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번째 부흥회 새벽기도회
하박국 3:2절
"하박국의 부흥론"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우리의 소원은 부흥! 꿈에도 소원은 부흥!
그거는 교회도 성도도 나라도 모든백성도 동서고금 믿는 사람이든 안믿는 사람이든,, 이 땅에 살다간 모든 선진들도 오늘 살고 있는 우리도 우리 다음에 이 땅을 살게될 우리의 후대들도 동일한 삶의 소원이 있다면 부흥이라 할 것입니다, 부흥!!
그러면 부흥은 뭐냐?
성공이란, 형통이란, 기도란 고민했잖아요. 고민했어요
그리고 오늘 부흥이란,, 부흥이란 오늘 이 아침에 제가 던지는 화두예요
한문으로 보면 復興..다시부, 흥할 흥 자예요
사전적 의미는 쇠퇴했던 것이 다시 일어남..이렇게 되어 있어요
영어로 부흥은..revival(리바이벌). 혹은 restoration (레스토레이션) 이렇게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 부흥을 누구나 다 애타게 찾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구하는 부흥은 뭐냐?
17절에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요..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우리의 진짜는 무화과나무가 무성한것.포도나무에 열매가 많아지는것 감람나무에 소출이 많아지는것 밭에 먹을 것이 많아지는것.
우리에 양이 많아지는 것, 외양간에 소가 많아지는것..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부흥은 많아지고 늘어나고 부한 거죠
그러니까 부흥은 뭐냐. 수량적이고 물량적이고 더 나가 소유론적인 거예요
그런데 성경이 말씀하시는 진짜 부흥은 뭐냐
하야(살다)라고 하는 단어에서 파생된 "하이예후"라고 하는 말은 "완전하게 살려내다"..라는 말이 의미예요
그러나 더 실존으로 부흥이라는 것은 10명모이던 교회가 50명이 모이면 부흥이예요
일반적으로 우리의 신앙속에서 부흥은 많아지고 커지고 늘어나는 것이라는 말이예요
근데 보세요..제가 어제 말했죠.
철학에서 현상과 본질을 말할때 정말 중요한 것은 현상이다?본질이다?..본질이다!
그럼 현상은 뭐예요?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부흥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오늘 부흥은 현상론적인 거예요
그런데 이게 부흥이 그렇게 중요하고 자다가도 외칠 부흥이라면 성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부흥을 외치고 가르치고 교훈했을 거예요. 근데 성경은 부흥을 취급하지 않아요
이번에 제가 여러분과 나누는 성공도 형통도 부흥도 성경에서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성공보다는 뭘 중요하게 생각한다구요? 승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구요
형통이란,,자기 뜻대로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 반면에 진짜 성경이 말하는 형통은 뭐다
어떤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부흥은 뭐냐?
부흥은 많아지는 거라 생각하는데 정말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부흥은 그게 아니라 완전하게 사는거예요
믿습니까? 아멘!
그래서 성경 전체에 여기에 등장하는 부흥은 여기에서 본문3:2절에서 딱 한번 밖에 안 나오는 단어예요
그렇다면 생각해봐요
성경에서는 딱 한 번 부흥이란 말을 사용했을 뿐, 1189장 전체에서 별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이 현상이 마치 본질인것 처럼 이걸 막 그냥 애타게 찾고 두드리고 하나님앞에 목놓아 부르짖어'하나님 형통하게 하옵소서. 수년내에...아니 당장이라면 더 좋겠거니와'근데 거창하게 하박국의 부흥론 했지만 거창할 것도 없어요. 간단한 거야내가 온전하게 살아나서 누군가가 아무튼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서 그래서 내가 오늘 여기 앉아있는 것처럼..