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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아이들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갓 태어난 영아에서부터 신생아, 유아 등도 마구 버려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기 싫다고, 가정형편이 안 된다고, 미혼모가 낳은 아이라서, 장애아라서 아이를 길가에 버리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탯줄이 달려 있는 영아를 건물 화장실, 담벼락 밑, 도로 옆, 여관방 등에 버리기도 합니다. 지난 2007년 전북 군산에서는 음식물 전용 수거함에 갓 태어난 영아를 버린 부모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쓰레기 취급 받는 현실입니다.
실종 아이들을 가진 가족,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 불임 때문에 고통받는 부부, 남의 자녀를 입양한 가족. 이들이 들으면 천지개벽할 일입니다. 아래 신생아들은 지난 2000년 이후 최근까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에 접수된 시설보호아동 중 유기된 영아나 신생아들 중 일부 입니다.
혹시 아이를 버린 부모나 가족들이 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궁금증이나 문의사항은 경찰청 실종보호아동센터 182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현행법상 영아(젖먹이)를 유기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습니다.(형법 272조). 또 이 죄를 범하여 영아를 상해에 이르게 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때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있습니다(275조 1항).
성명불상/여/2008년 1월22일/ 경기도 남양주시/
보자기에 쌓여 귤박스에 담겨 있었고, 배꼽에 클립이 붙어 있는 상태로 발견됨.
성명불상/여/2007년 10월15일/대구 서구 평리4동 컨테이너 옆 담벼락
검은색 계통의 남자 겨울 점퍼에 쌓여 있었음. 태어난 지 1~2주된 여자 아이.
성명불상/남/2007년 10월3일/전북 익산시 남중동 산부인과 신생아실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위 영아를 출산한 뒤 신생아실에 놓아둔 채 산모가 불상지로 병원을 이탈 보호자가 확보되지 않아 신고되었음. 흰색 배넷저고리, 겉싸게에 쌓여 있고, 갓 태어난 영아로 탯줄의 절단 부위가 코드클램프로 조여져 있었음.
성명불상/남/2007년 9월24일/대구 북구 구암동 모 H타운 6층 복도
검은색 비닐 봉투에 넣어서 버려져 있었음.
성명불상/남/2007년 9월14일/충북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 공중 전화부스
약 3개월된 남자 아이로 공중전화박스 부스내에 하늘색 수건 및 담요에 싸여 버려져 있었음.
성은 불상 이름은 예*/2007년 8월23일/경기 부천 소사구 괴안동
생후 3개월된 여자 영아, 흰색 보자기에 쌓인채 길바닥에서 발견됨.
성명불상/여/2007년 3월14일/000병원 산부인과 1층 화장실
흰색 체크무늬 수건과 분홍색 수건에 감싸여 버려졌음.
성명불상/남/2007년 1월25일/경북 경산시 남천면 00교회 담벼락 밑
카키색 골덴점퍼에 싸여 탯줄이 붙은 상태로 버려짐.
성명불상/여/2006년 9월25일/전북 군산시 개정동 000영아원
갓 태어난 신생아로 탯줄이 달린 채 000영아원 앞에 버려졌음.
성명불상/남/2005년 5월29일/경남 창원시 대산면 00아동일시보호소
지저분한 줄무늬 이불에 싸여져 버려졌음.
성명불상/남/2006년 5월2일/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포대기안에 영아가 싸여있었으며 그 옆 쇼핑백 안에 분유 1통, 기저귀 1개, 젖병 2개가 들어 있었음.
진*/남/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00번지 출입문 내
어른 트레이닝복에 싸여 길가에서 "2년만 부탁한다"는 편지와 함게 발견됨.
성명불상/여/2006년 5월6일/경남 마산시 오동동 천주교 00교구청 화단
빨간색 폴라 티셔츠와 연두색 코트에 싸인채 버려짐.
성명불상/여/2006년4월14일/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길거리
길거리 헌옷 수거함 옆 흰 포대기에 싸인채 2006. 4. 12일생 이라고 적힌 쪽지와 함께 버려졌음.
성명불상/여/2006년 3월3일/전남 광양시 중동 00번지 앞
빨간색 점퍼에 흰색 타월로 싸여있고, 탯줄이 달리고 피가 묻어 있는 상태로 버려졌음.
성명불상/남/2005년 12월29일/인천 남동구 남촌동 00번지 3층
출생한 지 수시간내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알몸 상태로 탯줄이 달려 있었음)
성명불상/남/2006년 1월4일/충북 단양군 단양읍 000문화의집 옆 강변 계단
갓 태어난 남자 아이로 빨간색 체크무늬 남방과 회색 티셔츠에 싸여 있었음.
