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ame : 김 민 재 (金 玟 載)
2.성별 : 남
3.생년월일 : 79년 10월 4일 (격동의 70년대 생 내가 태어나고 22일후 10월 26일 유
신의 종말을 알린 신호탄 김재규에 의한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10. 26사건이 발생
그해 그 10월에 내가 태어났다 , 보기와는 안어울리게 생일이
1004 다 외우기 쉽지?? ㅋㅋㅋ)
4.연락처 : 011-9365-1267 엠에스엔은 mjkim021@hotmail.com
5.사는곳 : 고향은 경상북도 김천, 현재는 춘천시 석사동 713-2 에서 자취중
자취 경력 5년차의 배테랑 자취의 노하우를 알고 싶은사람 연락바람
6.가족사항: 아버지, 어머니, 나, 남동생
7.출신학교: 마리아 유치원 - 중앙초등학교 - 김천중학교 - 김천고등학교
-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 강원도 화천 제7보병사단 근무
- 일신학원 문서4반에서 수학 - 현재 춘천교대 교육학과에 재학중
8.성격 : 활달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내성적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성격
9.자신의 스타일 : 스타일 같은것은 없다 ~~~ 꼭 이름을 붙이자면 민재 스타일 ^^
10.많이듣는 닮은 연예인 : 이상우, 설기현 닮았다고 들었음~~
11.별명 : 만재
12.종교 : 가톨릭 (본명 다니엘, 현재 가톨릭학생회 섭외부장으로 활동중)
13.주량이랑 술버릇 : 보기는 술고래 같이 생겼지만 의외로 술 정말 못먹음, 예전
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랑 대학입학 축하주 먹었는데 소주 한병 먹고 1주일동안
죽만 먹었음
14.잠버릇 : 코를 약간 곤다
15.좋아하는 연예인 : 한국에서는 존재 하나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나의 영
원한 마왕 신해철 님, 외국에서는 나의 중학교 시절 열정에 불을 댕긴 전설적인
헤비메탈의 황제 Metallica
16.닮고 싶은 연예인? : 안성기( 국민배우!!! 많은 동료들에게 존경을 받는 그의 모
습 그리고 자신의 일에 항상 철저한 프로정신을 닮고 싶다)
17.이상형의 연예인은? : 한국에서는 이민영, 외국에서는 나의 사춘기 시절 가슴
을 설레게 만든 장본인 라붐의 소피 마르소 40을 훌쩍 넘은 나이지만 아직도 그의
미모는 단연 최고다
18.자신의 신체적 비밀은? : 알면 다쳐!!!!!
19.이상형 : 나의 이상형을 표현하는 단 한줄의 말 "소리없이 강하다"
외유내강형의 인물
20.싫어하는 음식 : 내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겠냐???
21.좋아하는 음식 : 특히 김밥 나는 김밥킬러라 불린다 ㅋㅋㅋ
22.감명깊게 본 영화 : 반지의 제왕 금세기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내가쓴 반지의 제왕 감상기를 읽어보도록~~
#### 왕의 귀환을 맞이하고####
지난 주말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을 봤다 ~~~
3시간 30분이라는 엄청난 상영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스팩타클한 영
상과 완벽한 스토리 라인, 감칠맛 나는 배우 캐릭터들 , 온몸을 전율시키는 배경
음악까지 아마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21세기가 끝날때까지 이보다 더 완벽한 영화
는 나오기 힘드리라 생각된다. 판타지 문학의 명작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이렇게 완
벽히 스크린에 옮겨 놓은 감독 피터 잭슨에게 경의를 표한다
피터잭슨의 작품 데드 얼라이브를 보고 b급 영화 만드는 그저그런
감독인줄 알았는데 이런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니 나에게는
놀람움으로 다가왔다 감동에 취해 앤딩 크레딧(반지의 제왕은 엔딩크레딧 끝까지 올
라가는데 엄청 길다 ) 끝까지 올라갈때 까지 좌석에 앉아서 감동을 음미하며 나왔
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뿐만 아니라 많은이들이 엔딩크레딧이 끝까지 올라가는 것을
감동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반지의 힘에 매료되어####
큰마음을 먹고 거금 11만 2천원을 투자(핸드폰도 새로 샀기에 이번 방학때 과외해
서 번돈이 거의다 날라갔군 ㅜㅜ)하여~~~인터파크에서~~~"1편 반지원정대 확장판
dvd" ,,"2편 두개의 탑 확장판 dvd",,"1편, 2편, 3편 ost 씨디 3장" 까지 총 6장을
주문했다. 오늘 드디어 택배로 받아서 잠시 봤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
정말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dvd 트랙이다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미개봉 장면과
제작과정 영상~~~감독 인터뷰 배우 인터뷰~~~다양한 보너스 트랙이 나를 즐겁게 한
다 거기다가 1편 2편 3편의 ost 는 역시 하워드 쇼!!야~~~~라는 감탄사를 나오게
할만큼 완성도 면에서 훌륭하다 이래서 많은이들이 그를 영화 음악계의 최고봉으로
인정하는것이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영혼을 송두리 채 앗아갈 만큼 웅장한 스펙타클 사운드가 내귀를 즐겁게 한다
11월에 나온다는 반지의 제왕 왕의귀환 확장판 dvd가 정말로 기다려진다~~~~
아 절대반지가 나를 미치게 만드는구나!!!!!
