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노인전문요양원 한나의 집입니다.
매주 1회 고양자유학교 교과시간에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위해 작은 천사들이 한나의 집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함께 한 시간이 어느덧 10여 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햇가족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정기적 만남을 통하여 친교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어르신들께서는 친손주 대하시듯 하며
정서적 지지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작은 천사들과의 만남
아이들이 어르신과 1:1 짝꿍이 되어 본인 이름과 어르신 성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5분의 어르신과 25명의 아이들. 인솔 교사 3분과 요양보호선생님들로 프로그램실이 가득찼네요~
본인소개를 하고 어르신 어깨을 주물러 드리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동구밭 과수원길과
고향의 봄을 불렀습니다.
목소리가 얼마나 맑고 고운지요.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어르신들 맘이 얼마나 기쁘고 흡족할까요~~
동구밭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타고 솔 솔-
담에 기회되어 보호자 분도 같이 와서 보시면 우리 작은 천사들과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하실꺼예요~
한나의 집은 고양자유학교이외에도 능곡고등학교등의 정기적 봉사와 교제로 지역 교육시설과의 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유익이 될 수있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작은 천사들 담주에 또 만나요^^
첫댓글 김경희선생님외 한나의집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님들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예^^
자연과도 가깝고 요양보호사샘들도 좋고
식단도 좋고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좋은 환경이예요.
더 정성으로 일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