요하거든요..
시마노가 지루를 합병한 이유는 위의 카본레진기술이 최고라는것이겠지만 지루미스를 만든
게리 루미스사장의 원근무처인 castaway,lamiglass등등역시도 기술력이 없지는 않겠지요.
요즘은 게리 사장의 조카가 만든 회사인 Rogue 역시도 요즘 IMX급은 잘 만들어냅니다.
가격도 싸고--요건 미국내 판매가입니다. 지루의 절반---,,국내는 지루보다 비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