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 ㅡ> 泰山 ㅡ> 鄭州 가는 길
만주 박씨 막가 公 派 ""막"" 公子에 유랑기 시작 임다.
<지금은 늙탱이가 됐지만....그때는 젊어서 公子소리 들을 만 했습니다>.
중국말을 한마디도 못하면서 ...
태산이 높다 하되 얼마나 높은가 보려는 생각으로
산동성 태산을 첯 목적지로 정하고 열차 차장이 지정해준 4인실 침대칸에 배정 받아 들어갔더니
대만인 /상해 아가씨/늙수구레한 꼰대/등 3 명이 새로 들어오는 이방인(나)을 반겨 주는데...
죄를 짖고 감방에 처음 들어가는 신입생 죄수 마냥 중국 말을 하나도 몬 하노니 그냥 쳐다보며
같이 씨 ~ 익 쪼개며 웃어 줄수밖에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다
조용한 시간이 흘러가는데 ~ [대만친구와 상해 아가씨]는 동행인듯 싶었고
[노인은 공산당 老간부 같음] 늙다리는 어느 공직에서 퇴직하여 어디로 가는길 인것 같았다
(당시 외국인과 공산당 간부들 외에는 4인실 이용은 불가 함)
1~2 시간 가는길이라면 말 몇마디도 필요 없겠으나
장 ~ 장 몇시간을 서로 마주보며 가야 되는길에는 말은 못하여도 서로 부딫치게 되여 있는법...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나 혼자 답답한게 아니고 너희들도 답답이야 하겠거니 하며 ..
어깨 넘어 배운 대로 漢字 몇자로....我是 韓國人..不會說 ~漢語 라고주접을 떨어대니
너는 중국말은 못하는데 우리 글을 어찌 아느냐고 反問을 하는데
알고 있는 그대로 韓,中,日, 동양3국이 漢字 문화권이라고 뒤죽 ~ 박죽 ~ 호박죽으로
설명을 하였지만 요해를 했는지 못하였는지 내알 바 아니고.통과
그런데 어랍쇼...대만녀석과 상해 아가씨가 찰삭 붙어 앉아서 못 봐줄정도에
너무 노골적인 행위를 하는데 눈 둘곳이 마땅ㅎ지 아니한데 ! 눈치9 단 만주박씨가 수사관 같은
직감력으로 모든 상황을 추리를 해본 결과...
(상해에서 만난지 얼마되지 아니한 관계로 함께 북경을 갔다가
결혼 등기증명이 없어서리 호텔에서 합방을 못하고 ...돌아가는길 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젊은 것들 에게 장소를 제공 해주려는 의도로 좋은 일을..혀
<지금도 현행 법상 결혼 등기 증명서 가 없는 한, 호텔 같은 곳에 同宿은 불가 함>
<전문가 들은 중국 도착 이전 부터 알고 있는 기본적인 기초 상식>
이러할때 자리(4인 실 침대칸)를 피해주고 싶은 장난끼가 발동 되여
머리를 굴려본 순서가 눈치 없는 늙다리 꼰대를 내가 함께 데리고 나가야 된다는 방정식이 나와서...
늙다리 꼰대에게
느닷 없이 식당칸에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제안 하여 무조건 팔을 잡아끌고 막무가내로
끌고 나와 식당 칸으로 가면서 대만 친구에게 윙크를 해주었더니..
철 ~ 커덕 하며 문고리 잠그는 소리가 들려왔다. ㅉㅉ ( 젊은 것들이 급하긴 급했구먼)
식당칸에 맥주를 시켜놓고 서로 말이 통하지 아니하니...
필담으로 대화가 시작이 되는데 실마리가 없다.
하는수없어 중국의 역사와 古典을 들추워내여 서로간에 20~30%정도의 의사소통을 나누고
다시 침대칸으로 컴백하여 되 ~ 돌아오니
방문이 활짝 열려 있었으며 두 년,놈, ~ 들이 좋아라고 우리를 반겨 주었다.
대만 녀석이 人之常情이라고
내게 먹을것을 가방에서 꺼내 자꾸 앵기고 호의와 관심을 보이기 시작 하였다.
대만 녀석 왈 ~ 어디까지 가느냐 ?
나 ~ 태산까지 간다. ~ 대만 녀석 왈 ~ 나도 태산간다.
대만 녀석 왈 ~ 직업은 뭐냐 ? 나 ~ 電子계통 (당시 청계천 세운상가 출신)이다.~
대만 녀석 왈 ~ 자기도 전자 부분이다. 이렇게 일맥 상통할수가 있으려나.. 하였는데
우리에 목적지 태산에 도착 하였다...해가 뉘엿 뉘엿 저물어진 가운데 오래된 知己처럼
정답게 호텔을 찿아 들어 갔는데...서로 말이 통하지 아니하여...
