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교 양도초등학교 총동문회 제3대 회장 이임식 및 제4대 회장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비록 화려하지도 성대하지도 아니 했지만........
어느 장관 이.취임식 못지 않은 동문들간의 끈끈한 정겨움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전임 유택무 회장님(22회)에게 감사의 말씀 을 전하시더라고요.
전체 동문울 대표해서 신임 전재희 회장님(28회)께서.........
신임 제4대 회장께서는 " 총동문회 발전 및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고 인사말을 대신 했습니다.
아울러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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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에는 바쁘신 일정 중에도 군의회 부의장이신 이효순 동문(35회)과 초대 동문회장으로서 많은 기여를 하신 남궁정재 선배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 이외 많은 선배님및 후배님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고요.
신임 신기항(35회) 체육부장의 든든한 체구가 믿음직 스럽습니다.
부족한 저도 부회장에 유임되었습니다.
아무 기여도 하지 못해 감방에 쳐 넣어도 마땅한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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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으로서는 그 동안 능력을 인정 받으신 안부수 선배(30회)께서 유임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제가 떼어 먹은 임원회비 달라는 말을 아니해서.......
중앙에 신임회장과 전임 회장이 보이지요.
전재희 선배 옆에 박우병 선배님이 계시지요.
박선배님께서는 이번 개각에서 양도초등총동문회 자문위원으로 영전하셨다고 좋아 하셨습니다.
이제는 잘릴 줄만 알았는데......
향후 동문회 예산 충당에 적극 기여하시고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지요.
이 자리에는 최근 모범적인 동문회 활동으로서 다른 기수에게 귀감이 되는 38회 김진복 회장을 비롯한 정덕배 인산지역 총동원 사령관, 김금연 동문(여성부장), 김화숙 총무 그리고 함영님(닉네임/플라워) 후배께서 참석하였습니다.
특별히 김화숙 동문의 환한 미소와 플라워 후배의 부티나는 모습과 그리고 김금연 여성부장의 화사한 모습이 참석한 남성 동문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커먼 남정네들만이 모인 삭막한 자리였을지도 모를 식장 분위기를 한껏 돋보이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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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성 동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부회장 두 서너 자리에 여성 동문을 영입하도록 신임 회장님께 건의 드렸고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용모단정하고 품행이 방정해서 전체 동문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여성 분들을 회장님에게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사후 풀무골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지요.
정담을 나누는 자리에 뒤늦게 대선배님 한분(좌측에서 세 번째)이 거나하게 취해서 오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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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인사를 드렸지만 무척이나 반가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선배와 후배라는 인연이 있기에.......
이효순 동문이 표를 달라고 허리를 숙였네요.
동문회가 힘이 되어 밀어 줘야지요.
동문 한 사람 모두가 온 식구 표는 물론 사돈의 팔촌까지 표를 확실히 몰아다 줍시다.
덕바위가 기분 좋게 웃고 있네요.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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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인생길 선배가 있고 후배가 있기에 너와 내가 모여 우리는 정겨운 동문이기에........
플라워 후배가 부티나게 웃고 있네요.
그 옆에 화수기 후배가 화사한 꽃이 되어 아니 찬란한 별이되어 웃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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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노오란 넥타이로 멋을 내신 남궁정재 선배님이 여인들의 향기에 취한듯 흐믓한 표정입니다.
전재희 선배님께서 대선배님 보고 뭐라 말씀하네요.
"나중에 같이 한잔 더해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우리 신임 회장 선배님이 이렇게 미남인 줄은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윤희윤 선배님도 보이고 풀무골 사장님은 모처럼 장사가 잘되서 좋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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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선후배님은 아직 함자를 기억 못했기애 소개를 못해 드렸습니다.
서운해 하지 마시고요.
제가 다음 번 뵐 때는 손바닥에 받아 적어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모교 만세!
우리 동문회 만 만세!!
유택무 전임 회장님 만 만세1
가시는 회장님께 꽃다발을 드립니다
한국 꽃꼿이 회장이신 플라워 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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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재희 회장님 만 만세!
새로 오신 회장님께도 꽃다발을 드립니다.
