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방법
- [기차]
유럽 내에서는 기차를 이용해 독일 각 도시로 쉽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다.
- [항공]
현재 우리나라에서 독일까지 가는 방법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독일항공이 프랑크푸르트 까지 직항으로 연결하고 있다. 그외 다른 도시는 프랑크푸르트나 주변의 다른 도시를 경유하여 여행한다.
-
기후
독일의 기후는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높지만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비교적 따뜻하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일조량은 지극히 적다. 사계절의 구별이 정확하지만 온도차이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독일의 여름은 혹독한 더위가 별로 없고 습도도 낮으며, 밤 9시가 넘어서도 어둡지 않아 여행을 하기에 적당하지만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므로 긴소매 옷이 좋다. 겨울에는 오히려 여름보다 습도가 높고 비가 오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한다.
-
여행가이드
- [방문적기]
독일 날씨는 변덕스럽기 때문에, 일년 내내 다양한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쾌적한 시기는 5월에서 10월 사이로, 이는(스키 여행을 제외한) 일반 관광 시즌과 겹치는 때이다. 늦봄과 늦가을인 3월말에서 5월, 9월, 10월에는 관광객은 적지만, 날씨는 놀라울 정도로 쾌적하다. 캠핑 시즌은 5월에서 9월까지이다.
- [쇼핑]
독일의 상품은 디자인보다는 기능적인 면이 충실하다.
품질이 좋은 대신 가격이 다소 비싸며, 대부분의 상점이 정찰제다.
*도자기- 독일 도자기는 상당히 비싼 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이센(Meissen)을 비롯하여
로젠탈(Rosenthal)과 남펜부르크(Nymphenburg)등이 유명하다.
*칼,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 칼 중에는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쌍둥이 마크의 J.A Henckels가 유명한데,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기 좋은 선물용 세트도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제품은 WMF가 널리 알려져있다.
특히 휘슬러 압력솥은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
*피혁제품- 오래 쓸수록 가족 특유의 분위기가 나는 제품으로, 골드 파일(Gold Pfeil), 아이그너(Etienne Aigner), 엠시엠(MCM)등이 유명하다.
-
일반정보
- [국제전화]
-1.1(신년)
-3.29(성 금요일)
-4.1(부활절)
-5.1(노동절)
-5.9(예수승천일)
-5.20(성령강림일)
-10.3(통독기념일)
-12.25-26(성탄절)
- [미용실]
전화 등을 통해 미리 시간약속을 해야 함.
Nassschneiden 또는 Trockenschneiden중 하나를 선택함.
Nassschneiden은 먼저 머리를 감은 후에 자르는 것이고, Trockenschneiden은 그대로 머리를 자름.
머리를 자른후 모발 세척은 별도로 하지 않고 털어내기만 함.
면도는 특별히 주문하면 되지만 통상적으로 하지 않음.
Nassschneiden의 경우 15EUR 정도가 소요되고 10-15%의 팁을 줌.
- [유용한전화번호]
- 주 독일 한국대사관(베를린)
전화 : (030)260 650
Fax : (030)260 6551
- 주 베를린 한국영사부
전화 : (030)885 9550
Fax : (030)885 9526
- 주 프랑크푸르트 한국총영사관
전화 : (069)956 7520
Fax : (069)569814
- 주 본 영사부
전화 : (0228)267 960
Fax : (0228)223 943
- 한국관광공사지사(프랑크푸르트)
전화 : (069)233 266
Fax : (069)253 519
- 긴급연락처(경찰서,병원 등)
경 찰 : 110
화재,긴급구조 : 112
의사요청 : 19292
앰블란스 요청 : 652211
- [전압 및 주파수]
독일의 전기는 220볼트/50Hz이며, 구멍이 2개인 유럽 표준 플러그를 사용한다. 도량형 역시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미터법을 쓴다. 천 단위에 콤마를 찍으며,10진법을 사용한다. 음식류와 치즈에는 '푼트'(Pfund)라는 단위를 쓰는 데,1푼트는 약 500g이다. 전압은 가정용과 영업용은 대개 220V,50Hz로 콘센트도 한국의 것과는 다르므로 한국 전기제품은 그대로 쓸 수가 없다. 백화점 등의 해외여행용품 매장에서 어댑터 등을 구입해 두는 것이 좋
- [치안]
독일의 범죄발생률은 유럽 이외의 대부분의 나라보다는 낮다. 이것은 법률을 순수하게 존중하는 분위기를 갖고 있다. 그 이유는 경찰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주간 외출과 야간 외출시 특별히 문제 될 것은 없지만,현지인들은 대부분 저녁 퇴근후 외출을 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실업률 상승이 소규모의 절도사건과,특히 이민을 대상으로한 폭력사건 증가를 초래하고 있기는 하다. 야간에 역주변을 혼자 배회하거나 지하철을 혼자 탑승하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신나치주의자들의 외국인에 대한 테러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독일의 정치는 깨끗하다고 알려졌지만,최근에는 부패사건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편이다. 그대로,공무원의 부정은 거의 없다.
- [통화]
독일은 현재 EU 회원국으로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다. 2004년 1월 현재 1유로는 1534원이다.
- [한국으로 전화]
우리나라로의 전화방법
호텔 객실에서 전화 할 경우에는 외부 접속 번호(주로 0, 9, 7등)를 누르고 공중전화에서는 International 이라는 표시가 붙은 곳에서 할 수 있다. 국제전화 통화 번호인 00을 누르고 82+0을 제외한 지역번호+전화번호를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수신자 부담 전화는 0130-13-0820을 누르면 서울의 교환원이 나오고 원하는 전화번호를 말하고 통화한다.
-
출입국 정보
- [비자]
60일 이내 체류시에는 비자 없이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만 있으면 된다
-
현지교통
- [버스]
장거리를 여행하려면 독일의 장거리 여행버스인 코치를 이용할 수 있다. 로만틱 가도, 고성 가도, 검은 숲 지방을 여행하려면 유로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매년 4~10월까지 운행한다. 산악지대에는 국철버스와 우편버스가 운행하고 다양한 종류의 투어버스가 있어서 여행하는 데 편리하다.
- [철도]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철도 패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독일의 철도 패스는 1개월 안에 4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 1등석과 2등석으로 구분되며 최대 6일을 더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