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는 집게류나 게류와 함께 절지동물로서 열 개의 발을 가진 갑각류에 속합니다. 새우류는 다른 갑각류에 비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바다와 민물에 모두 살고 있습니다. 새우는 전 세계적으로 3,000여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현재 81종이 알려져 있답니다.
새우류의 몸 구조는 기본적으로 머리, 가슴, 배의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머리와 가슴은 혼합되어 있답니다. 머리 앞부분에는 방패모양의 판이 있고, 앞에는 이마뿔이 발달하였습니다. 새우류는 몸이 자라지만 단단한 외피는 늘어날 수가 없기때문에 주기적으로 껍질을 벗는 탈피를 한답니다. 탈피후 탄산칼슘을 섭취하여 껍질은 다시 딱딱해집니다.
한편 새우류는 일반적으로 2쌍의 더듬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1더듬이는 짧으며 화학적인 감지를 하는데 쓰이며, 냄새를 맡는 기능은 주로 더듬이와 입근처에 나있는 화학적인 자극에 민감한 털들이 한답니다. 또 새우류에서 길게 나있는 2개의 더듬이는 제2더듬이이며, 이는 주로 물체를 만져서 무엇인가 알아내는데 쓰인답니다.
새우류의 눈은 곤충의 눈처럼 여러 개의 홑눈이 모인 겹눈이다. 각각의 홑눈들이 시신경에 감각을 보내므로 어떠한 영상이 감지되더라도, 홑눈 수만큼의 영상단위로 된, 하나의 모자이크 영상이 만들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