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벗어 나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가 있는곳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 많다. 봄은 봄대로, 여름은 시원한 초록의 숲에 둘러쌓인 호수는 더위를 식히기 좋은 유원지 역할을 한다.
영천에서 보현산으로 가는 길은 35번 국도를 이용할수도 있지만, 영천댐의 시원스런 모습을 보고 싶다면 69번 도로를 권한다.
자동차로 댐 일주도로를 달릴 때 보이는 경치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땜의 물이 너무 맑아 호수로 불리워도 좋을 영천호 그 도로주변의 벚나무는 시원함을 더하고 봄에 오면 벚꽃이 어울러져 그 어느곳 보다 좋을것 같기도 하다.
영천땜이 건설되면서 자양면의6개동이 수몰 됐지만 일주도로 어디에서 보아도 호수와산이 어울린 모습이 절경이다.
높이 42m, 제당길이 300m에 9,640만톤의 저수량을 가진 다목적댐.
이곳의 물을 가까이두고 정작 영천시는 인근청송땜에서 식수를 끌어다 쓰고있어 물부족을 겪는도시였으나 근래들어 일부를 사용하고있다
경북 영천 임고면 덕연리 임고 수변공원 수변공원 영천댐 아래 계곡이자 최근 공사 마친 수변공원이라는 곳입니다 대구 --> 포항가는 도로에서 임고표지판에서 내려 좌회전하고 다리 2번째 끝부분에서 우측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쪽대그물을 가지고 물고기를 잡는 재미도 있을것 같다. . 모든 시설물 무료입니다~~~~ 인근 대구,포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임고 수변공원의 모습을 봅니다.
산위에서 절벽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
어린이들이 물놀이 할수있는곳
텐트가 없던 옛날엔 여름더위 나기를 하던 제일 좋은곳은 다리밑이 었죠.
이런 추억의 물고기 잡기 정말 하고 싶어 집니다.
영천 댐 주위의 문화재를 살펴보면, 임고면 양항리에 임고서원이 있고,
여행정보는 영천시청 문화공보과 054-330-6000
|
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