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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자 마인드…부자 아빠를 희망하는 사람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과거 유행했던 남진의 노래 가사에 이런 것이 있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네.”
누구나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갖고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꿈이라고 생각하지, 그 꿈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지는 않는다. 단지 마음속의 꿈으로서만 존재하지, 그것을 현실화 시키려고 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마음먹은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다가 보이는 그림 같은 집에서 저녁놀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와인을 한잔 나눌 수 있다면, 밤하늘엔 무수히 별이 떠 있고 침실엔 별이 쏟아지는데 파도소리는 쏴아 쏴아 꿈길을 재촉한다. 벤츠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악기를 연주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단지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만 여긴다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그러나 이런 꿈을 소중히 여기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면 꿈은 곧바로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감히 나는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어떤 일이 계기가 되어 새롭게 태어났다. 폴 마이어의 SMI 교육, 카네기 재단의 인간관계 교육,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적인 습관과 관련된 교육 및 예거시스템 교육을 받았는데,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로부터 난 서서히 변한 게 아니라 확 바뀌게 되었다.
나는 매일 매일 성취를 이루는 보람으로 살고 있으며, 하루하루가 즐겁다.
나는 변화했으며, 자기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나는 내가 이루어낸 변화와 성취가 결코 나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믿는다.
누구나 내가 배운 성공 공식대로만 하면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 라이트하우스의 김태연 회장은 '그 남자도 할 수 있었고 그 여자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나라고 안 되겠는가(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라고 말하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같이 머저리 같은 놈도 하는데 당신이 왜 못하겠는가( I can do. Why not you).’
이제부터 내가 하는 얘기를 잘 듣고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
< 자기의 이미지를 높이고 상품화(브랜드화)하라. >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면 첫째, 자기를 상품화(브랜드화)해야 한다.
브랜드라고 하면 코카콜라나 루이비똥 같은 제품을 떠올리는데, 코카콜라의 브랜드 값어치는 무려 85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브랜드의 가치는 제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도 브랜드화해야 한다. 전에는 대학 나와서 취직을 하면 차별화가 안됐다.
정년까지 탄탄대로로 갔다. 그러나 이제는 평생직장의 개념은 없어졌다.
이와 같은 시대에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브랜드를 가지는 것이다.
회사의 인사부에서 10년 일했다고 해서 브랜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자기 변화가 따라야 한다.
직장이라는 고용시장에서 '나' 라는 사람을 적극 알려야 한다.
어느 회사, 어느 그룹을 다닌다 하는 것은 상관없다.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도 이제는 중요하지 않다.
디지털 시대에는 이제 이런 것들이 소용이 없다. 자기가 가장 잘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누구나 해야 하고 , 또 누구나 할 수 있다.
말 잘하는 아줌마에서부터 춤 잘 추는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궁즉변(窮卽變), 변즉통(變卽通), 통즉구(通卽久), 구즉생(久卽生)이다. 위기에서 변할 수 있고, 변하면 살아난다.
IMF 위기에서 변화를 통해 과거보다 더 잘된 사람이 많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의 값어치는 얼마나 되는지, '나' 라는 브랜드의 순자산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자. 은행으로부터 신용대출을 받을 때를 생각해보면 자신의 브랜드가 갖는 의미가 쉽게 다가올 것이다.
조용필 하면 국민가수 하는 식으로,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본격적인 자신의 브랜드 관리 전략에 앞서 중간평가 작업인 ‘나의 브랜드 가치’를 한 번 체크해보기 바란다.
[ 체크 포인트 ]
-- 나의 브랜드 자산 가치 --
1. 당신은 무엇으로 잘 알려져 있는가?
2. 그렇다면 당신은 내년 이때까지 무엇으로 더 유명해질 것인가?
3.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당신에게 도전적이고 자극적인 일인가?
4. 당신이 최근 3개월 동안 자기 계발을 위해 시작한 학습이 있다면 무엇인가?
5. 향후 당신의 브랜드 가치와 몸값을 올려줄 가시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엇인가?
