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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8 구요셉목사님
‘절기에 숨어있는 종말의 타임라인 요약 총정리 1부 봄 절기’에 대해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절기를 봄 절기와 가을 절기로 구분하고, 1부와 2부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이스라엘의 7대 절기 중 ‘봄 절기’ 유월절-무교절-초실절-오순절, ‘가을 절기’ 나팔절-속죄일-초막절)
레위기 23장 1절 – 3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이스라엘에서 지키는 절기는 7개로 네 번은 봄 절기, 세 번은 가을 절기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은 절기를 여호와의 절기라 명명하십니다.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고, 성회로 삼으라고 하십니다. 성회는 히브리어 [미크라 코데쉬]로 거룩한 모임이란 뜻입니다. 히브리어 [미크라]는 외치다는 뜻으로, 외친다는 [카라]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성회는 불러내었다, 소집한다는 의미로 나팔을 불어 모았다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나팔은 불러 모은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주님은 우리를 나팔을 불어 모으십니다. [코데쉬]는 깨끗하다는 [카다쉬]에서 유래되었는데, 거룩하다. 구별된다는 의미로 언약궤가 있는 지성소, 곧 천국을 말합니다. 이 땅의 천국 모형은 교회입니다. 교회에 불러 모았다는 뜻이 됩니다. 성회는 하나님이 부르셔서 아버지의 보좌에 너희들을 모았다는 것입니다. 주일은 안식하는 날입니다. 너희는 너희 하는 일을 멈추고, 여호와께서 계신 곳으로 함께 모이라는 것, 이것이 안식일입니다. 주일과, 성회로 모이는 절기, 모두 여호와의 안식일입니다. 우리의 날이 아니라 여호와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중단하고 여호와 앞에 모여야 합니다. 여호와의 절기에서 절기는 히브리어 [모에드]로 뜻은 정해진 때, 정해진 장소, 만남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정해진 때에 정해진 장소에서 모여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젠가 정해진 때에 정해진 장소, 곧 천국에서 우리를 모으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절기를 지키라는 것은 내가 너희를 정해진 때에 정해진 장소에 모을 것이니, 너희는 그날을 기억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너희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절기엔 하나님의 추수의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절기와 안식일은 추수를 기억하라, 반드시 내가 모아서 내 곳간(천국)에 넣겠으니 너희는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말씀 제목을 절기에 숨어있는 종말의 타임라인으로 정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추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절기를 봄 절기와 가을 절기로 나누는데 봄 절기에는 처음 익은 열매를 모읍니다. 처음 익은 열매, 곧 장자들을 어떻게 모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봄 절기로, 이 땅에 남겨진 자들, 특히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남겨진 전 세계 백성들을 어떻게 추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가을 절기로 말씀해 주십니다. 봄 절기는 하늘나라에서, 가을 절기는 땅에서 추수하므로, 위치와 모으는 장소가 다릅니다. 모으실 때 나팔을 불어 모으십니다.
레위기 23장 4절 – 8절
4.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5.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7.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며
8. 너희는 칠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 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
일곱 절기를 통해 여호와께서 절기를 정하셨고, 어떻게 추수할 것인지 정했으니 너희는 예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절기는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아빕월 14일입니다. 아빕월은 어린 이삭, 새로움이란 뜻으로,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아빕월이란 말 자체가 어린 이삭이신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달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대력 아빕월 14일에 유월절이 시작되어 15일 저녁부터 무교절이 됩니다. 무교절은 7일 동안 지킵니다.
