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고 보통 추석 다음날 정도는 해마다 용성 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동대항 체육대회를 개최 하곤 했었는데,몇해전 부터는 그러한 향촌의 진 풍경을 볼 수가 없어 몹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면민 체육대회에서는 우리마을이 해마다 우승을 했죠)
용성초등학교 정문
오늘 따라 그 추억이 간절하여 자전거를 타고 용성초등학교를 방문 했습니다. 텅빈 교정, 단아한 교정과 풍성한 숲은 옛 그되로인데 학생이 보이지를 않으니 마음의 한 곳이 텅빈 것만 같은 심정을 가누지 못 했습니다.
그렇게 많았던 학생과 선생님! 운동장에는 하루 종일 꿈 많은 종달새의 함성이 천지를 진동 했었건만....!
80년이 넘어 ....이제 세월의 뒤안길에 묻혀야 하나. 아~~~세월의 무상함이 가슴속을 여미는 구나!
보라~~~! 저 숲속에 나무들을.... 우리에게 눈에 잊은 나무가 그레도 몇 그루 보이는 구나.....! 해마다 가을 운동회때는 저 숲 밑에서 가족들과 둘르앉아 어머님이 마련하여온 밤이며 고구마등 ...도시락을 먹었구나!
용성 중학교의 모습이다.(역광이라 사진이 별로...)
용성면 사무소의 모습이다.
용성면 파출소...정확한 현재의 명칭은 모른다. 옛날에는 높은 돌담이 있었고, 사이렌이 높게 설치되어 있었죠.
용성면 농업협동조합의 정면 모습이다.
우리면 소재지의 모습입니다. 많이도 변했었죠.
어느 곳의 장독대인지 알아 맞추는 분에게는 큰 상을 드리겠습니다. 응모해 보시죠. 민초는 헛 소리 않합니다. 훌륭한 선물을 해 드릴 겁니다.
첫댓글 용운사 장독대 입니다. 머 줄랑공?
근행님 !안녕 하신기요? 사찰 장독대는 맞는데...답은 아인기라ㅋㅋㅋㅋ
카페지기님 부지런 합니다.10월17일은 체육회 한다고 동기회에서 연락이 왔네요.
너구리님! 필리핀 군도 여행 잘 다녀 오신기요? 여행담 및 사진 좀 부탁해요.
운문사 낀강? 잘몰겠네요...
햐이사람 보게..애리 하데이...점점더 접근 되는데....휴 휘리릭
청신암이나 북대암인가 보다.
몇일전 추석 이튼날 000에 갔었더랍니다. 정열된 장독대가 보기가 좋았어 한 컷트 했지요. 계곡의 물도 맑고 공기도 좋고... 히히히...
근행!....포기 먹었나보지?
? 안 갈케주지롱..................!
보세요 너무나 고귀하지를 않는가요 오늘도 초우.하동.민초.김윤천씨 각내외 8명이 사진의 장독대를 현지 답사를 했드랍니다. 각기 나이에 비해 열정이 대단하지를 않습니까 오고 가는 방문객에게 변함없이 간 을 내어 정겨운 맛 을 선사하는 산사의 장독대....고맙고 대견히 생각하면서 우리는 하산 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