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용 나무를 재단해서 대패질을 하고 사포로 마무리합니다. 나무의 폭이 좁아 두 개를 목재용 본드로 붙여 고정합니다.
재단은 필히 목공소에가서 오차 없이 작업해야 일이 쉬워집니다. 전문가에게 돈 주고 부탁해야죠^^
상판도 폭이 좁아 두 개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이런 폐목은 가격이 싸서 쉽게 구할수가 있어요
대신 가공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대패와 사포로 마무리해서 상판과 다리를 목공용 본드를 발라 나사못으로 고정합니다.
따로 지지대를 대주지 않기때문에 접착면이 완전하게 붙을 수 있게 해줍니다.
나사못 자국이나 나무가 상한 부분은 나무를 깍아서 메워주거나 톱밥을 본드에 발라 메워줍니다.
느낌이 다르기때문에 기호에따라 재료를 선택하고 완전히 마르면 사포나 대패로 마무리합니다.
완전하게 건조되었는지 확인하고 목재를 보호하고 수명을 연장시킬수있는 친환경 재료(오일스텐)를 칠해줍니다.
아기 의자용으로 만든 긴~~~~~~벤취^^ 요즘 여기서만 놀아요
미니 수납장 및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가구 완성--- 집에서는 TV선반으로 사용중입니다.
첫댓글 의자용으로 딱인데요? 위쪽에 방석 만들어서 올려두면 소파로도 가능할 듯~ 튼튼해 보이긴 한데 무거워 보여요~ ^^
대단하십니다,,나중에 제대로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