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7 부여 옥산면 옥녀봉 운용기

[HL2KKC]

새벽까지 근무후 이동하면서 차에서 눈을 붙일 요량으로 오전 7시 Hl1WOU,HL1EEK님을 만나 사륜구동인 HL1EEK님의 새애마 스포티지를 타고 부여군 옥산면으로 출발~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 휴게소에서 모닝커피 한잔하고 2시간여를 달려 옥산면에 들어서니 고즈넉한 시골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먹거리 준비를 위하여 홍산에 들러 구매를 완료하고 옥녀봉으로 출발하는 마음이 설렌다.

마을 입구를 거처 임도를 이용 산중턱에 주차후 30여분을 올라 옥녀봉에 도착하니 사방이 탁트인 시야를 보니 가슴속이 뻥뚤리는 기분이다.
맑은 날씨로 군산 앞바다와 장항제련소 논산 강경읍내가 발아래 한눈에 들어온다.
한숨 돌리고 장비설치 시작, 장비설치는 수십번에 운용으로 숙달되어 20분만에 완료 운용에 들어간다.

파워온 귓가를 울리는 노이즈 없는 깨끗한 신호 ! 도회지에서는 노이즈원이 많아 들을수 없는 신호다.
전신 교신을 시작으로 SSB및 FM교신을 하면서 운동 오신 동네분들에게도 햄을 홍보하는 사이 대전에서 세분이 출발 했다는 반가운 연락으로 산에서 운용하며 90여분을 기다리니 대전팀이 당도 하였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농가운용을 위하여 4시경 철수하여 하산하여 농가에 들어서니 오리가 꽉꽉거리며 우리 일행 마중을 나온다.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공간 관계로 제프 안테나 설치후 운용및 저녁 준비에 각자 바쁘게 움직인다.
30여분 준비가 끝나고,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대전팀은 밤9시경 대전으로 향하였고 서울팀은 하늘에 별이 쏱아질것 같은 하늘 아래서 잠을 청하고 꼬끼오 소리에 기상하여 서울로 출발 안전하게 도착하여 옥녀봉 소출력운용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같이 하신분 HL1WOU,HL1EEK,HL3QYN,HL3QBN,DS3MBB,HL1KKC
다음 운용에도 많은분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DS1GKD]

이번에는 시간 ㅎㅎㅎㅎㅎㅎ

[유재복]

모처럼 한가한 시골 농가에서 일본과 교신 잘 했습니다

[HL3QBN]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좋은 분들 많이 뵙고 여러가지 많이 배웠습니다....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