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30만원을 모아 건립기금으로 납부했습니다.
아래 4월 26일 글과 사진처럼 백화산 대청소에 앞장 서고 다시 건립기금을 보태는 정성에 감사 드립니다.
모동의 많은 단체 중에서도 너무 자랑스럽기만한 아줌마(?)들입니다.
봉사 활동과 이웃 돕기에도 평소 칭찬이 자자하더니 백화산 얼 찾기에도 앞장 서니 백화산 청소 후 밥 한그릇 대접 못한 남자들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4월26일 궂은비가 오락가락하는데도 불구하고 오십년(?) 묵은 쓰레기를 치우노라
‘서상주농협 농가주부모임’ ‘서상주농협’ ‘상주시청 산림과’ ‘신록산림’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과 모동면민 등 1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원되어 백화산 중턱 보문암을 중심으로
톤 백 6개에 마대푸대 100개를 채우며 대청소를 벌였다.
무속인 및 화전민(?) 등이 요소요소에 거주하다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몰지각한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 등이 일부 매몰되었지만 최근 멧돼지가 밭을 일구듯 파헤쳐 쓰레기장을 방불하든 추태를 보다 못해 일제에 의해 삭제된 백화산 지명을 찾은 고유제를 앞두고 ‘백화산 청소 대작전’을 전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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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오르기 벅찬 중턱에서 서상주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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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대기중인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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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한 마음 가지 겠읍니다. 권고를해도 팅기는 풍토에 한방 시원 스럽게 쏘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