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23-04-26 15:48
구례군청 종합민원실 정보공개담당자 통화(4월 26일 2시 47분)
답변 : 비공개로 답변이 나갈 것 같다.
4월 3일자 전남도청 감사관실에서 시,군 자체 감사부서에서 사무관리비 관련해서 특별점검 감찰을 하라고 지시 공문이 내려옴.
현재 기획예산실 감사팀에서 조사중
4월 30일까지 자체 감사를 해서,
5월 1일 결과 보고하라고 함.
한심 23-04-26 16:11
이것은 비공개 사항이 아닙니다
비공개하면 언론에 제보하면 되겠군요
어쩌면 하는 짓이 그리도 덜 떨어졌는지
하고 있는 걸 보면 개그 작렬이네요
김미경 23-04-26 16:27
전남도청 상주직원 1,200명, 2023년 사무관리비 769억원
구례군청 직원 800명, 2023년 사무관리비 71억원
사무관리비는 일반수용비(인쇄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간행물 구입 등)
위탁 교육비, 각종 위원회 운영수당, 심사수당, 일,숙직비, 시험관리비, 피복비, 급량비(식대, 숙박비등)
임차료로 지출하고 있다.
전남도청 국제협력관실 서무관리 여직원 수백만원 횡령.
감사관실 내부제보로 감사.
감사결과 : 훈계
공무원 징계
중징계 :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경징계 : 감봉, 견책
훈계란 : 감사결과 위법부당한 행위라고 인정되나, 그 정도가 징계 또는 문책에 이르지 아니하는 경우
공무원 징계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 징계처분에 포함되지 않음.
전남도청 감사관실이 하는 일이 이렇습니다.
하하 23-04-26 16:50
이제 이런글도 못보겠네.. 이러면 누구한테 좋을까..불통 애통
김미경 23-04-26 17:50
전남도청 국제협력관실 여직원은 감사관실 감사중 육아휴직계 제출.
현재 휴직중임.
4월 5일 국제협력관실에 항의 전화함.
쇼핑품목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케이안 케이스, 아이패드 지문방지 필름, 갤럭시 워치 ? 2개, 버즈 3개, 몽블랑 카드지갑 2개,
정관장 에브리타임 , 정관장 홍삼양갱 3개, 정관장 홍삼톤, 블링블링 부엉이 보석 십자수 3개, 주차번호판 십자수 DIY 세트,
닥스 이불, 닥스 손수건 2매 세트, 삼성 갤럭시탭 S7, 갤탭 케이스, 갤탭 터치펜, 갤럭시워치4 1개, LG청소기 코드제로(백만원), 남성용 여름 바지, 잡곡(여러 개),
갤러리아 선물포장 샤워젤 2종 선물세트, 차량용 디퓨저, 양념통, 나이키 옷, 나이키 선글라스 2개, 크록스, 아디다스 슬리퍼, 두건, 모자,
콜롬비아 패딩 조끼 2개, 에어팟 프로, 에어팟 3세대, 맥세이프 3IN1 충전기, 페라가모 실크 넥타이, 닥스 더플백, 샘소나이트의 고가 라인인 '블랙라벨' 더플백
참으로 다양하게도 쇼핑을 했습니다.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블링블링 부엉이 십자수까지...
전남도청에서는 '사무관리비'가 금기어랍니다.
김미경 23-04-26 18:55
전남도청 공무원노조 홈페이지가 닫혀 있습니다.
mbc 뉴스에서 사무관리비 관련 방송할 때, 전남도청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
도청 공무원들이 익명으로 비판의 글을 많이 올렸는데,
갑자기 홈페이지를 닫아 버렸습니다.
구례군청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그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게 아니면 최근에 올라온 김순호군수 자제 결혼식 관련 글 때문에?
설마,
그 글로 인해 구례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조합원전용으로 전환한것은 아니겠지요?
김미경 23-04-27 11:55
kbs 뉴스에 김순호군수 딸 결혼식 관련해서 방송을 봤습니다.
장흥군수도 청접장 관련 물의를 일으켜 망신과 질타를 받았고, 사려 깊지 못한 처신에 사과를 했습니다.
그게 얼마나 됐다고, 한 달만에 구례군수가 같은 일로 뉴스에 나오다니.
