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역사 미스터리.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판권을 계약했고, 10여 개국에
서 출간하여 모두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장이 살해당하면서 주인공인
로버트와 소피는 2천 년간 잠자고 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미술작품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
게 된다.
주인공들이 찾아헤메는 비밀의 단서는 여러 가지 암호로 던져지는데, 이는 지적 호기심을 한껏
충족시켜 주는 랭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깨우치게 된다. 예를 들
어, 박물관장이 죽어가면서 남긴 암호 '13-3-2-21-1-1-8-5'의 의미나 여섯 개의 별이 뜻하는 의
미 등이 바로 그것이다. 암호 뿐만 아니라 이 소설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호가 나온다. 왜 창과
화살 끝 모양의 꼬리를 가진 캐릭터가 악마를 상징하게 되었는지, 오늘날의 종교는 여자가 수장
이 될 수 없고, 원죄를 갖고 태어난 불행하고 타락한 인간으로 낙인찍히게 되었는지 등...
이러한 비밀을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독자들은 놀라움의 감탄사를 내뱉게 되고, 종국에는 가장
중요하고 비밀스럽게 인류에게 전해져온 거대하고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지은이 소개
댄 브라운 - 평범한 교사였지만「다 빈치 코드」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다 빈치
코드」를 발표하기 전에「Digital Fortress」「Deception Point」「Angels & Demons」세 개
의 작품을 발표했다.
양선아 -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필라델피아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수학한 후, 국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책 표지 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공범이다!
다 빈치의 생애와 그의 작품에 넘치는 상징과 비밀들.
댄 브라운은 다 빈치를 공범으로 삼고 숨가쁘게 달려간다.
저자 댄 브라운, 이제 당신은 이 이름을 외우고 싶을 것이다. 흥미로울 정도로 박식한 이 서스펜
스 소설에서, 브라운은 완벽한 블록버스터 작품을 탄생시켰다.「다 빈치 코드」는 총명한 주인공
들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소설이다. - 뉴욕타임스
수년간 내가 읽은 책들 중 단연 최고다. 재미있는 데다가 지적이기도 하다 - 반즈앤노블
이 책의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관계자들은 이 책이 출판된 날을 '다
빈치 코드의 날'이라고 불렀다 - 퍼블리셔위클리
역사적 음모이론과 재미있는 사실 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소설이다.「다 빈치 코드」는 빠른 속도
감과 가벼운 무게감을 유지한다. 게다가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디즈니의 '인어공주'를 아우
르는 음모론을 당신은 사랑하게 될 것이다. - 피플 매거진
리브로 리뷰
다빈치의 그림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찾아라!
미국에서 출간되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소설 <다 빈치 코드>가 우리나라
에도 발을 디뎠다. 여름에 썩 어울리는 이 지적 스릴러는 <장미의 이름>과 <인디아나 존스>의 뉘
앙스를 풍기며 인류의 종교와 역사, 예술 작품에 얽힌 수수께끼 풀기를 흥미롭고 긴박감 넘치게
풀어나간다.
소설은 첫 장면부터 독자를 잡아 끈다. 한밤중의 파리 루브르 박물관, 박물관장 소니에르는 정체
를 알 수 없는 이에게 쫓기다 살해당한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 마지막 힘을 다해 무언가를 말
하려는 듯한 메시지를 남긴다. 마침 파리에 와 있던 하버드 대학의 종교 기호학 교수 랭던이 사
건에 휘말리고, 그는 박물관장의 손녀이자 암호 전문가인 소피와 함께 2천 년간 잠자고 있던 레
오나르도 다 빈치의 미술작품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여정은 ‘성배’로 밝
혀진 비밀의 문을 찾아 세계 곳곳으로 확대된다.
소설의 주인공들이 종교 기호학 교수와 암호 전문가인만큼 독자들은 소설을 읽으면서 작가 댄
브라운이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풀어낸 각종 문화적, 종교적 암호와 비밀들을 마음껏 탐사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모나리자>에 숨겨진 또 다른 뜻이나 피보나치
수열을 통한 암호 풀기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수수께끼 풀기 말고도 용의자로 몰린 랭던
교수를 쫓는 경찰과 ‘스승’이라고 불리는 의문의 존재가 이끄는 종교 단체의 등장은 이야기를 긴
박하고 흡입력 있게 만든다.
소설 자체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주된 소재로 잡고 있어 논란의 소지가 많다. 그러나
작가 댄 브라운이 말하듯 인물들에 의해 언급되는 이론들은 일리가 있지만, 이 관점에 동조하느
냐 아니냐의 선택은 전적으로 독자 개개인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복잡한 수수께끼 풀기를 즐기지 않는 독자들이라면 마치 모험 영화를 따라가듯 주인공들의 행적
을 그냥 즐기기만 해도 될 것이다. 책 안에서 ‘해리스 트위드를 입은 해리슨 포드’라고 직접 언급
된 것처럼 주인공 로버트 랭던은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를 연상시키는 매력을 가지고
있고, 여주인공 또한 총명한 두뇌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다. 대중적인 호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주인공들의 재치있는 대사와 행동을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매력적인 주인공,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적 수수께끼, 긴박감 있는 구성 등 지적 스릴러
독자들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춘 흥미로운 소설이다.
