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olor=#013add><STRONG><FONT color=#013add>프롤로그 버팔로 레이.... </FONT></STRONG><BR></FONT><FONT color=#013add>그는 없습니다. <BR>2004년 7월27일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레이를 못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BR>그를 아는 우리는 아직 생생히 기억합니다. </FONT></P>
<P><BR>첫 대면때 그는 긴머리에 얼굴반을 덥는듯한 수염. 영화감독이라해도 잘 어울릴꺼 같고,<BR>화가라 해도 어울릴꺼 같고, 도를 아십니까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외모의 소유자였다. <BR><BR>그러나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놈이란걸 알았을때 학교재단이 원망스러웠으며 <BR>뭔가 음모의 한가운데에 있는듯한 착각을 받았다. 지금도 이녀석은 나의 등록금중 일부를 <BR>발판삼아 미국에서 세계정복의 야망을 불태우고 있을 것이다.<BR>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1.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uwOt%26fldid%3DKhK%26dataid%3D50%26regdt%3D20050211095032%26disk%3D16%26grpcode%3DPANAS%26dncnt%3DN%26.gif"><BR><BR>이 녀석의 플래이는 정말 명쾌하다. 상대가 한대 때리면 두대로 되갚아 주고, 상대가 안 <BR>때려도 두대 때려준다. 90kg의 몸뚱아리를 주저없이 내던지는게 마치 농구계의 차두리 같다.<BR>요새 주성치의 쿵푸허슬이 개봉을 했지만 이녀석이야 말로 농구허슬이다. <BR>그리고 믿기지 않지만 지적이다. 미국에 간지 단 2틀만에 영어를 마스터하고 영문으로 <BR>안부를 남길정도다. <BR><BR>그에 대해 미친소(철호)는 '짜증난다 한글로 써라. 씨댕아' <BR>영진이는 '흑마, 백마 잘타고 와라'라고 꼬리말을 남겼다. <BR>아무튼 상대팀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지적능력을 지녔것만 그의 의견은 중용되지는 않는다.<BR>횡설수설 하는 거지 예언자 처럼. <BR><BR>그러나 그의 가장 큰 능력은 스카웃에 있다. 무국이와 인철이라는 덩치들을 파란날개에 <BR>인도해 줌으로써 자신과 더불어 인사이드를 왠만한 깡다구로 들어올 수 없는 숨막히는 <BR>공간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점에 대해선 주장님이하 모든 날개들이 가장 흡족해 하는 <BR>부분이다. <BR><BR>그가 미국에 간지도 벌써 5개월이 넘어간다. 이제 가있는 시간만큼이 지나면 한국으로 <BR>돌아올 것이다. 본토에서.. 농구의 성지에서.. 다양한 인종들과의 혈전은 그를 언터쳐블 <BR>플래이어로 만들었으리라 확신한다. <BR><BR>다시 우리와 뛰게 될 그날을 위해 다른 날개모두 미친듯이 단련하여 맷집을 키워야만 한다. <BR><BR>ps 컴백하면 업데이트 해야 겠죠? <EMBED src=http://user.chollian.net/~gotosea7/jung1.asf hidden=true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R></P>
<P>
<P><STRONG>story: 윤상민 </STRONG>/ producer: 파란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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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B>중경삼림</B> (重慶森林)</SPAN> (CHUNGKING EXPRESS)</P>
<P>감독 : 왕가위 출연 : 임청하, 금성무, 양조위, 왕정문, 주가령<BR> 장르 : 드라마,로맨스,옴니버스 </P>
<P>2편의 이야기로 구성, 지금 나오는 노래는 2번째 테마곡..왕정문의 몽중인</P>
<P><A class="p13 clink" href="http://blog.naver.com/qortjf003/20006012877" xxxxxxxxxxxxxxxxxxonclick="return goAskCR(document.blog_2);" xxxxxxxxxxxxxxxxxxonmouseout="hideSelectGuide_ALT();" xxxxxxxxxxxxxxxxxxonmouseover="showSelectGuide_ALT(this,document.blog_2,window.event);" xxxxxxxxxxxxxxxxxxonmousemove="showSelectGuide(document.blog_2, window.event);"><FONT color=#000000><B>중경삼림OST</B>..夢中人(몽중인)/왕정문</FONT></A> (원곡은 클랜베리스의 dreams)</P>
<P> 왕가위 감독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작품. 95년 홍콩 금상장 4개부문(작품.감독.남우.<BR>편집), 94년 대만 금마장 영화제 남우주연상, 94년 스톡홀롬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BR><BR><BR>첫번째의 이야기 OST는 California Dreaming (Mamas & Papas).<BR>첫 번째 이야기 - 형사 223의 이야기만우절날 데미 무어를 닮은 자신의 애인을 잃고 유통기한<BR>이 5월 1일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 모으던 그는 5월 1일이 되어도 애인에게 연락이 없자 30<BR>개의 통조림을 다 먹어치우고 처음들어서는 여자와 사랑하리라는 마음을 먹고 술집에 간다. <BR>술집에 처음 들어온 노랑머리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고 호텔로 가서 그녀는 깊이 잠들고 <BR>그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밤새 옛날 영화를 본다.<BR></P>
<P>두 번째 이야기 - 패이의 이야기조그만 패스트푸드 점에서 일하는 패이는 <BR>매일매일 애인에게 줄 밤참을 사러오곤 하던 형사 663에게 사랑을 느낀다. 어느 날 형사 663의 애인은 패이에게 <BR>열쇠와 함께 편지를 맡기면서 형사에게 전해달라고 한다. 패이는 그 열쇠로 형사의 집에 드나<BR>들면서 집안을 하나하나 바꾸어 나간다. 결국 형사 663은 페이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그<BR>녀는 약속장소에 나타나는 않고 1년 후 스튜어디스가 되어 패스트푸드점을 인수하고는 다시 <BR>그를 만난다.<BR><BR></P>
