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에 오시면 KL시내를 둘러볼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오전 10시 이전에 가시는것이 티켓을 받는데 유리합니다. 관광객들이 모이면 티켓을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거든요. 브릿지 입장 시간을 체크하시고, 시간이 남으면 일행들과 쌍둥이빌딩 내부를 구경하며, 아이쇼핑을 즐기시구요. 그래도 시간이 나면 페트로나스빌딩 옆에 있는 수리아 공원에서 친구분들과 물놀이를 즐기세요.. 그래도 한나절은 다~ 갈겁니다..^^ 관람이 끝나면 KLCC역에서 'LRT'를 타고 4정거장째인 '마스지드 자멕'역에서 하차합니다. 이곳에서 나오면 마스지드자멕 사원, 술탄압둘사마드빌딩, 국립박물관, 메르데카광장...등등을 구경합니다. 마스지드자멕사원에서는 입장은 불가하지만 히잡을 대여해주기때문에 살포~시 써볼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때도 사진촬영 OK~~!! 메르데카 광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2M의 국기계양대가 있습니다. 이후, '마스지드자멕'역에서 또 한정거장째인 '플라자락얏'에서 하차하여 차이나타운을 돌아보고 센트럴마켓을 구경합니다. 플라자약얏역은 '푸두라야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고, 푸두라야 터미널에서는 겐팅하일랜드. 말라카, 카메론하이랜드, 페낭, 랑카위, 조호바루, 싱가폴...로 가는 고속버스를 예매할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노점상은 오후 3시 이후부터 준비를 시작하니 늦으막하게 가시는것이 좋구요, 물건값은 3분의 1 ~ 2분의 1로 무조건 깎으세요. 달라는값을 모두 지불하면 나중에 속이 쓰리실겁니다.^^ 인파가 많이 붐비는곳이니 가방(여권,현금) 특히 조심하시구요. 차이나타운인 페탈링거리 부근에는 깨끗한 카페들도 많지만 포장마차로 된 노점 식당들도 즐비합니다. 이럴때 한번 먹어주는 센스~~!! ^^ 코타라야 쇼핑몰 뒤쪽으로 리틀인디아거리가 있으니 잠시 걸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검은색 인종들이 많아서 여자분들의 경우, 무서울수도 있지만, 신경쓰지말고 걍~ 가던 길을 향하세요.. 다음은 택시로 이동하시거나 조금 걸으실 기운이 남아 있다면 푸두의 형무소거리를 보시면서 벽화를 감상해보세요..^^ 그 벽화의 유래가 있으니 미리 알고 보면 그 벽화가 감동으로 다가올겁니당.. 푸두형무소 거리에서 도보로 한 5분쯤 되는곳에 타임스퀘어, 숭가이왕(한국의 동대문 시장), 부킷빈탕(한국의 명동거리)이 있습니다. 이곳은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곳이며, 클럽이나 PUP카페가 모여 있어 밤에는 화려한 조명등과 함께 한층 더 활기를 띠는 KL시내의 대표적 유흥거리이기도 합니다. KL시내 주변으로 이스타나 네가라왕궁과 천후궁, 로얄셀랑고 백납 전시장(주석), 호수공원, 띠띠왕사 아이스온 말레이시아, 바투케이브, 겐팅하일랜드, 푸트라자야, 말라카... 관광할곳이 많으니 차근차근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보세요.. KL시내 관광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KL근교로는 고속버스 또는 택시로 이동하면 됩니다. 정차하고 있는 택시는 웬만하면 피하시고, 조금 힘들어도 통행중인 택시를 잡으세요. 그리고 미터로 가자고 말씀하세요, 간혹 택시기사가 요금의 횡포를 부릴수 있으며, 경찰서를 가자고 큰소리를 칠 경우, 그러자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세요, 그러면 꼬리를 내릴겁니다.. ^^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쯤 휴양지도 다녀오세요.. 르당, 쁘렌티안, 체러팅 등 동해안은 11월~2월까지 비수기이니 다음으로 미루시고, 그외의 달(月)에는 페낭이나 랑카위,팡코르,포트딕슨.... 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