무교절을 통해 받을 은혜가 큰데, 절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교절 기간인 7일 동안 무교병을 먹는데 무교병은 누룩이 없는 떡입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의 상징으로 무교병을 먹으라는 것은 유월절에 돌아가신 예수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그때로부터 7일 동안 죄 없는 예수이신 무교병을 매일 먹으라는 것입니다. 즉, 너희의 먹을 양식은 바로 예수시니, 평생에 예수가 너희의 양식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삶 속에서 늘 예수를 기억하며, 너희 삶이 끝날 때까지 죄 없는 예수가 양식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무교절 동안 화제를 드립니다. 화제는 히브리어로 [이쉬세]라 합니다. 뜻은 하나님의 불,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분노하십니다. 사람에게 죄가 있기 때문에 분노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교병, 죄 없으신 예수가 대신 하나님의 분노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지옥의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지옥의 형벌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신 것의 의미로, 희생물을 불에 태우는 화제를 드리는데, 이것을 향기로운 냄새라고 하십니다. 향기로운 냄새는 히브리어 [레-아흐 니-호-아]로 둘 다 향기라는 뜻으로 향기로운 향기인데, 향기로운 냄새로 번역했습니다. [레-아흐]는 숨을 쉬다는 [루아흐]에서 파생되었는데,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코에 생기[루아흐]를 불어 넣으셔서 영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향기의 의미인 [루아흐]는 육체가 살아나신 영체이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니-호-아]는 쉬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로 평안, 안식을 말합니다. 예수의 향기가 우리 속에 들어가면, 죄 없는 예수가 불에 타면 사람이 생명체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처음 창조하시던 그런 상태로 돌아가서 하나님과 함께 평화를 누립니다. 너희 죄가 사해졌고, 너희는 나와 평화로운 관계로 회복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일주일 동안 계속 화제를 드리는 것은 예수의 성품을 본받고 예수님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고 있으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때문에 너희 속에 생명체가 들어가 너희가 생명으로 변하여 너희가 나와 평화를 누리고 영원히 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절기란 바로 그렇게 살아야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무교절을 통해 어떻게 구원받는지 정의를 내려주셨습니다. 매일 예수를 본받아 살아라. 예수님의 성품 따라 죄를 미워하며 섬기는 자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닮으라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너희는 생명체가 될 것이며 나와 평화를 누리고 영원히 살 것임을 무교병과 화제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무교절은 우리가 구원받는 기준에 대한 말씀입니다. 두 절기 사이에 초실절이 있습니다. 세 절기가 겹쳐 있는 셈입니다. 초실절은 무교절인 7일의 기간중에 있는 안식일(토요일) 바로 다음날(일요일) 지냅니다. 바로 주일입니다. 우리가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이유인데, 초실절은 히브리어 [비쿠르]로 첫 열매라는 뜻입니다. 한자어(初實節)로는 처음 초, 열매 실, 첫 열매입니다. 첫 열매는 예수님을 말하는데, 첫 열매, 생명체가 되셔서 하나님 아버지 보좌에 올라간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놀라운 것은 [비쿠르]는 장자라는 뜻도 있습니다. 성경에서 장자는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봄 절기는 장자, 곧 첫 열매를 추수하는 절기입니다. 첫 열매들을 추수하여 이스라엘로 삼으신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첫 열매들인 장자를 말합니다.
레위기 23장 9절 – 14절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12.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13.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이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힌 사분 일을 쓸 것이며
14.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초실절 제사법을 보겠습니다. 첫 이삭을 가지고 들판에 나가 흔드는데 그 시간에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 돌아가시기 1400년 전부터 하나님은 절기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게 하셨습니다. 그날에 일 년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립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십니다. 그래서 일 년되고 흠 없는 어린 양을 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10분의 2를 화제로 드립니다. 소제는 히브리어로 [민하]인데, 선물, 헌물이란 뜻입니다. 소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예물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그들이 휴거 대상자입니다. 구원해 주심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소제는 흰 밀가루로만 드립니다. 한 에바는 22리터로 10분의 2는 약 4.4리터입니다. 간단히 생수 2리터짜리 두 개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께 감사하는 자들인데, 계시록 7장에서는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에 전제로 포도주 힌 4분의 1(약 1리터)을 씁니다. 예수님이 포도주를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와 맺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누가복음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포도주는 붓는 제사로, 새 언약을 맺고 지킨, 하나님께 감사하는 흰 옷 입은 자들을 데리고 가겠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초실절 때, 첫 장자이신 예수를 통해 장자인 이스라엘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제사법은 오순절과 연결됩니다.