23.감명깊게 읽은 책 : 삼국지 (읽어도 읽어도 삼국지의 매력은 최고!!!)
24.양다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한마디로 얍삽한 인간이다 별로 안좋아한다
25.이성을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곳은? : 눈
26.좋아하는 장소 : 공지천 (아름답다)
27.첫사랑은 언제? : 고등학교 졸업때
28.3가지 소원을 빈다면?:
첫째, 이세상 하직할때 아름답다 말하며 죽게 해주소서
둘째, 끝없는 열정을 저에게 주소서
셋째, 내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만 가득하게 해주소서
30.노래 & 춤실력은? : 노래 실력은 별로지만 부르는거 좋아함, 춤은 정말 잘 못함
1학년때 무용시간에 고생했음 ㅋㅋ
31.자기의 18번 노래는? : 이승철 님의 전설적인 명곡 "희야"
32.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 사랑 그대로의 사랑
33.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 이번 겨울방학때 부산 여행~~~
34.사랑 VS 우정 : 정말 결정하지 못하겠군~~그러나 난 우정을 택할듯
35.자신의 컴플렉스 : 컴플렉스라 ㅋㅋ 컴플렉스를 장점으로 승화중, 노코멘트!!!
36.보물 : 내가 중1때 부터 모은 음악 cd (100장 정도 보유)
37.짝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짝사랑은 아픈법 ~~~
38.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어린 마음~~
39.미팅 & 소개팅 몇번 해봤나? : 오래되서 잘기억이 안나는군
40.선물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거 : 친구의 생일 축하 편지~~~
41.소중한 경험 : 작년 10월달부터 지금도 쭉 나가고 있는 춘천 장애인 복지관 봉
사활동, 나에게 사랑과 봉사 헌신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줬다
42.가장 존경하는 사람 : 25년넘게 교직에서 한길만 걸어오신 우리 아버지
43.군대에 대한 생각 : 군대 갔다온 예비역 으로 군대는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
한다 힘들지만 정말 배울게 많은 곳이다. 가보면 알 것이다 그리고 정말 추억으로
남는다 군대 시절의 아련한 추억.............
44.스트레스 해소법 : 신나는 음악 틀어놓는다
45.최근에 울어본 적?: 태극기 휘날리며 보면서 눈물 찔끔
46.애인의 나이 커트라인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상관없다
47.결혼은 할껀가여? : 물론 해야지~~
48.결혼 한다면 몇살때쯤? : 29살에 졸업을 하니 30살 넘어야 할듯
49.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무관심하다면? :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야지
50.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날 쫓아다닌다면? : 대화로 설득한다 최대한 상처 안 받게
51.사랑하는 사람이랑 가고픈곳? : 제주도
52.남녀간의 스킨쉽은 어디까지가 가능하다고 보나? : 그건 그 사람에 대한 확실한
책임이 전제 되어 있을때 수위를 정할 수 있다고 본다
53.낮과 밤중에 어느것이 더 좋아? : 둘다 좋다
54.비와 눈중에 어떤것이 더 좋아? : 둘다 싫다(군대 갔다오면 왜 싫은지 알것이다)
55.미신을 믿나? : 아주 안 믿는건 아니고 약간
56.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 : 가족
57.가장 듣고 싶은 말은? : 너라면 할 수 있어!!!
58.성이 뒤바껴 태어난다면? :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내가 여자가 된다면? 우웩~~
59.싫어하는 남자 & 여자 : 예의 범절 없는 사람, 정말 싫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고리 타분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예의 범절은 사람이라면 기본이다
60.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기뻤을 때는? : 춘천교대 합격자 발표날
61.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슬펐을 때는? : 군대 입대하던 99년 1월 19일 새벽
눈이 내리는 그 새벽공기를 마시며 춘천 102 보충대로 입대하던 그날은 정말
내평생 잊지 못하리~~
62.무서운거 잘타? : 별로 안 타봤음 타보고 싶음
64.동물좋아해? : 보는건 좋아하는데 집안에서 키우는건 싫다
65.비밀 털어놀 친구 있나? : 있다
66.컴퓨터 잘하나? : 잘못한다
67.시력 : -4.75
68.성형수술에 대해 : 인위적으로 얼굴에 칼을 대는거 별로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그깟 외모가 아닌데 사람들은 왜이리 겉모양 껍데기만 신경쓰는지...
