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희 회사는 토욜도 5시까정 근무합니당.
넘 슬프지만 회사지침이라 방법이 없군여!
어여 남덜 다 마치는 시간에 퇴근하고 잡아랑~~~
사실은 그날도 눈치보면서 30여분 일찍 도망친 길이랍니다.
도망치다가 저희 이사님한테 들켜서리....
미인계와 애교를 동원해 탈출했지만요~~~^^;
금정산성은 너무도 멀었답니다.
지하철 쭉 타고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 곳이라 물어물엇으나 아는 사람도 없고.
여하턴 203번 좌석버스를 보니 산성해이라 타고 기달렸죠.
우여곡절끝에 도착하니 다덜 배 두드리며 족구를 하고 계시더군여!
난 배가 고파서리...
잘 모르는 족구지만 잘 하시는 선배, 동기 남자분들의 모습에...
동수야! 다시는 족구하지마랑~~~
글고 따라간 아라비안 나이트. 메리트 나이트 담으로 구경 가보고 싶었던 나이트 였는데 무지 넓고 많은 아줌마들과 효미의 뛰어난 춤실력에
놀라고 말았음당.
울 회장님, 우찌 그리 잘 노시는징....ㅋㅋ
글고 연산동 국수집 까정.
수업마치면 다덜 순식간에 흩어져 섭섭했던 맘이 좀 풀렸음당.
모처럼 대화하고 얼굴 익힐 시간이 많아서 좋았어용!
첨 가보는 금정산성이랑 아라비안 나이트 등등등
글고 회장님이 나이트 쏘셨다는데 정말 잘 놀앗음당. 회장님!!!
첫댓글 령희 후배님 국수맛 끝내 주지요.. 담에 새벽에 국수 먹으러 함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