레위기 23장 15절 – 22절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찌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18.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첫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21.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오순절을 맥추의 초실절이라 하는데, 초실절처럼 주일날 예수님이 첫 열매로 장자가 되어 아버지께 올려가셨듯이 첫 열매들인 장자를 불러 모으신다는 것입니다. 오순절은 안식일 이튿날로부터 일주일이 일곱 번 지난 50일째 날로 주일이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첫 열매를 모으시는지 말씀해 주시는데 계시록만 읽다 보면 환란 중 휴거란 생각이 드는데 레위기 23장과 함께 보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순절은 [샤브오트]라 하는데 일주일인 [샤부아]의 복수형입니다. 또한 히브리어로 [하그 하 비쿠림]이라 하는데, 하나님의 입장에서 진짜 수확하는 날은 오순절입니다. 또한 히브리어 [하그 하카치르]라고도 하는데 추수의 명절, 추수하는 날, 첫 수확을 거두는 날이라하여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오순절은 첫 열매를 추수하는 날로 우리도 예수님 따라 첫 열매가 되어 추수되길 바랍니다. 오순절에 유대인들은 룻기를 읽는데, 룻기는 아가서 다음으로 이방인에게는 중요한 성경 말씀입니다. 이방인이 이스라엘을 돕는 룻기서를 통해 이방인인 우리가 이스라엘의 알리야를 도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오순절에 첫 열매를 어떻게 불러 하나님의 곳간에 모으는지 보겠습니다. 각 처소에서 에바 10분의 2로 떡 두 개를 만들어 흔듭니다.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드립니다. 초실절 때 드렸던 밀가루와 양이 같습니다. 첫 열매 되신, 장자 되신 예수가 첫 열매 되는 장자들을 불러 모으시는데 떡 두 개의 양이 같습니다. 이방인과 이스라엘을 함께 장자 삼으시겠다는 뜻입니다. 누룩을 넣었습니다. 죄인 된 사람들이 추수될 것입니다. 누룩 넣은 떡을 굽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가 가슴에 있는 자들입니다. 계시록 7장에서는 어린 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이 속에 있는 자들입니다. 무교절 때 무교병을 먹었다는 것은 죄를 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소제[민하]를 드린 것처럼 감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므로 예수님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뜻대로 사는 것이 소제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시는 목적은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감사하며 예수를 따라 사는 자들을 장자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초실절의 첫 요제로 첫 이삭이신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것처럼, 오순절에 너희 사람 중에서도 부활 승천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며, 그들은 각 처소에서 나온다고 하십니다. 계시록 7장에서는 각 나라와 족속과 민족과 방언에서 수도 없는 자들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첫 휴거입니다. 이방인 중심의 휴거입니다. 두 번째는 이스라엘 중심의 휴거로, 두 증인을 중심으로 7년 동안 이스라엘을 훈련하여 예비하게 하여 불러 모으십니다. 그래서 첫 열매를 두 번 추수합니다. 세 번째로 추수되는 자들이 있습니다. ‘너희 땅에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고 말씀하십니다. 네 모퉁이는 전세계인데 이렇게 남겨진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추수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마지막 추수입니다. 이때 10일(10년)의 환란이 끝이 납니다. 두 증인이 활동한 7년 이후 나머지 3년이 마지막으로 남겨진 자들을 추수하는 기간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9절 – 17절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각 처소에서 두 떡덩이를 흔들던 것은 계시록 7장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방언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자들이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에 서 있습니다. 유월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할렐루야, 왕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며 종려 가지를 흔드는 것과 같습니다. 바로 하늘 나라의 유월절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어린 양이 왕이 되시는 날입니다. 그날에 우리가 하늘 나라에 올라가서 첫 열매로, 왕 되신 예수님을 송축할 것입니다. 이것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입니다. 아버지가 주관하셔야 혼인이 승낙되기에,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예수님과 첫 열매 된 백성들이 혼인합니다. 흰옷 입은 자들이 환란에서 나왔다고 해서 환란 중 휴거로 헷갈릴 수 있는데 이 땅에 환란이 시작됨을 알고 올라간다는 것으로, 이들이 올려져 간 후 10년의 환란이 시작됩니다.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는 것은 레위기 23장의 소제와 전제의 제사로, 소제(곡식 제사)는 감사를, 전제(포도주는 붓는 제사)는 새 언약을 의미합니다. 많은 교회가 죄를 용서받았으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혼인 언약입니다. 새 언약을 기억하는 것에 초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그것이 예물이 되어 우리를 사셨습니다. 