그것이 수량적이지 물량적이지 않다면,수량적이지도 않다면 , 누군가를 완전히 살려내서 완전하게 살아난 사람들이 단 두명이라도 살아났다면..그건 뭐다? 부흥이다그런데 여러분이 가졌던 생각이나 오늘 본문에서 하박국이 생각한 부흥은 종류가 같아요아무튼 많아지고 늘어지고 불어나고..저는 안그랬을까요?그 부흥이 너무 목마르고 부러워서 누군가 부흥했다면 그 부흥이 부러워 찾아가서 밴치마킹하며 우리도 한번 해봐야 되겠다 메모하고 뭔가 이교회가 부흥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을 분석하고 그랬어요.믿음은 거룩한 밴치마킹이거든요. 믿음은 오리지날이 없어요그래서 저는 젊은날 부터 세미나.기도회.아니면 어느교회에서 성공사례 발표회를 쫓아다녔어요가난한 농촌목회를 지탱하기위해 안에서는 받쳐주는 힘이 없으니까..내가 한교회를 그 긴시간 섬겨왔던 이유와 근거를 말하라고 한다면 밖에서 받아서 안에 돌아와 버텼어요보통들은 거꾸로 안에서 그 요인들을 가지고 나와서 베풀고 보여주고 말해주고 하는데 전 그게 아니었어요하박국이 너무너무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 너무 놀란거예요그래서 그 전능하신 하나님앞에 그렇다면 주여..이 주님의 일을 수년내에 부흥하게 해 주시옵소서나타내 주시옵소서..왜 현상으로 만들어달라는 얘기예요근데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주신 비전.환상은 뭐냐? 멸망이었어요바벨론의 침공으로 말미암아 국운이 다해 멸망하고 젊은이들은 생선꾸러미에 엮이듯이 엮여서 포로로 끌려가는예쁘고 반반한 여자들은 다 침략자의 밑에 밟혀서 성적인 노예가 되기도 하구 너무 놀랐겠죠아니 하나님 이런거 아니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에게 정작 알게 하시고 보여주신것은 분명히 멸망이고전쟁이었어요.그래서 하박국이 너무 놀라서 16잘 말씀이예요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나는 좀 편해지고 부해지고 자랑스러워 지고 싶었거든요..누구나..맞죠?
그러나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은 멸망이었고 그가 들은 하나님의 음성은 전쟁이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비전을 발견하는 순간에 창자가 흔들렸다는 거예요 입술이 떨리고,
그리고 무리가 나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릴때 내 속이 썩었다는 것. 내 뼈가 상하고!
얼마나 두려웠겠어요?
제가요 부흥이 목말라서 부흥에 대해 들이대고 온갖 수단방법.프로젝트 가동해 봤는데 아.이거 된다
라는 거예요
우린 뒤에는 산이고 앞에는 집 너덧채와 논. 그리고 저 멀리 아파트가 있어요
아파트는 그 동네에도 교회들이 많아. 우리는 올 사람들이 별로 없어
그런데 그득히 차는 교인들을 보면서 난 부흥했다고 했어요
내가 부흥의 여력으로 목회자의 배경은 뭐라 했어요?
교회잖아. 그것도 적은교회? 큰교회!
그게 목사에게 목에 힘들어가게 하는 거거든. 그래 목에 힘들이 들어갔지
그걸 보고 싸가지? 개싸가지
부끄럽죠...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부흥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그렇게 나잘났다고 생각했던 부흥을
하나님께서는 하루아침에 훅~불어버렸어
그랬더니 연기가 되고 티끌이 되고 먼지가 되고 재만 남았어
내가 Why? 하나님께 하는 말이야. 어찌하여?
그리고 내가 하나님앞에 절규하는거야
그런데 정말 내가 난감난감한 거는 내가 저 부산에 우리 노회에 두날개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아주 유명하게 하는
김성훈 목사라구 그 교회가 노회가 있어 우리 장로님과 부목사님들을 모시고 갔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내 성질을 알아. 때로는 무모하기도 하구 때로는 동키호테같기도 하구
때로는 너무 혈기를 앞세우는 내 급한 마음을 아셔. 그래서 하나님은 나를 멀리 보낸거야
어디까지? 부산까지..맨 끝으로 보내고 하나님은 거사를 행하신거야
전화가 왔는데 전화를 받고 얼마나 순간적으로 너무 두렵고 속이 상하고 그것때문에 내가 입술이 떨리고
뼈가 썪고 창자가 흔들리는 신세가 된거야
그리고 내가 돌아왔는데 아.이걸 어떡하지.. 내가 교인들에게 뻥 쳤거든..뻥! 일명 폼푸질..
