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재(20번 국도==>342.4m봉==>묘봉산(514m)==>열왕지맥 분기점/천왕산(619m)==>배바위산(607m)==>건티재(임도 표지석)==>호암산 분기점==>요진재==>화악산(930.4m)==>밤티재 하산 (902번 지방도)
비티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 청도쪽에서 좌측 시멘트 도로따라 오르면 나무에 표지기가 붙어있는 산행들머리가 시작된다. 조금 진행하면 벌목과 산행길이 없으지며 진행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처음부터 한전에서 철탑을 세우는 임도를 만들어 놓았는데 철탑 임도를 따라 진행하는것이 쉬운 산행이 된다.
철탑 세우는 공사 현장을 지나 올라서서 진행하면 우측으로 조망이 탁 트인 곳에서 바라보면 산 중턱에 변전소가 설치되어 있다. 비티재에서 우측으로 아스팔트 도로가 이곳으로 들어오는 도로이다.
변전소가 보이는 조망지에서 좌측 아래로 창녕군 성산면 방리 저수지가 보인다.
342.4m봉 정상에 도착하니 비슬지맥 342.4m 준,희님이 정상 표지판을 나무에 메달아 놓았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삼각점도 확인하고 사진에 담아 올려 놓았습니다.
342.4m봉에서 첫 봉우리 정상에서 비를 맞으며 즐거운 표정으로 흔적의 사진을 남긴다.
342.4m봉을 지나 5분정도 진행하면 새로 설치한 철탑을 지난다. 아직 고압전선은 지나가지 않는다.
철탑을 지나 한참을 진행하여 묘봉산을 오르는데 비를 맞으며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니 힘이 더 많이 든다. 정상에 도착하면 큰 참나무 한그루가 서 있는데 정상석도 없고 표지판이 없으면 묘봉산 정상인지 알수가 없겠다. 표지판에는 창녕/청도 묘봉산 512.6m가 적혀 나무에 메달아 놓았다.
묘봉산 정상에서 기념으로 흔적의 사진을 남기고 발걸음을 제촉하며 출발을 한다.
묘봉산을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갔다 다시 오르면 봉우리에 올라선다. 나무에 정상 표지판이 메달려 있는데 비슬지맥 500.3m봉 준,희님이 메달아 놓았다.
500.3m봉에서 삼각점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고 진행한다.
봉우라 같이 아닌 봉우리에 삼각점과 정상 표지판을 확인한다. 비슬지맥 364.4m 준,희님 이 정상 표지판을 만들어 놓았다.
잡목지대도 지나고 오르락 내리락하여 진행하는데 소나무 숲길을 지나는 후미조....! 오늘 태풍만 오지 않았다면 산행하기 좋은 등산로 길이다.
광산재에 도착하여 표지기가 달려있는 마루금 능선으로 올라 진행하면 길이 없으지고 임도로 내려와야 한다. 광산재에서 고압송전 철탑을 설치하는 임도를 따라 오르며 진행하면 산행길이 쉽게오른다. 공사현장을 치고 오르며 진행한다.
고압송전 철탑을 설치하는 공사현장을 지나 오르락 내리락하여 천왕산을 향해 오르는데 20분정도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비가 내려 발걸음이 미끄러지며 나무를 잡고 당기며 오르는데 힘이 두배가 던다. 이곳 봉우리에 올라 도착하면 참나무에 열왕지맥 분기점 표지판이 두개를 메달아 놓았다. 하나는 열왕지맥 분기점 준,희님이 또 하나는 열왕지맥 분기점과 화왕지맥 분기점을 산 그리움님이 메달아 놓았다. 역시 반가운 님 들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열왕지맥 가는길 좌측으로 직진하여 오르면 천왕산 분기점이 나오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3~4분정도 오르면 천왕산 정상에 오른다.
천왕산 정상에 도착하면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천왕산 해발 618m가 음각되어 있다. 그런데 2년전에 천왕산 올때는 표지판만 달려있고 정상석이 없으는데 정상석을 세워놓으니 천왕산 정상인가 싶고 보기도 좋다.