예수의 피가 예물이 되어 우리를 사셨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것이 되었으니, 새 언약을 기억하고 새 계명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낮은 자 되어 서로 섬기며, 서로 사랑하며 하나되어 나를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자들을 데려가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깁니다. 바로 제사장들입니다. 첫 열매들, 이스라엘들, 장자들,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고 제사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 위에 장막을 치십니다. 너희가 나의 보좌, 곧 지성소 앞에 다 모아졌다는 것입니다. 정해진 때 정해진 시간에 내가 너희를 불러 모았다는 것입니다. 불러 모은다는 것에는 나팔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며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체가 되게 하십니다. 예수 따라 너희도 영원한 생명체가 된다고 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절 – 5절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14만 4천인이 모여 있습니다. 다 모였을 때 하나님은 이들을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 곧 첫 열매라고 하십니다. 레위기 23장을 통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처음 익은 열매는 두 번에 걸쳐서 추수되는데 이방인 중의 첫 열매 추수와 이스라엘 중심의 첫 열매 추수로, 두 번에 걸쳐 첫 열매가 다 추수되어 모인 14만 4천이 새 노래를 배웁니다. 두 떡 덩이가 다 모인 것입니다. 밀가루 에바 10분이 2가 다 모여 새 노래를 배우며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 있습니다. 계시록 14장은 레위기 23장의 두 번째 요제를 설명하며, 계시록 15장은 남겨진 자들, 즉 밭 네 모퉁이와 떨어진 이삭에 대한 추수를 말씀해 주십니다.
요한계시록 15장 1절 – 4절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대접 재앙)인 마지막 재앙을 내리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두 증인이 부활 승천하고 난 다음 3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순교를 당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땅에 불의 심판이 임합니다. 이를 불이 섞인 유리 바다라고 하십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 곧 666표를 받지 않은 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긴 자는 목 베어 죽으므로 순교합니다. 잘 숨어서 벗어난 자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순교한 사람들과 숨어있었던 자들을 데려가시는 것으로, 곡식 추수가 끝납니다.
666표, 짐승의 표는 이미 시행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극장, 공연장 들어갈 때 입장권을 보여주지 않아도, 얼굴을 스캔하면 통과되게 이미 상용화되었습니다. 교통법규를 어기면 전광판에 얼굴이 나와 벌금 부과 뿐 아니라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이 가능하다면 한국과 선진국은 이미 기술을 갖추었다고 봅니다. 공상과학 소설에서 손대면 문 열리는 것처럼, 얼굴 스캔과 손바닥 스캔으로 경제활동이 가능합니다. 더 이상 백신이나 베리칩을 얘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시행될 수 있도록 이미 시스템은 완비된 것입니다.
환란 후, 곧 후 3년 반에 성전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고 나면, 그 우상을 섬기는 표를 받게 하는데, 그때 매매를 위해 표를 받고 우상을 섬기겠다고 내가 인증을 할 때 하나님은 분노하십니다. 사람이 짐승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멸망을 받게 됩니다. 카드 결제, 핸드폰 결제가 손이나 이마를 대면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지금은 정말 마지막 때입니다. 과거에는 과학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 보니, 대다수가 상징으로 보았지만, 이제는 상징이 아닌 곧 되어질 시스템임을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짐승의 표를 받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순교하고 도망쳐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밀추수의 마지막 추수라도 되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며, 주님께 늘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미 이 세상의 마지막이 다 되었고 성경에서 말씀하신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는 시스템이 다 준비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마지막 때인 것을 깨닫고 어린 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가 되겠습니다. 주님의 첫 열매를 모으실 때 첫 열매로 주님께 감사하며 올라가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늘 주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그 언약을 기억하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께 감사하며 내 삶을 예수께 드리겠습니다. 날마다 무교병이신 예수를 먹겠습니다. 예수를 사랑하며 예수를 따라 살겠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며,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내가 너희와 평화를 누리고 너희와 영원히 살겠다고 말씀하신 그 은혜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 은혜가 이루어지는 날까지 우리를 지켜주옵소서. 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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