박00/2005년 10월8일/경남 고성군 하이면 사곡리 00사 법당 내
아이의 출생일과 "잘 키워달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와 함께 버려짐(이름은 법당에서 호적신고한 후 군청에 신고한 것임)
성명불상(이00)/남/2005년 12월2일/서울 마포구 합정동 000아동복지회관 앞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것으로 추정됨.
성명불상/여/2005년 11월29일/서울 중구 만리동
탯줄이 달린 채 모자 달린 자주색 추리닝에 싸여져 버려짐.
성명불상/남/2004년 6월26일/경기 용인시 백암면 000 PC방 여자 화장실
흰색 배냇저고리, 연한 보라+흰색 포대기에 싸여 버려졌음.
성명불상/남/2005년 1월25일/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00타운 앞
노란색 담요와 검정색 점퍼에 싸여 버려졌음.
성명불상/남/2004년 7월10일/경기 구리시 갈매동 00교회 의자 옆
연 노랑색 겉싸개, 하늘색 속싸개, 하늘색 줄무늬 상하속의 속에 넣어서 버려졌음.
성명불상/여/2005년 9월6일/경기 의정부 녹양동 00교회 화장실 내
태어난 직후 화장실에 버려졌음.
성명불상/여/2005년 10월8일/경기 포천시 소흘읍 00000식당 앞
카자흐스탄 혼혈아로 추측. 파란색 수건과 이불에 싸여 버려졌음.
성명불상/여/2005년 1월3일/경기 포천시 신읍동 000노래방 앞
발견시 아이보리색 배냇저고리, 메모지 "언니 부탁해요"라고 적혀 있었음. 다운증후군 증상 있음.
성명불상/여/2005년 11월8일/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00아파트 앞
금방 출산된 영아로 흰색 내복 착용, 줄무늬 녹색 담요로 싸여서 버려졌음.
성명불상/남/2004년 8월30일/경북 경주시 노서동 00원 앞
아동보호시설인 00원 앞에 버려진 채 발견됨.
성명불상/남/2005년 1월1일/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시 인창동 000번지 대문 앞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음.
김00/남/2005년 8월21일/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000산부인과 내
000산부인과에서 산모가 출산 후 아기를 버리고 도망감. 병원에 있는 산모의 인적 사항은 허위로 기재한 것임. 영아 유기사건으로 경찰에서 수사 중임.
성명불상/여/2005년 8월26일/대구 중구 동성로1가 000모텔 내
갓 태어난 상태에서 모텔에 버려짐.
최00/여/2001년 5월23일/대전 00순복음교회 앞
아기 인적사항이 적힌 메모와 함께 점퍼에 감싸서 버려짐.
안00/남/2005년 7월16일/경남 창원시 북동 00번지 2층 계단 앞
생후 3일 정도로 추정되는 영아, 건물 계단에서 버려진 것을 발견했음.
하00/남/2005년 2월11일/인천 남동구 만수1동 0000중앙교회
흰색 내의 착용, 언청이 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교회 후문 계단에 버려짐.
성명불상/남/2004년 12월13일/부산 남구 감만동 0000재활원
생후 3일 정도인 남자 아이로서 0000재활원 출입문 샷시 안쪽에 버려짐.
성명불상/여/2005년 7월14일/서울 은평구 갈현1동 다세대 주택 현관 입구
포대기에 싼 채 아무런 메모도 없이 버려졌음.
성명불상/남/2004년 9월7일/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00사 입구
태어난 지 3일된 영아로 00사 입구 느티나무 밑에서
"나이가 어려서 도저히 키울 자신이 없다"는 내용의 메모와 함께 이불에 싸인 채 버려짐.
두00/여/2003년 11월25일/대구 남구 봉덕3동 00성당 사재관 앞
"입술이 언청이이며 사는 게 어려워 키울 수가 없으니 잘 부탁한다"라는 쪽지를 남겼다고 함.
송00/여/2003년 11월17일/대구 서구 평리6동 00보육원 앞
분홍색 꽃무늬 보자기에 싸여 버려졌음.
한00/남/2003년 11월13일/대구 동구 신암1동 000번지
주택가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1시간 가량 나서 이웃이 발견해 신고했음.
김00/남/2003년 11월4일/대구 수성구 범어2동 00원 1층
아이의 이름과 생년월일 "죄송합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버려짐.
서00/여/2003년 9월14일/대구 동구 방촌동 0000번지
아이를 돌봐준다는 광고를 낸 신고자에게 아이를 맡긴 후 소식 두절 상태임.
고00/여/2003년 10월4일/대구 중구 동산동 00볼링장 입구 계단
발견 당시 기저귀 및 분유 등 아기용품이 비닐 쇼핑백과 아기 이불에 싸인채 버려졌음.