21세기는 브랜드 시대이다. 이제는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오늘부터는 당신의 브랜드를 생각하라.
< 누구나 일등을 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는 있다. >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분야에서든 정통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이력서를 작성해보면서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라. 그리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라.
보통 직장인은 제너럴리스트가 되려고 하는데, 될 수 있으면 좁고 깊게 파야 한다. 전문가가 되라.
어떤 사람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말하는데, 나는 익숙한 것을 제대로 하라고 말한다.
은퇴 시기를 60살로 잡으면, 45살인 사람은 이제 겨우 15년 정도밖에 안 남은 셈이다.
FIRST & ONLY 전략을 취해야 한다. 누구나 일등을 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는 있다. 내가 잘하는 분야를 열심히 하면 파생직업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면 구두닦이가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투덜대면서 구두를 닦는다면 평생 구두만 닦다가 말겠지만, 구두를 열심히 닦으면서, 사람들의 구두 굽이 왜 제각각 다르게 닳을까를 생각하면서 닦은 사람은 구두 굽 연구가가 될 수 있다.
구두 굽 연구를 통해서 사람들의 신체구조에 따른 구두를 개발했다면, 그는 그 분야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최고, 아니 세계 최고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문가가 되라.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마스터가 돼야 한다.
남이 안 하는 것을 통해서 거기서 최고가 되라. 그 다음에 대중 앞으로 나오면 된다.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쓰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10년, 20년을 열심히 했으면 충분히 책을 쓸 수 있다. 콩나물 장사를 했으면 콩나물로 책을 쓰고, 자장면 배달을 했다면 배달 얘기로 책을 쓸 수 있다. 자장면 배달로 유명해진 번개 조태훈 씨가 대표적인 사람이다.
예전에는 좋은 직업이라는 것이 있었다. 성공할 수 있고, 사람들이 알아주는 직업이 따로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상관없다. 그 분야에 정통하고 그 일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책을 써서 유명해질 수 있다. 라면 하나를 아주 잘 끓이더라도 유명해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책을 쓰기가 어렵다면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거기에다 자기 글을 쓰면 된다. 그것도 어렵다면, 자기가 즐겨 이용하는 사이트에 글을 쓰면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아주 쉽게 홍보할 수 있다. 아니면 자기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실어라.
글을 올릴 때 '아무개의 북 돋보기' 이런 식으로 이름을 함께 알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편의 원고를 쓴다면 일년에 52편이 되고, 그것을 모으면 곧바로 책을 낼 수가 있다. 그게 어려우면 공저라도 남겨라.
원고를 쓰게 되면 저절로 공부를 하게 된다. 책도 많이 읽게 되고, 자신의 생각이 정리가 된다.
책을 내면 세상이 가만 놔두지를 않는다. 뭔가 특이하다든가 가망이 있어 보이는 사람은 여기저기에서 찾게 된다. 자기 브랜드가 생기면 주위에서 가만 놔두지 않는다. 세상이 나를 찾는다. 신문·방송·잡지에서 부르기 시작하며,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한다.
내가 세상에 나갈 준비가 충분히 갖추어졌는가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내가 잘하는 분야를 가지고 대학에서 두 시간 정도 강의를 해보면 알 수 있다. 두 시간 동안 막히지 않고 얘기할 수 있고, 그 강의가 먹힌다면, 그 분야에서 준 프로가 된 것이다.
이렇게 개인의 목표를 하나 하나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다. 갑자기 대박이 터지는 것이 아니다. 소박한 꿈을 계속 실현해 나가는 도중에 대박도 터지고 하는 것이다.
< 사고를 전환하라. >
직원들의 정신교육을 위해서 해병대 훈련 같은 혹독한 극기훈련을 시키는 회사가 늘고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훨씬 어려운 교육이, 생각을 바꾸어주는 교육이다. 패러다임이 변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패러다임이란 생각의 틀을 말한다. 생각의 틀이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노력해도 그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스스로 변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쉬운 것이지, 그럴 마음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렵다.
