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0세계대백제전 완벽한 준비“현장점검”
21010세계대백제전 행사장 점검-백제문화단지, 수상공연장, 구드래 등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0세계대백제전 D-18일을 앞두고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백제문화단지를 비롯 주요행사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실시된 현장점검은 이용우부여군수와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등 간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얼마남지 않은 대백제전 준비에 대한 긴장감을 더했으며, 고령친화단지 및 어뮤즈파크먼트 부지, 개막식이 펼쳐질 백제문화단지, 낙화암 수상공연장, 신리 무예체험장 순으로 세계대백제전 주요 주차장 및 주요 기반시설 공사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장방문으로 현장 감각을 익히고 현실에 맞는 행사 운영을 운영코자 마련됐으며, 장소별 주요 프로그램 및 현황보고에 이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예상문제점을 도출해 심도있는 논의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람객의 편익시설 및 배려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철저하고 세밀한 준비로 부여를 찾는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다시찾고 싶은 부여, 다시찾고 싶은 백제문화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