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엔씨백화점 푸드코트에 다녀왔어요...

[촌장]

오늘은 NC백화점 지하 식당가에서 50% 세일한다고 와이프가 가자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전단지에는 쟁반막국수(2인) 3,750원, 양푼비빔밥 2,250원, 모듬볶음밥 2,500원, 된장찌개세트 2,500원, 김치만두 1,000원, 가쓰오우동 1,750원, 물냉면 2,250원, 돈까스덮밥 2,500원으로 정말 싸더군요. 그래서 가격에 끌리기에 그냥 갔습니다. 근데 참 믿고 간 내 자신이 초라하더군요. 이걸 믿다니.... 돈까스덮밥은 없다고 하고 우동은 일반적인 양의 반만 나오고 모듬볶음밥은 그냥 김치에다가 오징어 몇조각 새우(무지 작음) 서너개 넣어서 볶아서 나오는데 괜히 왔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래도 참고 먹기전에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기소야의 명성에 맞게 가쓰오우동은 맛이 괜찮았습니다. 양은 일반적인 우동의 절반. 모듬 볶음밥은 그냥 그랬고 야미의 돈까스덮밥은 아예 팔지도 않고... 또 가고 싶지 않군요. 돈까스도 별로 맛 없던데... 그리고 왕돈까스는 모형음식하고 실제로 나오는 음식하고 한 3배 이상은 차이 나더만요....

[Adorable Girl]

푸드코트는 엔씨보다 뉴코아아울렛이 대박

[울트라깜찍이]

ㅇㅇ

[미뉴미뉴]

골라먹는 재미...

[특수부대출신]

나쁜놈들, 전단지를 보고간 고객을 등치다니....

[julie]

아울렛, 정말 모형하고 많이 다르던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