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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 이 : 백운산(白雲山) [광양] 1,218 m 위 치 : 전남 광양시 옥룡면 코 스 : 선동리-백운사-상백운암-정상-신선대-병암폭포-진틀 (5시간) 출 발 : 한국투자증권앞(오거리) 3월 7일 07시 30분 |
특징·볼거리 백두산∼금강산∼태백산∼속리산∼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호남정맥이 마이산∼ 내장산∼무등산∼제암산∼조계산을 힘차게 달려와 천리여정을 백운산에서 완성한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백운산은 예로부터 광양에는 백운산의 영험한 기운 덕분에 인물이 많이 난다고 알려지고 있다. 특히, 조선조 중종 때의 대학자인 신재 최산두 선생이 봉황의 정기를, 병자호란 직후 몽고국의 왕비가 된 월애부인이 지혜의 동물인 여우의 정기를 타고 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노고단 반야봉 등이 있다. 주봉은 신선대이며, 전 사면이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다. 동쪽과 서쪽 사면에서는 각각 동천과 서천이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든다. 산정에 오르면 지리산과 산을 끼고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다도해에 흩어진 섬들이 보인다. 여수순천10· 19사건과 6· 25전쟁을 전후하여 '백운산 살쾡이'로 불렸던 공산주의자 김선우 일당의 소굴이기도 했다. 1,000m 이상의 기슭에서 자라는 고로쇠나무숲이 울창하다. 특히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약수가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남쪽 산록에는 고려초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백운암 등이 있으며, 섬진강 줄기를 따라 국도가 지난다. |
높 이 : 백운산(白雲山) [광양] 1,218 m 위 치 : 전남 광양시 옥룡면 코 스: 선동리-백운사-상백운암-정상-신선대-병암폭포-진틀 (5시간) 도 로: 전주-남원-하동-2번국도타고 광양시청-광양읍우시장 사거리- 옥룡입구삼거리-옥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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