내가 대만녀석에 여권을 찿으려고 대만 녀석 몸수색을 시도 함...
대만녀석 영문을 알수없다는 표정이다.
더 ~ 이상 말이 필요없어 내 여권을 꺼내 보였더니 저도 여권을 꺼낸다.
그상황에서
상해 아가씨와 대만 녀석은 결혼등기증이 없어 한방을 쓸수가 없으니
우리는 방 3개를 얻어야 되는 상황 이였는데 .대만 녀석과 내가 한방을 쓰고
상해아가씨가 방 하나를 사용 하면 우리는 모두 2개 방을 사용하게 되었으니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또랑 치고 가재 잡고 ~ 마당 쓸고 돈 줍고 ~ 만사가 해결 된다.
기차안에서 장난끼가 발동하여 재미를 보라고 자리를 만드어 준것이 부메랑이 되여
훗날에는 비지니스와 연결도 되는 행운을 갖여다 주었으며
우리는 굉장히 가까운 친구사이로 발전 되여..나는 중국에 온 자기의 손님이라고 돈을 일체 못쓰게 한다,
(이게 무슨 아닌 밤중에 홍두깨)
3 명이 나가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요 대만 녀석을 상해 아가씨 방으로 다시한번 보내려는 나의 잔 대가리는 쉴새없이 돌아가는데...
(그 당시에 cctv 카메라가 없어 중국에 모든 호텔들은 각 층,층, 마다 감시대에 복무원이 있었다)
그런 상황이라도 만주박씨 사전에 그러한일 에는 불가능이 없씅게 물러설수가 없어...
만주박씨 왈 대만 녀석에게 내가 저곳 (감시 복부대)에 가서 바람 잡을때 기회를 봐서
상해 아가씨 방으로 넘어가라고 싸인을 보내고 선물 쪼가리와 카메라를 들고 감시대 복무원들에게 대쉬 ~
수순을 밟고 다가가 주접을 떨다가 복무원 들을 벽으로 몰아넣고
사진을 찍고 구석에 몰아넣고 찍고 또 찍고 정신없이 뺑뺑이를 돌렸더니
그 틈새에 쥐새끼같은 대만 녀석이 상해 아가씨방으로 침투 작전은 성공을 하였으며...
그 다음 날 아침 식당에서 식사 도중에 너희는 좋았겠지만 나는 야 獨手空房,하고 孤獨,했노라는
글자를 써보였더니 씨익 웃으면서 상해/주해,에 오면 외롭지 않게 여자 친구들을 소개 분양을 해준다고 한다.
★ 당시 말이 통하지 아니하여 신세를 지거나 도움을 받으면 인사치례로 양말/스타킹을 여유 있게 준비 함★
★ 모든여행을 끝내고 홍콩으로 넘어 가기전 珠海에있는 대만 녀석을 찿아 갔더니...말도 못하는 인간이 혼자여행
을 하다 중도에~사고 라도 났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단다. 그 대만 친구 사업체(닌뗀도 8 비트 께임기 조립)를 구경
시켜주며 한국에 수입하여 팔아보란다..획기적인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몇년간 가만히 앉아서 재미를 보았슴 ★
아침 식사가 끝나고 나니까
대만 녀석의 거래처 찦차 1 대가 오고 상해아가씨에게 돈을 주며
자기는 사업 거래처 손님들과 미팅이 있다고 손님(만주박씨)에 돈을 쓰게 하지말고
나와 상해 아가씨와 둘이서 공자묘를 다녀 오란다.
★ 공자묘에 갔더니 공자 76 代손이 동냥그릇을 놓고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구걸을 하고 있었으며
'''그당시 공자묘역에 74代 손의 묘역은 있는데 75代손의 묘역은 없고 없고 76代손은 쭈그러든 8,90 여세
된 공자후손이 있어 많은 의문을 갖였던바...75代은 국민당을 따라 대만에 가서 죽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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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저녁에 시내로 나가서 식사를 하고 호텔 방으로
돌아온 밤 늦게 자정(밤 12시)이 되니까 나가자고 한다
태산 일출을 보려면 지금 출발 해야 된다고 하여 따라나서
희미한 달빛아래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태산 등정이
시작 되여 아무런 정보와 상식도 없는 상태의 우여곡절 끝에
무려 계단 7.000여 개를 걸어 올랐으며 태산일출을 보고
내려 오니 정오 12시경.. 대만 친구와 상해 아가씨를 각,각,
상해와 주해,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라가 묵었던 태산 아래호텔
에서 정주를 가려고 떠나는데 호텔비/기차표,등, 등,일체
모두가 대만녀석이 부담 했다는... 풀 ~ 써비쓰 란다
<처음 시작 첯 걸음부터 靑신호가 들어오니 세상을 오래
살다보니...이럴수가..... 좋은 징조라 생각 하며 떠났다>
태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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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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