펌프질의 일본식 발음이 품뿌야. 그래서 펌핑을 불어 넣었어
교회만 예배당만 지으면, 예배당만 커지면 부흥인 줄 알고, 교인들에게 예배당 짓자고,
그것만 지으면 주님의 나라가 도래할 것처럼 그것만 완공되면은 우리의 축복은 따놓은 당상인것처럼
그것이 아버지의 뜻인것 처럼. 내가 망할라고 환장을 했지
교인들이 독려하고 격려하고 헌금을 안할 수 없게 헌금을 해야하는 설교..그래서 예배당을 지어야할
당위성.이것만 지으면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축복이다
그런데 막상 입당예배드리고 1달 반만에 쫄망. 폭망이야
교인들한테 할말이 있을까 없을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거야. 근데 2021년 4월 11일날 오후 2시 월욜에 내가 불났다고 소리를 들었는데.
내가 그 담주에 무슨 설교를 해야하는거지
용접하는 인간이 찍 하고 용접하고 또 주변을 살피고 담 코스에 용접을 해야는데 바가지 뒤집어쓰고 그냥 찍~찍~
이거만 한거야. 바가지 속에 있는 세계는 너무 좁아서 연기도 날리는 불꽃도 모른거야
우리 집사님이 발견했을 때는 4월의 황사바람을 타고 벽과 벽사이 단열재 스치로품에 붙어 소방차 30대가 물을
끼얹어도 안꺼지는 거야
홀라당하고 그래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주일은 다가오는데 월요일에 와서부터 나는 온종일 틀어박혀서 하나님께
Why? 하며... 뭔가 설교는 해야는데 할말이 없으니 어디서 본문을 발췌해야는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으니까
내가 이제 뻥친게 백일하에 들어났잖아
뒤지고 또 찾고 뒤지고 성경을 몇번을 훑었는데도 본문이 안잡혀. 곧 주일 새벽이야
아마 이 시간까지 우리 교회는 월삭기도 하고 있을거거든요. 지금 제가 안수하는 시간인데
이 시간 무렵까지 본문을 못잡았다면 이 위기를 도망가고 싶었던거야
이 위기를 면목안서는 자리를..좀 피해버리고 싶었던 거야
그러나 피하면 안되고 부딪히는 방법밖에 없는데,, 오늘 이 말씀을 찾은거야
하박국은 부흥을 꿈꿨는데 하나님은 그에게 멸망과 전쟁을 비전으로 보게 하셨어
놀랬겠지..나도 놀랬거든.
떨었겠지..나도 떨고있거든.
근데 문제는 뭐냐? 하박국은 그 자기한테 당해야 할 모든 일들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더이상 놀라지 않아
왜? 하박국은 꿈을 바꿔버린거야
비전을 바꿔버린거야. 아 이게 내 비전이아니고 내가 헛짚었구나그래서 하박국은 뭐라고 고민하는가 하면, 막 뼈를 썩이는 것이 들어오고 몸이 떨리는 가운데하박국의 두려움은 거기까지야. 거기까지 두려워. 그 다음은 날아오르지
17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아멘! 간단해요...지라도!!
우린 있어야 된다고 우겼는데 막상 부딪쳐보니, 이게 아닌가뵈.. 그래서 그는 고백하는 거야 "없을지라도"
그래서 제목을 정했어. "꿈이 불타버릴 때"
왜 우리 모두의 꿈은 부흥이었다고요. 근데 꿈이 불타버리고 먼지가되고 재가 되었는데
하박국은 급히 회선변경을 하는거야.. 지라도의 신앙으로 !
이거다. 그래서 이제 이 교안이 불났던 그 주간에 썼던 교안이예요..지라도..
그런거예요 우린 이게 있어야 된다고 우리의 생명이고 본질인것 처럼 하나님 앞에 구하고
두드리고 부르짖고 하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은 안 속아, 안 놀아나..그래서 내가 말하잖아
정말 내 인생에 난감중에 난감중에 대략난감은 당신입니다
내가 막 이랬던거야. 근데 정작 불난잿더미에서 나를 돌아보니까 하나님이 내 꼼수에 놀아날 일이 없어.
왜? 솔직히 말해서 내가 바랬던 부흥은 하나님하고 별로 연관이 없어
하나님은 수량적으로 물량적으로 안 놀아나, 하나님은 본질이야. 하나님은 본체야.