69.좋아하는 단어 : 열정
70.학창시절때 좋아했던 과목 : 국어(문학), 정치&경제(우리때는 정치경제가 한권
의 책이었다)
71.학창시절때 싫어했던 과목 : 독일어(정말 끔찍했다)
72.밤에 잠 안오면 모하나? : 음악 듣는다
73.자살생각 해본적 있나? : 없다, 생명은 소중하다
74.좋아하는 노래 : 나는 음악취향이 극단적이다. 한없이 아름다운 클래식과 뉴에이
지 계열 음악도 좋아하고 아주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메탈 음악도 좋아한다
75.싫어하는 노래 : 댄스 음악(댄스가수는 가수 처럼 안보인다)
76.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 책좀 많이 읽을걸 (새내기 여러분은 책
많이 읽으세요)
77.아르바이트 해본적 있나? 있다면..언제,어디서? : 많다, 과외를 많이 해봤다
78.내자신이 싫어질 때 : 멍하게 딴생각하고 있을때
79.비오는날에는 모하나? :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는다 ㅋㅋ
80.오늘 할일 : 조금 있다가 농구하러 간다
81.내일 할일 : 빨래 청소 같은 살림좀 해야겠다
82.무인도에 가지고 가고 싶은것 3가지: 무인도에 가고 싶지가 않다
83.가장 좋아하는 요일 : 금요일 항상 금요일은 편안하다 ㅋㅋ
84.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 내가 성당에서 영세를 받던 98년 크리스마스
85.장래희망 : 좋은 선생님
86.좋아하는 향수 : 향수 안쓴다
87.부모님께 죄송할때 : 부모님께 실망을 안겨드릴때
88.투명인간이 된다면? : 글쎄 ??
89.죽음이란? :천상병의 시"귀천"의 구절처럼 "이세상 소풍끝나는날" 이라는 표현
이죽음이 뭔지를 잘표현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90.행복이란? :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면 그것이 행복이다
91.나의 어린시절 : 장난꾸러기 ㅋㅋ
92.10년후의 내 모습 : 한여자의 남편 한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있겠지
93.가장 친한 친구는? : 고등학교 때 친구 안찬기
94.현재 가장 힘든거 : 현재 힘든거 없다
95.현재 가장 가지구 싶은거 : 디지털 카메라
96.우리나라에 대해 : 최근 탄핵 정국을 보고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난 대한민국 국민이란게 자랑스럽다 대한민국은 저력이 있다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이 한반도를 지켜 나갔는가? 대한민국이여 전진하라!!!!!
97.자신의 기억중 가장 생각나는 사람과 이유 : 군대 있을때 행정보급관님 정말
군인 그자체 이신 분이었는데 딱딱하고 무서운 외향 뒤에 숨겨져 있던 따뜻한
정을 느꼈다 꼭 실미도에서의 허준호 처럼...
98.다른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말!! : 나의 좌우명인데 "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을 가졌으면 한다
99.자신의 이름으로 3행시 짓기 : 너무 어렵군 ㅋㅋ
100.마지막으로 하고픈 말 : 별볼일 없는 놈의 자기 소개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감사 합니다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의 열정과 풋풋한 젊음 너무나 아름답습
니다 여러분에게 행복과 영광만 가득하길 빕니다
카페 게시글
○──자 기 소 개──○
선배중에는 첫 자기소개인 것 같군요~~~~~~~~~~
03 김민재
추천 0
조회 186
04.03.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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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60번 보고 가슴뭉클했어요.... 04 카페 자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ㅋㅋ 자취경력 5년의 노하우 고스란히 전수해주세요~^^;;
선배님은 질문 하나하나에 진짜 길게 답변해주시네요+_+ 읽으면서 평소 말투가 떠올랐다는..ㅋ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인상적이네요_ 기억할께요^^
항상 저희들을 웃겨 주시고..조은얘기 마니 해주셔서 감사해여..오빠 굉장히 조은 선배님이신거 아시져??^^
선배님~^-^ 정말 멋진분이세요~
오빠~☆ 최고로 멋쪄요 정말~ 특히 3가지 소원... 감동의 도가니...^^ 친동생 챙겨주듯이 저희 챙겨주시는 오빠 볼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 아시죠?^^ 오빠가 최고로 멋쪄요~☆
멋진 민재형~^^ 지금까지처럼.. 앞으로 저희 후배들 잘 챙겨주세요 ^^
우와 진짜 열씨미 쓰셨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