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문에 한 주 연장돼 5주 동안 진행된 1기 ‘글쓰기를 통한 자기관찰’ 강의가 종료됐습니다.
처음 5명으로 시작됐으나, 아쉽게도 2명이 중간에 포기하고 3명만 마쳤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몹시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멀리 경주에서 매주 열심히 참석했던 우상희 양.
22살의 어린 나이에도 자신을 알기 위해 열심이던 청주에 사는 직장인 이수현 양.
늦은 나이에 다시 대학에 가기 위해 밤늦도록 공부를 하면서도 자기관찰을 전혀 늦추지 않았던 한성백 군.
특히, 우상희 양이 마지막 강의에서 보여준 반전은 이제까지 수 십 명을 가르쳤어도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엄청난 반전이었습니다.
이제 최소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더 이상 억눌린 삶을 살지 않을 수 있는지 알게 됐을 텐데, 더욱 나은 삶을 위해 자기관찰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기관찰을 통해서도 쉽게 정리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는 네이버 라인을 통해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 푯말
첫댓글 상희언니, 성백씨, 수현씨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성백씨랑 수현씨가 1달 동안 정말 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본받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날 상희언니의 대반전을 보면서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 같아요. 언니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 나중에도 기회가 생기면 또 볼 수 있기를 바래요.
안녕하세요.^^ 상큼발랄 언니. 카페에서 뵈니 반갑네요. ㅎㅎ
저도 언니께서 몇 년 동안 10권 정도 글쓰기하며 풀어 내신 모습 보며 본 받고 싶었어요.
푯말 선생님, 상큼발랄 언니, 상희언니, 성백씨 함께 했던 보석 같은 시간들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네요.
속 시원한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모두 수고 많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