<P>
<IMG style="CURSOR: hand" height=17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empas.com%2Fsupul2%2F1478115_241x170.jpg" width=241 border=0 xxxxxxxxxxxxxxxxxxxxxxxxonclick="viewImage('/supul2/1478115_241x170.jpg');"><BR><FONT color=#993366>2003-9-7</FONT></P>
<P><FONT color=#993366>드드드드디어 중경삼림을 봤다<BR>역시 왕가위구나..<BR>94년도 제작된 영화를 이제서야 비디오로 빌려보다니..흐흐<BR>장면장면들이 예뻣지만<BR>솔직히 금성무와 임청하의 스토리는 양조위와 양정문에 의해 <BR>뒤로 밀려난 듯하다. 적어도 나에겐.<BR>금성무가 파인애플통조림..5월1일자 유통기한인..그것을 먹는 장면과<BR>특히 양조위가 비누와 대화하는 장면은 잊을 수 없다.<BR>그리고 눈물흘리는 걸레..<BR>중경삼림의 음악도 예술이더군.</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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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0021b0 size=4>중경삼림 (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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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7시간후 나는 이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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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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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WIDTH: 251px; HEIGHT: 158px" height=231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81%2F3981%2F2%2F%2525C1%2525DF%2525B0%2525E6%2525BB%2525F3%2525B8%2525B22-8744.jpg" width=324>
<IMG style="WIDTH: 227px; HEIGHT: 158px" height=262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81%2F3981%2F2%2F%25C1%25DF%25B0%25E6%25BB%25EF%25B8%25B2.jpg" width=630></P>
<P align=left>
<P align=left>우린 만우절날 헤어졌고 난 농담만 했다.<BR>헤어지더라도 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길 바라며... <BR>그 후 유통기한이 5월 1일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모았다. <BR>파인애플은 그녀가 좋아하는 과일이고, 5월 1일은 내 생일이다. <BR>30개의 통조림을 살 때까지 그녀가 오지 않으면 우리의 사랑도 끝날 것이다. </P>
<P align=left>만약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싶다.</P>
<P align=left>-영화 중경삼림 中 에서-</P>
<P align=left> </P>
<P align=left>실연당한후 달리기를 시작했다. <BR>한참을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땀이 흐른다. <BR>수분이 다 빠져 나가버리면 <BR>눈물이 나오지 않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BR>-영화 중경삼림 中 에서-</P>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1.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uwOt%26fldid%3DKhK%26dataid%3D56%26regdt%3D20050212170441%26disk%3D35%26grpcode%3DPANAS%26dncnt%3DN%26.gif">
<P></P>
<P align=left> </P>
<P align=left>. 하루에도 수백번을 사람들과 마주친다...</P>
<P align=left>그중에 몇몇은 스쳐가는 사람이고, 친구가 되는 사람이 있다</P>
<P align=left>-영화 중경삼림 中 에서-<BR>
<IMG id=userImg4075742 style="WIDTH: 137px; CURSOR: hand; HEIGHT: 209px" height=464 src="http://pds11.cafe.daum.net/download.php?grpid=uwOt&fldid=KhK&dataid=63®dt=20050222181259&disk=10&grpcode=PANAS&dncnt=N&.jpg width=170 xxxxxxxxxxxxxxxxxxxxxxxxonclick='popview("http://blogfiles.naver.net/data2/2004/7/29/187/j-2510.jpg")' xxxxxxxxxxxxxxxxxxxxxxxxonload='setTimeout("resizeImage(4075742)",200)'> <A href="http://kr.image.yahoo.com/GALLERY/read.html?img_filename=4154fd6be0c4" target=_blank>
<IMG style="WIDTH: 134px; HEIGHT: 208px" height=214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1.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uwOt%26fldid%3DKhK%26dataid%3D64%26regdt%3D20050222181452%26disk%3D8%26grpcode%3DPANAS%26dncnt%3DN%26.jpg" width=142 border=0 xxxxxxxxxxxxxxonerror="this.src='http://img.yahoo.co.kr/search/5.0/delet_100.gif'; this.width=100; this.height=100;"></A> <A href="http://frames.free.fr/chungking.htm" target=_blank>