<이윤주/인터넷서점 리브로>
출판사 리뷰
전 세계를 술렁이게 만든, ‘다 빈치’ 신드롬
《다 빈치 코드》는 2003년 3월 출간 이후 미국에서 하나의 신드롬이 되었다. 《다 빈치 코드》
는 미국에서 약 7백만 부 판매되었고, 아마존에 독자서평은 3천 개를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다 빈치 코드》의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40여 개국에
서 판권을 계약했고, 10여 개국에서 출간하여 모두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USA Today》
지는 《다 빈치 코드》가 유일하게 《해리포터》 시리즈의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베스트셀러 소설은 단지 그 한 책만 판매되는데 그치고 마는데, 《다 빈치 코드》
는 이 책에서 언급하거나 이 책과 관련 있는 다양한 도서의 판매량까지 끌어올려 독서시장을 넓
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출간한 더블데이 출판사는 이 책이 시장에 나온 날
을 ‘다 빈치 코드의 날’이라고 부른다. 미국 ABC 방송사는 뉴스 스페셜에서 <예수, 마리아 그리
고 다 빈치>라는 제목으로 《다 빈치 코드》에서 언급한 내용을 추적했다. 이 소설의 파장은
《뉴스위크》를 포함한 주요 언론에서 크게 기사로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계까지 파장이 이
어져 SONY사와 영화 판권을 계약해 2005년 개봉할 예정이다. 이렇듯 《다 빈치 코드》가 하나
의 문화현상으로 주목을 받자 《다 빈치 코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책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다.
이제 《다 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은 세계의 화제 인물로 꼽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진실, 역사 속의 진실
이 책은 여러 흥미로운 요소들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정식으로 출간되기도 전에 베
스트셀러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며, 이 예상은 빗나가지 않고 출간 후에 미국과 세계에 거
대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 이유는 해박한 주인공 랜던이 펼치는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흥밋거리
때문만이 아니라, 《다 빈치 코드》에 등장하는 단체가 실존하는 교파이며 소설에서 랭던의 입
을 빌어 들려주는 미스터리의 인물들도 우리가 흔히 들어서 잘 알고 있는 실존 인물들이기 때문
이다. 예를 들면 오푸스 데이는 지금도 실존하는 가톨릭 교파이다. 그리고 너무나 강력한 전설
때문에 거의 실존했다고 믿어지는 시온 수도회의 수장들이 아이작 뉴턴, 보티첼리, 빅토르 위
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인류의 엄청난 비밀을 간직하고 여러 예술 장
르를 통해 그 비밀을 인류에게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다 빈치의 그림
중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암굴의 성모〉이다. 게다가 저자 댄 브라운은 자신이 묘사
한 예술 작품, 건물, 비밀 종교의식 들이 ‘사실’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가 이렇게 ‘사실’이라
고 말한 그 요소 때문에 이 소설은 더욱더 큰 충격을 준다.
이제 소피, 랭던과 함께 댄 브라운이 창조한 세계에 푹 빠져 그의 수수께끼를 즐겨보자. 그러면
다 빈치가 우리에게 그토록 말하고 싶어 했다는 진실을 접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진실은 즐거움
만 선사하지 않는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지 않으면 중요한 순간에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장의 죽음과, 2천 년간 숨죽인 거대한 비밀
이 소설은 루브르 박물관장 소니에르의 살해 사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로버트 랭던과 소피 누
뵈는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자신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고, 2천 년 동안 단단
하게 짜맞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최전선에 서게 된다. 그들은 이 숨막히는 여정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미술작품에 숨겨진 단서들을 숨가쁘게 추적하며 우리를 사건 깊숙이 끌어들인다. 주
인공들이 찾아헤메는 비밀의 단서는 여러 가지 암호로 던져지는데, 이는 지적 호기심을 한껏 충
족시켜 주는 랭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아하!’ 하고 깨우치게 된다.
그 중 소니에르가 죽어가면서 남긴 암호 ‘13-3-2-21-1-1-8-5’를 보자. 숨이 끊기기 직전에 쓸데
없는 숫자를 나열하는 사람이 있을까? 소피는 이 암호를 단번에 푼다. 이것은 바로 ‘피보나치 수
열’을 나열한 것이다. 놓인 순서를 재배열하면 ‘1-1-2-3-5-8-13-21’이 되는 것이다. 이 수열을
푸는 방식대로 자신의 암호를 풀어야 한다는 암시인 것이다. 그런데 단지 그뿐일까? 하나의 암호
를 풀면서 긴장을 풀어버린 독자들은 절대로 또 다른 의미를 찾지 못한다. 한 가지 암호에는 단
하나의 의미만 담겨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해답은 《다 빈치 코드》에 있다.
뱀다리.....
지난 2004년에 가장 곰돌이들이 준비하지 못해서 고생한 책이 바로 다빈치 코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다빈치 코드에 대한 인기와 인지도는 많은 평론가들의 번역에 대한
잘못이 있었다 라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작년한해에 출간되었던 도서들 중 세가지 면
판매부수,재미 그리고 도서에 대한 영속성의 유지란 면에서 최고의 도서가 아닌가 싶다.
오죽하면 아직도 찾는 님들이 부기지수로 많아 모시는 500회원 10질로 돌려도 끝이 나지
않았을까...흠 혹시나 새로 회원으로 가입이 되시는 님들 중 이글을 보시면 더욱더
도서의 희귀성이 사라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말씀은 드려야지..
만일 님께서 독실한 크리스찬이 아니시라면 이달이 가기전에 꼭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도서 "다빈치 코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