* 공무원 행동강령
제 17조
공무원은 직무관련자나, 직무관련 공무원에게
경조사를 알려서는 아니된다.
군정을 책임지는 자가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나옵니다.
좋은 일로 방송을 타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봉성산 그 좋은 흙을 퍼다가, 골프연습장 저수지 메꾸는데 쓰고, 25톤 트럭으로 1,000대
그러고도 흙살리기를 한다고 말이나 하지 말던가.
김순호군수의 인터뷰 내용
" 자연을 살리면 경제가 산다. 자연을 살려서 지속 가능한 경제를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 자연으로 가는 길 ' 구례가 만들어 보이겠다.
군민, 향우님들과 소통하며, 빛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
자연으로 간다며, 흙 살리기 한다며, 군민과 소통한다며
입이라도 다물고 있던가.
봉성산을 파헤치고, 산동 골프장 만든다고 파헤치고, 군민들이 그나마 자유롭게 이용했던, 구례공무원노조 홈페이지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군민을 위해서 해야하는 일에는 모르쇠로, 군민을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하는 일에는 앞장서서 하고
과연, 군민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 지, 알고나 있는 지 묻고 싶습니다.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는데, 그 빛나는 미래의 주인공이 군민이 아니고 군수와 6명 떨거지겠지요?
김미경 23-04-29 12:31
https://youtube.com/shorts/o_YpfDiT-pA?feature=share
제목 : 구례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군민은 이용할 수 없답니다.
유튜브에 올린 쇼츠입니다.
댓글에 달린 답글입니다.
세상1 (노고할미)
1일 전
구례공무원들의 설문조사에 의해 5월 1일부터 조합원들만 글을 쓰고, 읽을 수 있게끔
조합원전용으로 운영된다고 공지가 떴습니다.
무엇이 그리 무서워서, 아님, 군민들의 쓴소리가 듣기 싫어서?
구례는 문제가 많습니다.
하모니카
29분 전(수정됨)
전화해서 물어보셧나요? 설문조사 햇답니까? 거짓말 같네요.
세상1 (노고할미)
1초 전 설문조사를 했답니다.
노조와 군청은 한 몸이라는 것을,
구례군민들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구례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운영도 결국엔 군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것이 아닙니까?
김미경 23-04-29 13:10
구례공무원노조는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조합원전용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군민들에게 지지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우리끼리 놀테니 ' 군민들은 꺼져주세요 ' 하네요.
구례공무원노조가 군정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감시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지지와 응원을 해줬건만,
오히려 뒤통수를 더 쎄게 맞은 기분입니다.
구례공무원노조는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구례공무원노조 조합원이 몇명인데, 몇명이 찬성을 해서 이런 결정을 했다고 밝혀야합니다.
이것도 정보공개청구를 해야만 알 수 있는 것입니까?
군민이 없는 구례군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군민의 관심이 그리도 두려우면, 그 짓을 멈추면 됩니다.
당신들이 먹고, 입고, 누리는 모든 것을, 군민들이 주는 것입니다.
구례는 군민들의 것이다!
김미경 23-04-29 14:47
똥인지 된장인지 알고 싶지도 않고, 눈 앞에 있는 건, 우선 먹고보자는 심보.
그게 뱃속에 들어가서 어떻게 작용할 줄 알고.
우선은 포만감에 행복하겠지.
내일이 없는 듯, 살고 있는 것들의 행태는 가히 볼만하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군민들이 안다.
지금하고 있는 짓들이 어떻게 되돌아올 줄 알고.
지리산 의로운 영혼님들이 보고 계신다.
김미경 23-04-29 23:09
광주시장은 자녀 결혼식에 축의금, 화환 사양한다고 했는데
장흥군수와 구례군수는 자녀 결혼식을 뉴스에 나오게 하는지.
부모가 어리석으면, 자식들이 욕을 같이 먹게 됩니다.
댓글들도 안보나 봅니다.
제가 다 부끄러울지경입니다.
요즘 뉴스에 사는게 힘들어서 생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례는 예외일까요?
김순호군수는 자녀 결혼식에, 앞잡이를 내세워 홍보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 직원은 앞으로 승승장구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김태곤, 안전교통과 과장 김경모처럼
제발 적당히 쫌 하고 삽시다!
그러다 큰 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