양도 총동문회 여성동문을 대표해서 김화숙 동문이......
덕바위 만 만 만세!!!
덕바위에게는 이 것을 줍니다.
없이 사는 집구석 배터지게 먹으라고.......
모교 동문회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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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만만 만 만세!!!!!
우리 양도인 만 만세!!!!!
* 배경음악 : 청실 홍실(노래/덕바위와 그 짝)
첫댓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지역행사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바쁘셨지요. 그런 줄 알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보람과 의미를 같는 모임이었습니다.
그래요. 진보기 회장 수고 많았어요. 역시 능력이 있으십니다. 화사한 여인네들을 두 분씩이나 동행할 수 있으시니 말입니다. 저는 한명도 못 모시는데요. 다음번 행사 때는 우리 32회 여자 동창생들 중에서 선발해서 일당이라도 주고 모실게요. 근대 37회 처럼 인적 자원이 있어야 말이지요. 할망구들이라서.....ㅋㅋ ㅎㅎㅎ 32회 동기생들에게 맞아 죽을 소리이지만 개의치 않고 바른 말 합니다. ㅋㅋㅋ ㅎㅎㅎ
선배님! 두사람이 아니고 세사람이예요. 저희 37회 동기들은 동창회의 모임을 마음으로 협조하고 행동으로 보여줘요. ㅎㅎㅎ
맞아요. 세사람이네요. 김금연 여성부장이 37회이시지요.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 사진보니 우습기도하고 그래도 우리여성 동지들 잘났네요 ㅋㅋㅋㅋㅋ
플라워 후배 등이 있어 행사가 빛을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여성 동지들 잘 났네요,'라고요? 네! 너무들 잘 나셨습니다. 플라워 후배님 알지요? 제가 은근히 독한 사람이라는 것을...... 바른 소리해서 세레나 후배가 상처 받았다는 사실 잘 아시지요?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씀 잘 들어요. 후배님이 상처를 받든지 말든지 개의치 않고 바른 말 합니다. " 산토끼는 사냥개에게 잡혀 먹히고 등신은 칭찬에 잡혀 죽는다." ㅋㅋ ㅎㅎㅎ 놀려 먹으니까 참 재미있다. ㅋㅋㅋ ㅎㅎㅎ
감사합니다. 준비를 잘해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야 되는데 노력 만큼 덜 참여 하여 실무자로써 미안 합니다. 그래도 선배님들이 많이 참여하여 축하 격려하여 주시어 고맙습니다. 후배님 사진/글 잘 올려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으로 봉사 하겠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선배님을 뵈올적마다 정말 선하고 열정이 남다른 분이다 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선배님! 그만 하면 된것 아닌가요? 이번이 부족하면 다음에 좀더 잘 되도록 하면 되고. 다음이 부족하면. 그 다음에 후배들이 받들면 되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선배님!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부수선배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무총장으로서 월급도 못 받으시면서도....ㅋㅋ 선배가 계시기에 우리 동문회가 이 만큼이나마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늦게까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다음에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뵐수 있어서 반가 웠습니다 ,,,,,,다음에 저도 맛있는 차 사주실꺼죠.......화숙이 한테 이야기 들엇어요 강화에 살면서도 적석사에 아직 못가봤거든요
여성부장님 반갑습니다. 다음에 맛있는 차를 사 달라고요. 그래요. 사드릴게요. 부의장님 모시고 함께요. 천년고찰 백년사에 벗꽃 흐드러지게 필 때에요. 감사합니다.
금년아??? 그날 우리가 갔던 곳은 적석사가 아니라 백년사야 왜 언제우리한번 갔었잖아 차향따라 그집 야 ~~~
백련사였니 화숙이가 적석사라고해서 그날 늦게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엄마한테 올때 연락해
선배님,바쁘실텐데 눈높이를 맞춰 즐거운 여정으로 이끌어 주신것 감사드려요..맛있는 솔차 한대접 잘 먹었어요.
솔차 한잔 사주고 싱싱한 회로 대접 잘 받았어요. 기억 할게요. 저는 빗지고는 못사는 사람이에요. 언제 영감님 모시고 만나요. 따블로 갚아 드릴테니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