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허~하여 어젠 가족들 모두 백운호수엘 갔습니다. 아는 형님이 소개해주신 장어집에 말입니다. 정읍 양식장에서 직송한다는데......암튼 큰 맘먹고...... 위치는 백운호수 삼거리에서 올라2 가기전 청운누룽지백숙 맞은 편입니다. 삼거리 진입하자마자 오른쪽 가나안진흙구이 다음이죠~(약도 참고)
※ 어쨋거나 저쨋거나 저의 주관적인 사진과 글을 보시면서...... 입구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번호표를 타서 기다립니다. 일요일 오후 7시경인데 말입니다.....ㅡ.ㅡ;; 제 앞으로도 10가족이 있군효....ㅠㅠ 원래 음식점에서 안기다립니다만 오늘만 예외로 하기로 했습니다.....(인내심...인내심...)
3키로 시켰습니다. 가격이 1킬로당 3만팔처넌입니다. 양이 장난이 아니죠~~ 9식구가 3키로 시켰습니다. 모두 소금 구이로~~^&^(처음 먹는 아이들을 위하여......)
도우미 아주머님께서 끝까지 구워주시고 잘라주십니다. 아주 친절하십니다~~^&^
장어가 두껍고 담백한 것이 아주 딱입니다. 처음먹는 애들도 정말 잘먹네요~~ 양도 조금 남길정도....하지만 끝까지 다 먹었다는.....(아까워서...제가 장어를 많이 못먹어요....ㅡ.ㅡ;;) 후식은 공기밥 밖에 없습니다. 밥을 시키면 된장과 김치, 조개젓갈을 줍니다. 주류는 소주만 있고 맥주를 특별히 부탁하면 가져다 줍니다. 음료는 사이다만 있네요~~^&^ 반찬은 기본 깔아놓으면 담부턴 셀프로 주방앞에 진열해놓은 것 가져다 먹습니다.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편더군효~ 장어가 원래 키로당 3만3천원이었는데 이집도 번창하게 되고 가격을 올린거 같습니다.
반찬은 파이로 보시고 뽀나스로 약도를 첨부합니다~~^&^ 이상 백운저수지 황토장어 즉석 숯불구이집에서 세너였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
출처: 박주산채(薄酒山菜) 원문보기 글쓴이: s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