자기변화의 터닝 포인트를 잘 살려야 한다. 시험에 떨어졌다든가, 실연을 당했다든가, 회사에서 짤렸다든가, 아니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든가 할 때가 터닝 포인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IMF가 우리에겐 정말 좋은 기회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은 터닝 포인트를 살린 사람은 행복한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세 번에 걸쳐 기회가 온다고 한다. 이 기회는 앞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온다.
어느 중년 신사가, 1억만 있다면 내가 뭔가를 해볼 수 있을 거다 해서 백일기도를 했다.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십시오 기도했다. 드디어 응답이 왔다. "이 사람아, 먼저 복권을 사야지 일등이 되든 오등이 되든 당첨이 되지, 사지도 않고 어떻게 되냐." 하더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패러다임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진다.
전에는 여자가 담배 피우면 '날라리구나' 그랬는데, 요즘은 '개방적이구나'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남자가 술 못 마시면 '바보구나!' 그랬는데, 지금은 '자기관리 잘하는구나' 하고 생각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목격하면 저절로 속도를 줄인다. 그러다가 좀 지나면 다시 밟는다. 보는 것이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진다.
변화를 위해서는 어떤 모티브를 찾아야 한다. 지금 여러분들이 실패를 밥 먹듯이 하고 있다면, 그 실패에서 변화의 모티브를 찾아야 한다. 실패해보지 않은 사람보다는 실패 친화도가 높은 사람들이 성공한다.
미국에서는 될 수 있으면 영업사원은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을 뽑는다. 미국의 어느 대통령은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각료로 뽑지를 않았다고 한다. 왜냐 하면 실패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지나치게 독선적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 성공 DNA >
내가 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목표를 정확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시각화 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글로 써보라. 나의 드림북을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업을 하다 망했다든가 회사에서 짤렸다면,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라. 확실하게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빵' 인 사람이 사실은 가장 위험하다. 온실에 있는 사람이 직장인이라면, 온실 밖에 있는 사람이 직업인이다. 직업인들은 변해 있다. 그러나 직장인들은 안전지대에 있다고 믿기 때문에 변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 이제 나의 드림북을 작성해 보자.
갖고 싶은 것(HAVE), 하고 싶은 것(DO), 되고 싶은 것(BE)으로 나누어 30개씩 적어 보라.
누군가 나에게 갖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2005년 까지는 체로키 지프를 갖겠다고 바로 말한다.
누가 물어보면 바로 나와야 된다. 되고 싶은 것이 뭐냐고 한다면, 성공학 방송의 연사가 되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은, 백수로 전세계를 6개월 정도 놀러 갔다 오는 것이다.
성공 동기부여 교육으로 유명한 어느 연수기관은 교육 첫 시간에 연수 참가자에게 '꿈의 목록 100가지'를 써보도록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참가자 대부분이 절반은 고사하고 겨우 20 ~ 30개 정도밖에 작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꿈을 꾸기는커녕 꿈을 잃은 채 살고 있다는 이야기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꿈의 목록'에 100가지를 올려놓았다면 이미 당신은 성공을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딛은 것이며, 절반의 성공을 잡게 된 것이다.
미국 올란도에 있는 디즈니랜드 사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다.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즉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금 당장 여러분의 컴퓨터에다 ‘나의 골든리스트’라고 해서 30개씩 써보라.
그리고 그와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첫째, 당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하라.
둘째, 그 명확한 목표를 글로 쓰라.
셋째,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라.
넷째, 강렬한 욕구를 발휘하라.
다섯째, 더욱 더 당신을 사랑하라.
여섯째, 다짐 또 다짐하라.
[ 체크 포인트 ]
-- 목표 설정 --
1. 내가 세운 목표를 성취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있는가?
2. 누가 뭐라고 해도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용기와 의지가 있는가?
3.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생각하고 있는가?
4. 내가 되고 싶은 것을 머리 속으로 그릴 수 있는가?
5.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행동하는가?
6. 달성 시한이 명확하게 적혀 있는가?
