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 설명 ◈
[올레 7 코스] 외돌개 ~ 월평 올레(총16.4km, 4~5시간 소요)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와 제주풍림리조트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이어서 아기자기한 감동이 깃든 코스다.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 2009년 3월에는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림올레교가 세워졌다.
▶ 난이도(상)
수봉로는 언덕길이고 일강정 바당올레에서 서건도 사이 바윗길이 험한편이다.
▶ 볼거리!!
- 외돌개 -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 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은 바위.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
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전설도 숨어 있는 곳이다.
- 서건도 -
지금의 서건도라는 이름은‘썩은섬’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의 토질이 죽은 흙이라고 해서‘썩은 섬’이라 부른다, 이섬에서는 하루에 두 번 기적이 일어난다. 간조 때마다 뭍에서 섬으로 가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 강정천 -
은어 서식지로 유명하고 서귀포 시민들의 여름휴식처로 찾는곳이며 물이얼음장처럼 차가워서 5분도 못 견딘다.
- 일강정 바당올레 -
험하디 험한 바위 밭은 고만고만한 돌들이 검은융단처럼 깔린 아름다운 길로 변신했다.
일일이 손으로 돌을 하나하나 고르고 옮기는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감동이 가득한 길이다.
강정의 옛 명성에 손색이 없는 이 길은 그리하여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되었다.
▶ 먹거리!!
● 새섬갈비 064-732-4001
서귀포 천지연폭포 건너편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돼지갈비 1인분 11,000원, 흑돼지 오겹살 13,000원.
● 막숙횟집 064-739-1234
어내장탕 6,000원, 갈치조림 8,000원, 쥐치물회 10,000원, 자리물회 6,000원.
● 법환리 포구식당 064-739-2987~8
갈치조림 소(3인분) 24,000원, 자리물회/한치물회 7,000원.
● 동환식당 064-739-8644
돼지고기 김치찌개 5,000원, 몸국 5,000원, 뚝배기 7,000원, 갈치국 7,000원.
● 제주풍림리조트 064-739-9001 영업시간 : 11:30~14:00
한식부페 : 1인 7,000원
● 몰질식육식당
강정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돼지고기짬뽕이다. 4,000원.
● 강정 해녀의 집 064-739-0772
강정포구옆에 위치.
성게칼국수 6,000원, 겡이(작은 게)죽 7,000원, 성게물회 8,000원.
[올레 8 코스] 월평마을 ~ 대평포구 올레(총16.3km, 5 ~ 5시간30분 소요)
포구에서 시작해 포구에서 끝나는 전형적인 바당올레 코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평평하게 고른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그만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 난이도(상)
큰돌들로 이루어진 해병대길 구간이 있다. 해수욕장의 모래사장도 걷기에 편하지 않다.
색달 하수종말처리장부터 대평포구까지는 유모차도 갈수 있는 평탄한 길이다.
▶ 볼거리!!
- 주상절리
용암이 흐르다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기둥 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을 주상절리라고 한다.
- ICC 제주 - 문의 064-780-7600~1
내국인 면세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있는 국내인 지정면세점. 관광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구매한 물품은 제주를 떠나는 날 공항이나 여객터미널에서 받을 수 있다.
- 해병대길 -
바윗길을 제주올레가 해병대의 힘을 빌어 누구나 걷기 쉬운 길로 복원했다.
이 길에서는 파도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 공작새 날개깃처럼 오묘한 형상을 한 동굴‘들렁귓궤’를 볼 수 있다.
- 열리 해안길 -
흐드러진 억새와 바다가 어우러져 펼쳐내는 풍경이 일품인 해안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 대평리 -
대평리는,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들이라 하여‘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작은 마을이지만 올레꾼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예쁜 찻집이 두 군데나 있다.
- 군산 -
대평리 마을을 품고 있는 오름이다.
▶ 먹거리!!
● 나성빵집
도너츠, 만두, 찐빵, 보리빵, 칼국수 등을 파는 집. 중문우체국
● 씨에스호텔 한식당 천제연 064-735-3000
은갈치조림, 제주 고등어김치조림 등의 메뉴가 있다.
● 덕성원 중문점 064-738-0750
중문점은 중문초등학교 사거리에 있다,
게짬뽕 6,000원.
● 사해방 064-738-2262
중문초등학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쟁반자장 소10,000원, 자장면 3,500원.
● 외갓집 정식 064-739-9358
중문초등학교 사거리 인근에 있는 한식집.
정식 5,000원, 황태해장국 5,000원, 황태찜 10,000원.
● 색달 해녀의 집
해녀들이 직접 잡은 갖가지 해산물
한 접시 10,000원
● 해녀식당 064-738-8818, 010-3188-3043
대평포구 옆에 자리한 맛 좋고 저렴한 식당.
정식 5,000원.
● 보리솔 식당 064-738-3466
예래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
정식 5,000원, 생갈비 김치전골 20,000원(3인 기준), 해물탕 20,000원(3인 기준).
● 대평리 용왕난드르 064-738-0915
보말녹차수제비 5,000원.
● 레드브라운 064-738-8288
수요일 휴무.
레드브라운 커피 5,000원, 스파게티 9,000원, 볶음밥 6,000원, 문어볶음밥 7,000원.
● 물고기카페 070-8147-0804
월요일 휴무.
첫댓글 울친구들 올레한번 다녀가시게나..8코스가 내가있는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