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24 (일) 여행 2일차
이제 체크인을 위해 숙소로 돌아갑니다~
아침에 올리지 못한, 숙소로 가는 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 1-233] 치쿠시 구치에서 나온 후 바로 위로 쭉 가면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사진 1-234] 치쿠시 구치 근처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치구시구치 버스 정류장이 나옵니다.
이후 계속~ 쭉~ 걷습니다.
[사진 1-235] 숙소를 걷다보니까 차도 옆 이륜 전용 통로 바닥에 자전거 관련 표지가 있길래 찍어봤는데
표지가 훼손되어서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네요;;
[사진 1-236] 쭉 걷다보면 치쿠시도리와 385번 국도가 만나는 사거리 표지판이 보입니다.
저 표지판에서 385번 국도 오하시, 히라오 방면으로 계속 쭉 걷습니다.
[사진 1-237] 385번 국도와 치쿠시도리가 만나는 사거리에서 보이는 신칸센 모습입니다.
[사진 1-238] 쭉~ 걷다보니까 훼미리마트가 보이네요.
[사진 1-239] 숙소 가던 도중 반대편에 니시테츠 관광버스가 보이군요.
[사진 1-240] 횡단보도와 육교가 보이네요.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계속 걷습니다.
이 때 엄청 더웠습니다;; 땀도 많이 흘렸고요....
[사진 1-241] 제한속도는 50. 우리나라랑 똑같은 4차로 도로인데도 제한속도가 우리나라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네요.
[사진 1-242] 차도와 이륜통로가 나란히 있습니다.
[사진 1-243,244] 10여분을 걷다보니까 드디어 제가 첫번째로 묵을 숙소가 나옵니다.
토요코인 하카타에키 미나미입니다.
들어가서 맡긴 짐 찾고 체크인을 합니다.
[사진 1-245] 체크인 하고 나서 로비에 있는 토요코인 광고를 찍어봤습니다.
왼쪽은 큐슈신칸센 전선 개통으로 큐슈신칸센 역 주변에 있는 토요코인 숙소 소개가 있으며,
오른쪽은 하카타에키 미나미에서 실시하는 셔틀카 입니다. (셔틀카로 하카타역과 후쿠오카 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셔틀카는 그 당시 우리카페의 한 회원 (메모를 삭제해서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덕분에 알게되었는데
이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제 숙소로 올라갑니다.
[사진 1-246] 제가 잘 방 안에 있는 TV입니다. TV에서는 지상파 방송, 위성 방송 일부가 됩니다.
케이블은 나오지 않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저녁 일정 시작하기 전까지 잠시 쉬는데
여기서 패스와 예약한 특급, 신칸센 표를 공개합니다~
하지만 예약한 '모든' 특급, 신칸센을 예약한 대로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어떤 때는 돌발상황이 발생해서 그 날 탈 열차를 바꿨기 때문입니다.
[사진 1-247]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입니다. 2011.7.24 부터 7.26까지 사용했습니다.
[사진 1-248] 특급 카모메 7호 '하카타 → 나가사키' 입니다. 내일 탈 열차입니다.
[사진 1-249] 특급 미도리 16호 '사세보 →하카타' 입니다. 여행 4일차 때 탑니다.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 사용기간 동안 예약한 열차는 이게 '다' 입니다.
하지만 자유석으로 이용한 열차, 보통, 쾌속 등도 있기 때문에 예약한 열차가 제가 탄 열차의 '전부'는 아닙니다.
[사진 1-250] 이번에는 전큐슈레일패스 5일권입니다. 2011.7.27 부터 7.31까지 사용했습니다.
[사진 1-251] 소닉 5호로 하카타에서 고쿠라까지 갈 예정입니다.
[사진 1-252] 고쿠라에서 기타큐슈시 관광을 한 후 다시 하카타로 돌아갑니다.
소닉 50호로 예약을 했으나 돌발상황이 발생해서 소닉 40호로 바꿔서 하카타로 돌아갔습니다.
[사진 1-253] 특급 소닉 5호를 타고 하카타에서 벳푸로 가기로 했지만....
나중에 아침 식사를 하고 나니까 더 빨리 가도 괜찮다고 판단. 니치린 시가이아 7호로 바꿨습니다.
벳푸에 있다가 보통열차로 오이타까지 갑니다.
[사진 1-254] 오이타에서는 특급 니치린 13호를 타고 미야자키까지 갑니다.
[사진 1-255] 미야자키역에서 구경+열차 탑승까지 20분을 보낸 후 (이 때 정신없었습니다;;)
특급 니치린 22호를 타고 오이타까지 돌아갑니다.
[사진 1-256] 오이타에서 특급 소닉 60호를 타고 하카타로 다시 돌아갑니다.
[사진 1-257] 하카타에서 신칸센 츠바메 333호를 타고 구마모토로 갑니다.
[사진 1-258] 사쿠라 403호를 타고 구마모토에서 가고시마츄오로 갑니다.
가고시마시 관광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1-259] 마지막으로 예약한 열차는 미즈호 602호가 되겠습니다~
가고시마츄오에서 하카타까지 갑니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한 후 후쿠오카시 관광을 잠시 하러 갑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첫댓글 저도 이번 일정 중 여기서 3박을 했지만(첫날과 5,6일째) 토요코인 하카타미나미점을 숙소로 쓸 경우에는 셔틀카를 잘 이용해야겠더군요. 이용이 무료기도 하고^^
하카타역까지 걷기가 그렇게까지 먼 건 아닌데 여름에는 피해야할듯;;
하카타역에서 숙소까지 10분은 걸어야 하지만, 철도가 보이는 위치의 호텔입니다.
아마 밤과 새벽에는 철도 차량들의 주행 소리도 들려서 일본에 와 있구나라는 느낌도 줄 것 같습니다.
바로 이 도요코 인 호텔이 하야부사님의 베이스 캠프로서 휴식과 1일 리포트의 기반을 제공했군요.
하루 숙박비가 얼마인지 제가 일전에 듣고 잊어버려 다시 궁금해 집니다.
(승차권 촬영시에는 카메라 접사 모드로 하고 가까이에서 찍으면 훌륭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토요코인 하카타에키 미나미에서 잤을 때는 철도 차량들의 주행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발차 멜로디나 철도 차량들의 주행소리는 오히려 토요코인 구마모토에키마에 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쿠마모토에키마에도 위치가 참 좋더군요. 특히 고층 방(뷰 트윈이나 뷰 싱글)에선 남쪽 또는 북쪽으로 큰 창이 있는거 같던데(제가 묵은 방은 남쪽이었습니다) 거기서 보이는 경치가 꽤 좋더라는...
일부 토요코인에서는 철도팬들을 위하여 철길이 보이는 방이라고 광고를 하면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숙박비는 조금씩 변하기도 하므로 홈페이지(http://www.toyoko-inn.kr )에 잘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