천왕산 정상석에서 비를 맞은 표정이 즐거운 웃음으로 흔적의 사진을 남기고 분기점으로 되돌아 내려간다. 천왕산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배바위 쪽으로 진행한다.
배바위로 올라 가려면 로프줄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배바위에 올라서서 날씨가 좋으면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인데 오늘은 태풍 산바로 비가내려 조망이 없는게 아쉽다. 그리고 배바위는 주위 마을 사람들이 배처럼 생껴다하여 "배바위" 라고 부르고 있다.
배바위에 로프를 잡고 올라서면 바위 하나가 더 앉자 있다. 이것 때문에 멀리서 보면 모양이 배처럼 생겼나....!
배바위를 내려와 15분정도 진행하면 배바위산에 도착된다. 정상석은 없고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메달아 놓았다. 청도/밀양 배바위산 607m가 적혀있고 밀양시 청도면과 청도군 각남면의 경계 지역이다. 여기서 길 찾기에 주의해야 한다. 정상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진해해야 하는데 무심코 생각없이 우측으로 직진하면 알바길이 된다.
건티재에 도착하면 대리석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1997. 각남면 옥산리 임도시설 공사를 했고 각남면 대산리 건티재이며 거리는 2.7km 청도군에서 만들어 놓았다.
건티재에 도착하면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우측은 ←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 방향이고 좌측은 →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방향이며 직진하면 ↑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로 진행한다.
건티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출발 준비를 한다음 진행한다. 임도를 따라 각남면 함박리 쪽으로 진행하면 우측에 표지기가 메달려 있는데 그 곳이 산행 들머리이며 시멘트 임도를 따르지 말고 무조건 산행 들머리로 들어서서 마루금 능선으로 진행하는 것이 알바를 하지 않는다. 혹시 임도 따라 올라가다보면 임도가 꺾이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임도를 따르지말고 우측 산으로 붙어 오르면 잘 정돈된 묘지가 나오고 묘지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호암산 분기점으로 오른다.
고시문 표지판이 크게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호암산 분기점이다. 우측 직진으로 진행하면 호암산 가는 길이며 좌측으로 꺾어서 진행하여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며 비슬지맥 요진재로 진행한다.
호암산 분기점에 산 머슴님이 표지기에 비슬지맥 화악산방향과 화암산방향 천왕산 방향을 약식으로 방향을 그려 놓았다.
화악산으로 가는 능선길은 잡목들이 길을 막으며 오르락 내리락 하여 진행하는데 소나무에 표지판이 메달려 있어 읽어보니 "비슬지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준,희님이 적어 놓았다. 이것을 보고 다시 힘이 생겨 화악산으로 오른다. 준,희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화악산 정상에 도착하니 삼바 태풍이 예사롭지 않게 불어오는 바람에 씽! 씽! 거친 바람소리가 들려온다. 정상석 있는 곳으로 가지못하고 잠시 대기를한다. 바람이 잠잠해 지는 틈을 보아 정상석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화악산 해발 931.5m 청도산악회에서 음각하여 세워놓았다.
화악산 정상에서 세찬 바람소리와 함께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의 흔적을 남기고 후미조를 가다린다.
화악산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밤티재로 내려간다. 밤티재는 정상석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화악산 정상에서 밤티재로 내려가면 10분정도 지나면 표지판과 돌탑이 세워진 봉우리가 있다 돌탑에서 바라보면 조망도 아주좋다. 여기서 길 주의를 해야한다.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넘어가면 알바 길이고 내려가다 보면 길이 없어 되돌아 올라 온다. 이 표지판 오기전에 우측으로 표지기가 메달려 있으며 길이 뚜렷하여 내려가면 우측아래로 내려가지 말고 좌측으로 살짝 돌아 서 내려가면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며 위험하여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특히 밤티재로 내려가는 길은 20분정도 급경사 길이라 위험함으로 주의해야 한다.
밤티재에 도착하니 으리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다.
밤티재 쉼터 간판에 메뉴가 다양하게 적혀 있지만 지금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 미나리철이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밤티재에 후미조도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비에 젖은 옷을 갈아 입고 애마를 타고 밤티재인 902번 지방도를 달려가며 목욕탕으로 향한다. 비슬지백 6구간 산행종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