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아침 기상벨소리.. 삐리링" ~4시 30분인대???)
나는 분명 5시10분에 알람 했는대 다른일행이 4시 30에...삐리링...(나중 일고보니 집에서 맞춰논 알람이 울림 ㅋㅋㅋ)
할수없이 기상하여 샤워하고 배낭에 있는 짐을 비닐봉지에 넣고 배낭에는 물과 바나나, 간식등을 넣고 울릉도 성인봉 산행팀과 함께 출발.
7인승 택시에 올라타고 산행초입에서 하차. 5시 30분경 산행시작~~
초입은 완만하고 중간지점부터 계단..큰 경치는 없으나 아침산행의 상쾌함을 느끼면서 정상에 올라 인증과 호박막걸리 완샸~~왕복 4시간 정도 소요..
하산길에 대원사 절에 들려 부처님께 삼배 올리니 스님께서 오렌지 두개를 계단에서 야구공 던지듯이 나를 향해 던지시길래 글러브만 있었다면 잡았을 것을 ㅋ (스님 잘 먹었습니다)
길을 따라 숙소로 내리오면서 1962년경 박정희 의장 방문(옛 을릉도 군수관사) 역사관을 둘러보고 울릉도 해수온천사우나에서 목욕재개 (느낌상 물은 좋은거 같음)
점심을 먹고 도동항에서 오는사람, 가는사람 사람구경하다가 버스타고 저동항으로 출발.
오후 2시까지 기다리다가(누군가 말씀하시길 인생은 기다림이라고) 저동항에서 포항행.
3시간 30분간 쾌속선을 타고 졸다가 티비보다가... 반복.
(파도도 잔잔한대 안전상 선실 밖을 나갈수 없어 더욱 더 지루한것 같음-대책수립 필요)
오후 6시에 부산행 버스를 타고 포항을 출발, 휴개소에서 저녁을 핫도그로 대체하고 8시경 부산에 도착하여 해산~~~~~~3일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