7. 누구한테 언제든지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가?
< 소망을 이루는 법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언젠가 사회교육원에서 전문 비서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강사분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강의가 끝나자 서너 명이 충격을 받고 찾아왔다고 한다. 강의를 듣고 나니까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일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가를 알았다고 했다.
그 중에는 네일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사람도 있었고, 한비야 같은 여행가가 되고 싶다는 사람도 있었다. 지금 현재의 직업은 비서이면서 되고 싶은 것이 이렇게 다르다. 이들은 처음엔 충격을 받지만,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기도 한다.
나 역시 처음 이런 교육을 받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나는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등의 수 많은 책을 읽으면서 바뀌었다. 거기에다 나는 변화를 할 것을 결심하였고, 이에 필요한 많은 세미나에 수없이 참석하면서 패러다임이 변해서 나왔다.
나의 출발은 지금 생각하면 유치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그때의 그 떨림을 잊지 않고 있다. 내 인생에서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 나서부터 나는 작은 성취가 이루어지는 기쁨을 맛보고 있다.
그 당시 써놓은 100가지 소망 중에 지금까지 겨우 11가지를 달성했다. 하지만 목표를 써놓으면 이루어지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다. 이처럼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HDB(HAVE, DO, BE)가 명확해야 한다. 과녁이 없으면 맞출 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작은 성취가 이루어지면 재미있어지고, 계속해서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래서 나는 집에다 화이트보드를 걸어놓고 나의 주간 HDB를 HAVE, DO, BE로 나누어 여섯 가지씩 쓴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 11시쯤, 이루어진 것을 지운다. 거기에는 일주일 만에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도 있다.
나는 매일 하루에 새로운 아이템 세 가지를 생각하고, 미래를 10분 동안 그려보고, 하루 30분 운동하고, 하루에 책을 한 시간 이상 읽고, 성공자들의 강연 테이프를 1개 이상씩 듣고 공부하기로 했다. '3-10-30-60-1' 라고 써놓고 계속 말함으로써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이다.
지금 당장 화이트보드를 사다 걸어라. 8000원이다. 이렇게 싼 성공법이 어디 있는가?
거기에 여러분들의 목표를 쓰고, 달성된 것은 지워라.
처음에는 아이랑 놀기, 존대말 쓰기, 아내 손 잡고 산책하기 등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이런 건 금방 이루어진다. 간혹 안 이루어지는 것이 있는데, 그럴 땐 너무 가슴이 아프다.
오래 가면 글씨가 절어서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매일 PEP-TALK(격려, 다짐의 말)를 하라. PEP-TALK의 효과는 정말 놀랄 만한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 가운데 보험 세일즈를 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파트, 아파트' 하면서 다녔다.
5년을 외치고 다니니까 아파트가 생겼다. 그 다음은 ‘빌딩, 빌딩’ 했는데, 6년 만에 됐다.
'저술, 저술’ 해서 지금은 책을 다섯 권이나 썼다.
나는 상담 도중 사람들한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던진다. "여러분들에게 지나간 10년을 다시 돌려준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그러면 지금까지와는 딴판으로 살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잘못 살았다는 말이다.
여러분이 여러분을 워크아웃하지 않으면, 구조조정하지 않으면 여러분도 똑같이 10년 후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 2011년이 되었을 때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고 지금을 살아야 한다.
5전5후. 이 말은 내가 만든 말인데, 5년 전과 5년 후를 항상 생각하면서 살라는 의미이다.
5년 전보다 지금 살아가는 것이 낫다면 성공이다. 그리고 5년 후에 다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도록 지금 열심히 살라고 말한다. 부등호가 잘못됐다면, 구조조정을 안 한 것이다.
인생은 딱 한 번이다. 그리고 인생은 생방송이다. 사람들은 시간이 축적되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지 않다. 하루에 8만6000초가 여러분의 시간 계좌에 들어온다.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는 달라진다.
성공은 하고자 하는 자의 몫이다.
성공은 준비한 자의 프리미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