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보니와 클라이드 BONNIE AND CLYDE
1967년작.
l 주연: 워렌 비티, 페이 더너웨이, 진 핵크만
l 제작: 워렌 비티
l 각본: 로버트 밴튼 (그의 작품: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빌리 베스게이트)
l 감독: 아서 펜
※ 이 유명한 전설적인 영화 소개 :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 청년 클라이드(워렌 비티)와 아가씨 보니(페이 더너웨이)는 클라이드가 보니 엄마의 차를 훔치려 하다가 서로 알게 된다. 클라이드는 자기가 감옥에서 사고를 쳤었다며 보니에게 허풍을 떨고, 총까지 보여주며 동료와 함께 인근 가게를 턴다. 그 후 보니와 클라이드는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작은 은행을 연이어 터는 등 객기를 부리고 돌아다니지만 그들에겐 비극적이고 처참한 최후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은행을 함께 턴 사내와 클라이드의 형(진 핵크만)과 형수 이상 5명은 각종 범죄(은행털이-갱스터)를 일으키고 다닌다. 결국 그들을 집요히 추적(추격)한 경찰/FBI 와 대치,격렬한 총격전을 벌이게 되고 클라이드의 형 등은 최후를 맞는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이들로부터 간신히 도망치지만 시 외곽도로에서 결국 소나기 같은 1,000여발의 총탄 세례를 받고 처참하게 죽게 된다(라스트신은 이 영화의 상징!) 1930년대 암울한 미 경제상황(대공황)과 더불어 황폐해진 심리를 잘 그려낸, 실제 사건(실화)에 근거한 명화 중의 명화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영화 중에 이 제목을 도용한 졸작(2006-노동석 연출)이 있다.
20세기 갱스터 무비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전무후무한 전설적인 금자탑!
이 영화는 실제 사건(실화)을 극화한 영화다. 미국 공황기 시절 남서부의 새파란 젊은 남녀 두 사람(워렌 비티, 페이 더너웨이)이 만나 배로우 갱단을 결성하고 형제인 '진 핵크만' 내외를 영입한 뒤 드넓고 광활한 미 남서부를 배경으로 은행털이 모험을 시작한다. 이들은 주 경찰 및 FBI 의 집요한 추격을 받는데..... 코미디를 생생한 폭력과 결합시켜 새로운 갱스터 액션 장르를 개척한 혁신적인 작품므로 격렬한 총격전,유혈 장면, 사회 비판, 짙은 우수, 놀라운 결말... 이 모든 것이 훌륭하다. 주연급을 비롯, 조연 배우들의 연기까지 매우 뛰어나다. 감독은 아서 펜이지만 제작자인 워렌 비티의 의도대로 연출됐다고 한다. 1968년 미 아카데미(Oscar)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에스텔레 파슨스)및 최우수 촬영상 수상. 역시 아카데미상 9개부문 노미네이트. 미 평론가 협회에서 별 다섯(★★★★★)으로 평가한 완벽에 가까운 작품.
소장하고 있는 미국 현지산 DVD(Reion-1)표지
첫댓글 이 영화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한때 우리들 사이에 유행했던 말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님 덕분에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한번 추억을 더듬다가 갑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워런 비티 그리고 페이 더너웨이 포스터속의 모습 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니와 클라이드의 사진 한 장면이 막 떠오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던 영화였어요.
갱스터 무비의 걸작으로 주인공의 연기와 액션이 훌륭한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정보와 포스터가 너무 좋군요.
어떻게보면 무자비한 살인마들이었지만 ..
영화가끝나고 왠지 슬픈마음이 많이들었습니다
워렌비티..정말 멋진배우입니다
이게 원작인가요
우리나라 말로된 영화제목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원제가 '보니와 클라이드'라고 들었을 때 어찌나 생소 하던지. 늘 그런건 아니지만
이 영화는 한국어로 된 제목이 영화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네요.
우와 진짜 보고싶어요 꼭 찾아봐야겠어요
고전이지만 재밋는영화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