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9일 토요일, 음력 사월 보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기맥을 하는 것도 재미가 붙는다~
갔다온 산행기 후다닥 올리고~
그 주에 진행할 기맥 공부도 하고~
대중교통도 검색해 보고~
인근의 지인들에게 물어도 보고~
통화도 하고~
국토순례의 재미가 있다~
영등포 역에서 무궁화호를 탄다~
타고 갈 기차가 들어오고~
빛고을에 도착~
수도권 오산 종주를 같이 한~
승달님~
무안이 고향이라~
무안의 진산인 승달산에서 닉을~
밀재(선치)에 승달님 차 세워놓고~
사동고개까지는 택시를 이용~
기어이 내 고향 오신 손님과 조금이라도 산행을 하시겠다고~^^
나도 여그 언저리~가 고향인디~^^
마라톤 풀~코스도 여러 번 완주하신~
대나무 숲을 치고 오른다~
월암산 갈림봉~
연정재 군사도로~ 칠봉산~
봉이 일곱 개인 거 같지는 않던디~
모른다~
아랫동네에서 억지로 세면~^^
묘는 정상에 있고~
비는 아래에 세웠다는 말 같은디~
잘 모르것다~
무슨 깊은 뜻이 있는지는~
뱃재~
안녕하세요~
흰바위잰가?~
밀재~
蟬峙라고도 하고~
매미는 아직 안 울더라~
아래로는 밀재 터널이 뚫려~
교통은 한산~
승달님의 카니발~
아스라이 떠나가고~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봅시다~
다음에 또 보면~
확실히 말 내리리다~^^
밀재 초입~
불갑산 가는 재에 某씨 세장산~
정자와 중계탑~
노루목~
군 시설물도 있고~
불갑산은 마이산하고 생성연대가 같은가?!~
불갑산 연실봉 조망~
나오고 나니 위험한 길, 칼날바위~
내 진행 초입에다 적어놓지~^^
기맥은 연실봉 올랐다가~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내려와 오른쪽으로~
영광의 불갑산~
불갑산 삼각점~
불갑산에서의 조망 1~
불갑산에서의 조망 2~
불갑산에서의 조망 3~
불갑산에서의 조망 4~
어류나 파충류의 입처럼 생겼나?!~
꼭 나오고 나면 있어요~^^
위험한 길, 안전한 길~
광주정공지묘~
평산신씨지묘~
구수재~
삼거리 이정표~
안부 비슷하게 생긴~
이정표엔 용봉~
한 숨 자고 갈꺼나~
용천봉 삼각점~
두루님~
제 실바 나침반이 정확하게 남북으로 항상~
틀려유~
절약해야지요~^^
노은재 이정표가 보인다~
노은마을 조망~
건무산이 조망되고~
기맥 상에 있는 것은 아니고~
불갑산 구간을 벗어나니~
진행방향은 찍어봐야~
힘!~
전주김님~
넙죽~
'육'자 말뚝들 1~
'육'자 말뚝들 2~
'육'자 말뚝들 3~
민둥산의 빨간 깃발~
사격중?~
NO!~
오늘은 놀토!~^^
건무산이 오른쪽에 우뚝~!
원남 저수지~
표적인가부다~^^;
실내교육장 올라가는 타이어계단~
사월 보름달이 뜨더이다~
사월 보름달이 밝더이다~
휘영청~
마음 한 켠은 괜히 미어지고~
실내교육장~
보름이고 해서~
야간산행을 쬐끔~ 하려 하였으나~
길이 없어지면 어떡해~
새가슴~
그냥 여그서 자고 가자~^^
판쵸우의 뒤집어쓰고 잤는디~
야영인가~ 비박인가~^^ |
출처: 오래오래 산방 원문보기 글쓴이: 이거종
첫댓글 연실봉에서 점심 드셨군요. 얼리 또 만나야 편한사이 돼겠네요~
ㅎ 비박이네요. 그리고 나침판은 들고 보셔야 되는데요. 삼각점에 두시면, 나침판이 영향을 받습니다. 즐산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산길이 오솔길처럼 아늑해 보입니다. 이런 길을 무념무상으로 걸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토순례의 뜻으로 산행 하신다 함이 가슴에 와 닿네요 ^^ .. 안전과 즐거움속에서 행복 가득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