선00/남/2003년 9월24일/대구 동구 지저동 000번지
흰색 수건에 상체가 싸이고 푸른색의 보자기에 온 몸이 싸인 채 종이 박스안에 넣어서 버려졌음.
서00/남/2003년 7월1일/대구 동구 효목동 00시장내 노점 옆
노란색 포대기에 감싸진 채 버려졌음.
이00/여/2004년 2월19일/대구 서구 비산7동 000모텔 000호
"이틀 후에 데리러 오겠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버렸음.
전00/남/대구 남구 봉덕 1동 00아동복지센터 내 벤치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이 00아동복지센터에
"아이를 두고 간다"고 전화한 후 흰 파카에 싼 채 벤치에 버렸다고 함.
성명불상/남/2005년 5월3일/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녹색 계통의 수건으로 싸서 흰색 종이 가방에 넣어 버려졌음.
김00/남/2004년 12월31일/대구 북구 관음동 000문구사 뒷문 입구
혈관이 막혀서 수술을 했는데, 왼쪽 무릎 밑으로 다리가 절단된 상태라고 함.
귀 뒷쪽까지 머리가 깎여진 상태이고 두상이 많이 삐뚤어졌다고 함.
성명불상/남/2004년 11월4일/서울 양천구 목2동 000여성 병원 내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버리고 도주하였음. 현재 경찰 수사중.
성명불상/남/2004년 10월9일/전남 여수시 연등동 00원 내
아동보호시설인 00원에 "잘 키워달라"는 편지와 함께 아이를 버렸다고 함.
성명불상/남/2004년 8월1일/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00교회 내
"잘 키워달라"는 메모와 함께 00교회에 아이를 버렸음.
성명불상/남/2004년 9월4일/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000번지
발견 당시 눈 부위에 멍 자국이 있음. 사진 상으로도 선명하게 나타남.
성명불상/남/2004년 9월3일/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000집
아이의 이름(성은 없음)이 적힌 메모와 함께 분홍색 점퍼에 싸여져 버려졌음.
박00/남/2004년 7월29일/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00성당 앞 전화 박스
발견 당시 몸에 피가 묻고 탯줄이 끊어져 있는 상태에서 파란색 타올로 감싸서 버려졌음.
하00/여/2004년 7월18일/대구 달서구 상인동 00빌라 현관 입구
아기의 탯줄도 제대로 처리 되지 않은 채 버려졌음.
권00/남/2004년 6월7일/대구 수성구 범어2동 000번지
집앞에 포대기에 싸인 채 버려져 있었음.
성명불상/여/2004년 2월7일/서울 강서구 방화동 000번지 00장 여관 000호
흰색 계통의 배넷 저고리를 입은 생후 15일 가량으로 보이는 아이. 여관 000호에 버려져 있었음.
성명불상/여/2004년 2월6일/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 00사 스님 숙소 현관 앞
A4용지에 영아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스님 숙소 현관 앞에 버려져 있었음.
성명불상/여/2004년 1월30일/서울 은평구 갈현동 000번지 반지하 출입문
태어난 지 1~2일 된 상태에서 포대기에 싸여 종이가방에 담긴 채 버려졌음.
성명불상/여/2003년 12월15일/서울 노원구 상계동 00백화점 여자화장실 내
흰색 보자기에 싸서 화장실 안에 버려져 있었음.
성명불상/남/2003년 12월6일/서울 노원구 중계동 00APT 지하 계단
발견 당시 탯줄에 피가 묻어 있고 머리가 젖어 있었음.
흰색 배넷저고리, 빨간 어린이 점퍼, 쥐색 어린이 점퍼, 하늘색 포대기도 함께 발견.
성명불상/남/2003년 11월3일/경남 진해시 여좌동 0000교회내 화장실
생후 1개월된 상태에서 교회 화장실 앞에 버려져 있었음.
백00/남/2002년 8월13일/대구 남구 봉덕동
우유병과 아기용품이 든 가방과 함께 옷에 싸인 채 버려졌음.
이0/남/2002년 7월29일/대구 중구 동인동4가 00사회복지회
"현재 능력 부족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없으니 좋은 곳으로 입양 보내달라"는 쪽지와 함께 버려졌음.
김00/여/2002년 7월2일/대구 남구 봉덕1동 000번지
신고자와 아기 엄마는 채팅으로 만난 사이로
신고자의 주민등록증을 빌리고 가서 아이를 맡긴 후 연락 두절 되었다고 함.
김00/여/2002년 6월19일/대구 남구 00원
오른쪽 손목에 네임카드를 착용한 채 대문 앞에 버려졌음.
박00/여/2001년 10월26일/경기도 남양주시 주택가
배꼽이 운동화끈으로 처리 된 채 버려졌음.
이러한 지경에 성교육가지고는 않되고
절대 성 순결교육을 강화해야 될때인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