<IMG style="WIDTH: 243px; HEIGHT: 157px" height=15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airspider.com%2Fimage%2F00%2F47%2F95%2F00479518_2.jpg" width=237 border=0 xxxxxxxxxxxxxxonerror="this.src='http://img.yahoo.co.kr/search/image/v2/dead_link_2.gif'; this.width=115; this.height=115"></A></P>
<P align=left> </P>
<P align=left>우비를 입을 땐 썬그라스를 낀다. </P>
<P align=left>언제 비가 올지 태양이 빛날지 알 수가 없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왕가위 감독의 매력적인 연출이 빛났던....두개의 사랑이야기이다</P>
<P align=left>매력적인 금발머리 킬러와 </P>
<P align=left>유통기한이 5월 1일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모으던 형사와의 만남...</P>
<P align=left>어울리지 않는 노란 레인코트와 썬그라스가 이루는 조화와 </P>
<P align=left>실연당한 남자의 사랑의 기한타령이 젊은이들 사이에 공감을 얻었다 </P>
<P align=left> </P>
<P align=left>조그만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여자와 </P>
<P align=left>매일 애인에게 줄 음식을 사러 오는 남자의 만남...</P>
<P align=left>사랑하는 남자의 집으로 몰래 열쇠로 따고 들어가 그 사람의 </P>
<P align=left>이전 사랑의 기억들을 하나씩 제거해 버리고 싶어지게 했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유행은 참으로 무서운 법이다</P>
<P align=left>영화 한편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으로 </P>
<P align=left>사랑과 통조림의 유통기한을 말했고 주제가가 거리 곳곳에 울려퍼졌다 </P>
<P align=left>캘리포니아는....사랑을 말하는 꿈의 도시가 되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잘라 말하지 말아요. 같이 지내보면 날 좋아하게 될 거예요.<BR>혹시 파인애플 좋아해요? <BR>그게 중요한가요? <BR>당신을 이해하기 위해서요</P>
<P>5년 동안 사귀던 여자가 있었어요 </P>
<P>헤어질 때<BR>자기를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했죠 </P>
<P>그러니까, 당신을 좀더 알고 싶어요 <BR>날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BR>자신에 대해 얘기하는 걸 싫어하나 봐요 <BR>날 이해해 봐요 <BR>어떤 남자가 이상형이죠? <BR>이해한다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별개이다 <BR>사람은 변하기 마련이고<BR>오늘은 파인애플을 좋아하던 사람이<BR>내일은 다른 것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BR><중경삼림 中></P>
<P><BR>
<IMG style="WIDTH: 134px; HEIGHT: 100px" height=213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81%2F3981%2F2%2F%25C1%25DF%25B0%25E62_copy.jpg" width=367><FONT size=3>
<IMG style="WIDTH: 131px; HEIGHT: 100px" height=192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81%2F3981%2F2%2Fthomy0rke_1.jpg" width=271> </FONT>
<IMG style="WIDTH: 139px; HEIGHT: 100px" height=135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81%2F3981%2F2%2F%2525C1%2525DF%2525B0%2525E6%2525BB%2525EF%2525B8%2525B2-2500.jpg" width=195></P>
<P>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r.img.blog.yahoo.com%2Fybi%2F1%2F4e%2Fcd%2Fmeiyan77%2Ffolder%2F2358773%2Fimg_2358773_1240823_0%3F1105501483.jpg" border=0><BR></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5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ext vAlign=top width="100%" bgColor=#ffffff></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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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이야~ 보고잡다...돌아와라!! 니자리 비워놨다...ㅋㅋ
기둘려라 레이야.. 내가 미국으로 간다... ㅎㅎ
버팔로 레이 어른이되거라~
어른이 되라하심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적나라하게 쓰다니..ㅋㅋ 너의 빈자리가 크구나 .. 어여 와라.. 새해 복 많이 받구..^^
보경누나가 미국으로 출장간다는데~~ 만나면 정말 반가울텐데 땅덩이가 좀커서리!!ㅎㅎ 난 군대간당~~^^ 새해 복 많이 받으셈~
어이~ 레이 언제 오냥????? 쫌 오래 지난것 같은뎅... 어여와라!! 액면으로 승부하자!!!!!
딱 한 번 뵌거 같지만 79제너레이션에게 들으면 참 정이 갈것같은 분인것같네요...유학생활 마치고 어서 한국에서 뛰고 싶습니다...미국농구의 진국을 마시게 해주세요^^ 훌륭하게 유학생활 마치시길!!
단기간에 영어를 마스터한 노하우 좀 전수해 주시죠~ 정보 공유
10달러 짜리 "부처님 손바닥 권"을 읽어 보시지요...그 안에 해답이...
레이 보고 싶다.. 시합때.. 레이야 이렇게 하자.. 저거 해야해 하면 토 달지 않고 "예!" 라고 화이팅 있게 대답하며 활기를 불어주던너.. ^^ 나 복귀할때쯤에 맞춰서 돌아와라.. ^^ 와서 영어는 하지 말고.. ^^ 캬캬캬
5/13일쯤 온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