아멘? 그런데 그 본체되신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뭔가에 집중하고 그것이
본질인양 거기에 목을 들이대는 거야
내가 농촌목회를 하면서 심방을 하면 사람들이 내 가방 감자고 고구마고 애들 갖다주라고 먹다남은 케잌도
넣어주고 해. 집에오면 아이들은 집에 돌아온 나보다는 내 가방에 관심을 갖고 별볼일 없음 에이 그러고 가방을
나한테 주고 앞서 뛰어가..내가 서운했었겠지..내 모습이었던 거죠
아이들이 기다렸던 건 엄마.아빠이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집중했던건 자신들을 만족할 만한 엄마.아빠의 심방
가방이었던 거야. 난 하나님 마음을 몰랐죠. 그래서 목에 힘을주고 껍죽댔는데..
하나님은 나를 멀리 부산으로 보내고 디데이를 잡으신 거지
만약 내가 불난 현장에 있었다면 나 어쩌면 타 죽었을 지도 몰라. 하나라도 건지려고 소방관 저지를 뚫고 안으로 막
파고 들었을 거야. 그러니까 불이야~소리에 가방 싸들고 밖으로 내 뛰는건 손님이라니까.
근데 불이야~ 소리에 안으로 뛰어드는건 주인이야
불에 타다 남은 크리스탈 두덩어리하고 타다 남은 의자를 장로님이 예쁘게 손질해서 작품처럼 내 책장에 갖다놨어
그걸볼 때 마다 살떨려.그죠..우리 장로님 목사님 앞으로 까불지 마세요 라고 무언의 싸인이었다고 생각이 들어
그러니까 내가 우리 목장에 양떼가 많아지고 털을 깎을때는 대 잔치가 벌어지고 그 양젖을 짜서 온식구가 배터지게 먹고 팔아
현찰을 갖고 들어오고.. 얼마나 좋아?그럼 생각해봐
양들이 많아졌다 그럼 양들에게 무엇이 유익할까? 오히려 양들은 힘들어.
목자가 자기 음성도 잘 못 알아봐. 목자도 헷갈리는 거야
내가 해보니 목회는 이 싸이즈가 가장 행복해. 이름도 헷갈려.
길에서 만나면 누가 누군지도 몰라서 .아 얼굴좋네.일 다 보셨어요? 인사하고 간 다음에 아..누구지?
그런다니까..
그리고 나는 늘 30년 이상을 돌아다녔으니 목사님들은 나를 알아보는데 어느날 길에서 만나면
나는 다 알아볼수가 없어 너스레를 떨면서도 머리는 헤매는거야
근데 나는 그렇게 양떼가 많아지면 소떼(굵직 굵직한 돈도 믿음도 굵직한)가 많아지면 기뻐하실 줄 알았어
우리교회 장로님들은 나와 같이 민초야
내가 선배 목사 하나가 소떼같은 장로들이 있어서 개봉동쪽 남현교회라고 어마 어마한 성전을 짓고 지하가 다 체육시설이야
근데 거기엔 든든한 황소같은 일꾼들. 혼자 100억을 헌금했어...대박~
엄청 부럽부럽! 그래서 내가 그랬어. 형님 나 부탁하나 있는데.. 남는 그런 교인하나만 우리 교회에 보내줘..ㅎㅎ
근데 돌아오는길 차 안에서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셨어."너는 그런 장로 있음 좋겠니?"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맘에
그냥 이렇게 묵상이 되는거야. 아마 너희 교회에 그런 장로 있으면 아마 너는 그놈 믿고 목회할거다.
맞죠? 나 얇거든요. 나 얇은 거 알아
어쩌면 그 장로가 하나님의 자리를 차고 들어와 나는 모든걸 의논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묻고 할거야
그러면 내 목회에 누가 바뀌었어? 주님이 바뀌었어. 네 목회에 본질은 없어지고 현상만 가지고
사람들이 장순직이 괜찮아..목회 시골에서 건강하나 목회해. 들을만해.
하면 나는 결국 하나님 없는 나잘난 목회를 할거야
내 목회는 양떼.소떼가 많아져 목장이 커지고 반사이익을 챙기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남들보다 더 큰 배기량의 차. 더 큰 저택에 살면서. 힘있는 카드를 긁고 다니고, 내 쓴 카드의 내역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어딜가든 마이크는 내 차지가 되고 사람들은 날 부추기는 거야
큰 교회목사. 장순직이 명함 돌아가는 목사
하나님은 없는데 나만 점점 내가 커지고 높아지고..
