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선의 해안 여행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림 401> 후카우라 역. 이 역 시,종착 열차가 많이 있더군요. 아오모리~후카우라 간을 왕복하는 "쾌속 후카우라"도 있습니다(하루 1회 왕복)
<그림 402,403> 막간을 이용하여 아오모리 역에서 사온 벤또를 먹습니다. 토리메시. 첫날에도 토리메시를 먹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또 토리메시군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그림 404,405>우에스파 츠바키야마 역. 처음부터 관광 목적으로 생겨난 역 같더군요. 유리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이 있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후로후시 온천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계속 열차를 타고 가야 해서 패스~
<그림 406> 한가로운 바닷가 어촌마을.
<그림 407~412> 고노 선 주변에는 이런 멋진 바위해안이 그냥 시도 때도 없이 계속 나옵니다.
<그림 413> 줌으로 땡겨 본 바닷물. 물이 맑아서 바닥의 바위가 다 비쳐 보이더군요.
<그림 414> 고노선 철도도 철도지만, 저 앞의 도로를 따라서 드라이브하는 것도 정말 상쾌한 경험일 것 같습니다.
<그림 415> 이와다테 역. 여기도 역 규모는 작지만 유인역이고, 시,종착 열차가 많은 역입니다.
<그림 416> 이와다테 역 명판.
<그림 417> 이런 조그마한 어촌 마을도 심심하면 하나씩 나타납니다.
<그림 418> 하치모리 역. 리조트 시라카미는 정차하지 않고 통과합니다.
<그림 419> 플랫폼에 농구골대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노시로 역. 정말로 있더군요^^
<그림 420>그것도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개 있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만 3개인데, 더 있었나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플랫폼에 농구골대를 놓을 생각을 했을까... 신기하군요.
다음편에는 리조트 시라카미호의 아키타까지의 나머지 구간 여행과, 이어지는 우에츠 본선 여행이 계속됩니다.
첫댓글 푸르고 잔잔한 여름바다가 인상적이네요 : ) 아름다운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도호쿠...꼭한번 여행해 보고 싶습니다~ㅎㅎㅎ
잘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사실 전 날도 덥고 해서, 저 바다를 보면서 해수욕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답니다. 그리고, 저 동해를 거쳐서 가는 구간은 본래 아오모리에서 도쿄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단히 돌아 가는 경로라... 그냥 도호쿠본선으로 가면 특급열차를 못 이용하더라도 한나절이면 갈 길을 꼬박 22시간 걸리더군요^^ 나중에 가시더라도 이런 점은 감안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에키벤..부럽습니다...근데 밥이 약간 한쪽으로 밀렸군요^^
예. 가방에 넣고 다녔더니, 기울어져서 저렇게 되더군요 ㅋㅋ
전 노헤지역 명물 토리메시를 먹어봤습니다만... 아오모리 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 닭튀김은 없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