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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정보 스크랩 상동광업소 철거됩니다.
당나귀 추천 0 조회 50 11.06.10 15: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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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광업소' 철거됩니다.

 

 

 

이 글씨는 한 영화사에서 제작하려고 시작했던 촬영세트로 이용된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의 기사를 고쳤으며 이 페이지를 '상동인'여러분들이 잘 가꿀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상동인'의 전부라고 말할 수 없지만 두분께서 '본문'의 삭제 요청을 해 옴으로써

본문을 '삭제'조치했습니다. 아울러 본문 때문에 모카페에서 '분노'를 표시하는 일도 있었으나 아직 이 글을 전개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념' 등을 운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아름다운 상동'의 주제를 아울러 올리고 싶었지만 의미가 퇴색되어 삼가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유년기를 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 뿐이었는데

어려서 잘 몰랐던 '어른들의 아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던 사실을 기억합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름답게...부끄러운 이야기는 부끄럽게 써 보고 싶었으나

온라인상에서 다투고 있는듯한 모양은 저 스스로 원치않는 일입니다.   

 

 

 

상동광업소 한 갱도 앞에서 바라 본 도로가 마치 뱀처럼 굽어 있다.

 

 

 

 

 

간부들의 휴게소나 감시초소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망루

 

 

 

 

 

 

 

 

 

이 망루에서는 무슨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망루속에서 내려다 보면 상동광업소 전체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세월의 흔적을 덮고 있는 풀더미와 흙들...

 

 

 

 

 

망루는 상동광업소를 잘 볼 수 있는 산 중턱 7부능선쯤에 있다.

 

.      

  

 

   

 

   베스트블로거기자Boramirang

 

 

 

   

 

 

 

 

 

 

 

 

 영월 '상동광업소' 찾아가다.

 

 

 

상동읍 전경

 

 

 

 

상동읍 터미널 앞 풍경...사람들의 흔적이 뜸하다.

 

    

  

 

 

 

'엘도라도'의 풍경이 깃든 상동읍

 

 

 

 

 

 

상동의 옛 영화를 보여주는 흔적이다. 당시에는 고급주택이다.

 

 

 

 

 

상동읍 구래초등학교 옆에 있는 오래된 건물이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학교 이름에 오타가 났군요. 구례에서 구래로 수정했습니다.

 

 

 

 

 

 

소설가 이도행 선생님이 다닌 학교다. 옆의 미루나무가 식목일에 기념식수한...

 

 

 

 

 

 

 

 

 

학교옆 골목인데 수만명이 살았던 흔적은 간곳 없다.

 

 

 

 

 

 

 

 

 

 

 

 

 

 

 

 

 

 

 상동읍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재개발 된단다.

 

 

광산에서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서 머리를 뉜 곳이다. 몇평되지 않는 작은 집들이다. 

 

 

 

 상동광업소 선광장으로 보이는 건물

 

 

 상동광업소 전경이다.당시 엄청난 규모의 광업소였다. 동양최대의  주석광산으로 교과서에 실렸던... 

 

 

 

 

 

 철거되는 상동광업소 

 

 

 

 

 원내가 철거되고 있는 상동광업소 선광장이다.

 

 

 

 

 

 

 

 

 

 

 

 

 

 

 

 

 

 

 

 

 이 집을 주목 해 주시기 바란다.

 

 

 

 여기는 상동광업소 소장이 살았던 집이다.

주변의 광부들의 집과는 엄청난 차별을 느낄 수 있다.

 

 

 

사람이 살지않는 소장집에는 산새들이 둥지를 틀었다.

 

 

 

 

 

 

 

 

 

 

 

 

 

 

 원내가 상동광업소 소장이 살고 있다는 명패다.

특사 번호 251...소장사택...특1호...!

이곳에서 무릎을 조아린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을테지...!

 

 

 버려진 사무실 건물을 이용하여 담력 훈련을 한 흔적이 있다.

 

 

 

 사무실 건물에서 내려다 본 소장사옥

 

 

 

 사무실 건물에서 바라 본 상동광업소 전경

 

 

 

 

 

 

 

 

 

 

 

 상동광업소 소장 사택은 특별히 지어졌다. 일본풍이다.

 

 

 

 텅비어 있는 사무실건물

 

 

 

 밖에서 본 소장 사택이 을씨년 스럽다.

 

 

 

 상동광업소 갱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벙커가 보인다. 해방후에는 반공논리로 노동을 착취당했지...

 

 

 이곳 저곳 전국의 크고 작은 산에 뚫린 갱...알맹이를 다 파먹은 일제의 만행

 

 

 

 

 

 

 

전력용수가 부족했던 당시의 모습이다. 불황이었다고 한다.

호황이라 한들 노동자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화학실험실과 분석실등이 있는 상동광업소 1호갱 앞의 모습들이다.

 

 

 

 상동광업소 제1호갱 입구

 

 

 

 

 

 

 

 

 

 

 

주로 화이트컬러가 근무했던 것으로 보이는 이 주변의 시설은 상동읍의 모습과 많이도 다르다.

 

 

 

 

 

 

 

 

 상동광업소를 가리키는...

 

 

 

 재미있는 안내문이다.

 

 

 

 

 버려진 상동광업소의 시설물들

 

 

 

다이너마이트를 담았던 박스곁에 시편이 널려 있다. 

 

 

 

 

 

 

망루가 있는 페광 앞에서 내려다 본 상동읍을 둘러싼 골짜기

 

 

 

 

 

  

 

 

 '제1호 상동坑'을 개항 한 시점은 1916년이다.

  

 

 

제1호갱 위에 파 놓은 갱도의 모습

 

 

 

 

 살짝 들여다 보니...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이곳이 상동광업소의 제1호 갱이다.

개항연도는 1916년...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살았던 일제치하의 과거

 

 

 

 나는 이곳에 한참동안 서 있었다. 만감이 교차하는데

갱도 속에서 흘러 나오는 찬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할 정도 였다.

 

 

 

 갱 앞에 설치한 조형물에 '오늘도 무사히'란 문구가 적혀있다.

안전장치가 소홀했던 과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지 모르며

아직도 진폐증으로 고생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제1호 갱으로 가는 길목에 설치된 시멘트조형물

 

 

 

 상동광업소 제2호 坑으로 연결되는 계단인데 육교가 없어졌다.(원내)

 

 

 

 

 

 

 

 

 

 

 

 

 

 

 

 

 

 

 

 

 

 

 

 

 

 

 

 상동읍 '꼴두바우' 앞에 있는 건물들...

 

 

 

 상동광업소 중역이 살았을 법한 '꼴두바우' 앞의 한 건물

 

 

 

 상동읍의 유일한 병원이 폐광과 함께 문을 닫았다. 병원의 크기가 당시의 상동광업소 규모를 가늠케 한다.

 

 

 

 

 

 

 

상동읍의 한 골짜기에서 배추가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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