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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산책
 
 
 
카페 게시글
* 커피 매거진 드립커피의 모든것 (2)
커피드리머 추천 0 조회 97 06.09.24 21: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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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6 00:16

    첫댓글 융드립은 프라넬 드립이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네루드립이라고 합니다. 융드립은 볶은 커피의 기름 성분이 어느 정도 빠져나와 바디를 부드럽고 중후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카ㅍ리타, 메리타, 코노 등 여러 종이 필터의 드립법이 존재하고 있으나 이것은 커피 로스팅의 방법에 따라 채용해야 합니다. 메리타는 커피 역사상 필터 드립으로는 가장 오래 되었으며 대나무 천연 펄프를 60% 정도 이용하고 있어 안정적 입니다. 세계의 커피 로스팅은 합리적인 방법으로 발전을 해왔으며 이에 따라 서구의 로스팅 메카니즘으로 맞춰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06.09.26 00:24

    로스터를 만드는 사람이나 커피 기기를 만드는 사람들의 관점은 합리적인 커피추출 시스템을 연구하여 채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드립법의 선택은 커피 바리스타의 생각에 따른 차이일 수 있으나 그보다 앞서 이런 연구자들의 실용성의 연구에 따른 분석이 우선입니다. 커피로스팅의 시간과 로스팅의 정도 그리고 생두의 특질을 이해해야 하며 입지적인 선택에 따른 타임 마케팅을 고려하여 최상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 06.09.26 00:31

    커피 추출은 첫물과 끝물에 일반인이 좋아하지 않는 잡미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줄이는 포인트가 있어야 레귤러 커피를 안정하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여건에 걸맞는 드립퍼를 채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레큘러에는 메리타 아로마 드립퍼를 채용하는 것이 여러면에서 좋습니다. 아이스 커피를 만들 경우는 아로마가 아닌 일반 메리타로 하시거나 에스프레소로 만들어서 인팩트를 살리면 좋은 아이스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06.09.26 00:41

    커피맛이 좋은 온도는 잔에 담긴 커피가 80~83도 사이입니다. 에스프레소의 추출 온도가 92도 인 것은 9바 정도의 압력으로 신속하게 뽑을 때 잡미가 덜 나오기 때문입니다. 레귤러 커피 추출인 경우는 압력이 중력에 의한 것이기에 95도가 적합한 수준입니다. 이때 커피의 추출 수율이 이상적입니다. 이것을 잘못 이해하는 분들은 추출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오는 결과입니다. 중력과 9바(9기압)의 차이를 온도로 맞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항상 객관적인 과학적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 06.09.26 00:46

    에스프레소 기기의 발전사는 명확합니다.... 빠르게.... 압력을 높여 빠르게 추출을 할 수 있었으나 물의 온도가 높아서 커피에서 잡미가 나왔습니다. 이것을 보정하여 지금의 기기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통'에서 에스프레소의 발전사를 읽어 보시면 핸드드립의 메카니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추출 표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1인용 컵드립 95도 3단계 축의 조율.... 로스팅....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것도 탈인 모양입니다.^^

  • 06.09.26 00:54

    온도는 고정시키고 동일 조건의 커피의 쓴 맛을 살리려면 시간의 축을 늘려서 하세요. 저온에서 천천히가 아닙니다. 신맛 역시 뜨거운 물로 짧게가 아닙니다. 여기에서는 온도의 기준이 애매모호합니다. 세계 표준의 과학적인 사고로 물의 온도를 설정하세요. 표준이 흔들리면 추출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신맛 역시 동일 조건에서 시간을 짧게 하세요. 이 방법을 익히고 나면 나머지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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