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8일 정기모임(참샘청소)
새벽에 일어나 오늘 먹을 반찬을 준비했다.
메추리알 조림.감자조림.야채전을 부치고
배추김치를 썰어서 통에 담아 놓았다.
9시가 넘어 준비한 것들을 가지고
우리왕 교회(202동 503호)로 갔다.
점심준비를 해 놓고
식사준비를 도와줄
김길숙자문위원이 왔기에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를 끓이라고 부탁을 해 놓고는
참샘청소 하는 곳으로 갔다.

2014년 2월1일이
구정 바로 다음날이 어서
이번에는 부득이 둘째주 토요일인
오늘 정기모임 청소를 하게 된것이다.

회원들이
근린공원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내가 도착해 보니
청소는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었다.

끝까지 꼼꼼하게 청소를 점검하는
우월식 부회장님과
김중훈 신입회원님!

항상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고
도랑을 청소하는 임재기 고문님!

모두들 참샘을 깨끗하게 청소하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데도 불구하고
약속장소에 나와
변함없이 봉사를 해 주신
참사모 회원들께서
참사모의 단결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물을 먹기위해 사다 놓은 바가지를
누군가 가져가 휑하던 곳에
어느날 마음씨 고운 분이
고맙게도
예쁘고 작은 바가지를 사다가 놓았다.
착한 마음씨를 가지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물이다.
깨끗하게 청소가 된 참샘의 물이
변함없이 힘차게 훌러 내리고있다.

참샘 약수터 물~~
음용수 적합 판정!!
주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게
2014년 1월24일
세종시 상하수도 사업소에서
수질검사를 해 주었다.
청소를 끝내고
수고한 회원들끼리 둥그렇게 둘러서서
서로 어깨를 주물러 주고 나서
간단하게 짝짓기 게임을 했다.
짝짓기 게임을 통해 회원들은
더 빨리 가까워 질수가 있고
웃을 수가 있어서 바람직한 것 같다.
게임을 하고 나서
새로 들어온 회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런 만남을 통해
낯선곳에 와 살고 있는
수 많은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 받고
정을 나누며 살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마을은
더 한층 따스하고
살기좋은 곳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참샘은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제공해 줄것이고
주민들이 모여서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소.대화의 장소로서
한솔동의 명물이 될 것이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2014년 2월 정기모임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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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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