주님은 너희도 이렇게 하라시면서 허리에 수건을 동이고 대야에 물을 받아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거든
근데 나는 그걸 못하는거야 너무 커진거야 내가
강사 목사님이라고 섬기는 좋은 음식 먹이고 하는 것들이 당연한 일상이라 생각했던 거야
내가 초창기에는 왠만한 적은 교회에는 다 되돌려 주고 1년에 한번씩 지원해주고 헌금했어
내가 진짜 다니면서 지갑이 빵빵해 지야. 미치고 맛이 가는 거야.돈 맛을 봤어
은혜의 맛을 봐야는데. 이게 오늘 우리가 꿈꾸는 부흥이야. 바보들아
내가 완전히 살아날 생각. 누군가를 살려낼 고민은 안한 채. 하나님을 이용해 내가 경건의 이익의 재료가 된 까닭에
난 그 하나님이 주시는 힘 때문에 지갑이 빵빵해지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갈채를 받고 싶었던 거야
참 짝퉁이지..그래서 교인들은 내 펌프질에 놀아난 거야
이게 오늘 한국교회 실상이고 우리교회 모습이었어
내가 큰교회 유명한 목사. 이런걸 꿈을 안 꾸었는데 우리 총회에서는 늘 내 얼굴이 신문에 안실리는 주간이 없었어.
남들은 나를 주목하는 이런 느낌.그래서 자꾸만 목이 꽂꽂해지는..
하나님은 날 그냥 놔뒀겠어? 나쁜놈...건방진놈..별른거야
그래서 한 방에 나동굴러진거야
흥함도 망함도 한방이라
서울 교회에 비하면 깜냥도 안되는 시골 조그만 교회가 그만큼 해놨다고 목에 힘주고 내가 다니면서 교인들이 낸
피같은 헌금을 활동비.접대비로 꽤 많이 쓴거야. 그러니 내가 보통 나쁜 놈이야?
그러니 하나님이 아셨지...그리고 바로 꼬리내린거야
바라고 의지했던것을 하나님이 다 치웠거든
그리고 지라도..에서 어디로 연결되냐면...말미암아!
지금까지 내가 즐거워한건 본질이 아니라 현상이었잖아
그런데 하박국은 말미암아..절대 안 쫄아
예전에는 내가 건물이 커짐으로 말미암아, 지갑이 두꺼워짐을 말미암아, 차 배기량이 커짐으로 말미암아..
근데 하박국은 이제 본질. 근원으로 말미암아! 여호와로 말미암아!
우리 교회에 영구 표어가 "아도 폰테스 ad fontes"
아드..무엇 무엇으로. 폰테스..근본.원천: 본질로 돌아가자여호와께 돌아가자!! 본질로 돌아가자. 현상은 거품같은 존재다누가 선생님의 회초리 소리에 반응해? 여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애는 회초리에 맞아본거야인간은 놔두면 기고만장할 죄인들이야믿음은 무슨 개뿔..껍죽대지마..가 하나님의 음성이었다니까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난 나를 구원하신 기쁨. 주님으로 인해 얻은 구원이 전혀 기쁘지 않고 상실했어그리고는 내가 기뻐하는 건 온통 주님이 내게 보여주시고 허락하시는 현상앞에 내가 늘 기뻤던거야나갔다오니 교회 마당에 새로 세워져 있던 장로님들이 나 타라고 세워져 있던 차속으로만 기뻐하고..그리고 하나님. 내가 누리던 구원을 싹 잊어버렸을 때, 내가 다시 하나님께 본질로 돌아갈 수 있는터닝포인트를 마련하신 거야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내가 내 현상을 힘이라고 생각했잖아. 내 빵빵한 지갑.아무데 가서 긁어도 누가 나무랄데 없는. 교회가 커지니 비율에 따라
내가 힘있는 카드를 쓰는게 부흥이라고 생각한거야
그게 부흥이라고? 양떼 많은게 소떼 많은게? 내가 힘이야.
그래서 다윗은 지금도 다윗다운 사례가 되고 롤모델이 되는 것은 다윗은 날마다 그걸 노래해
여호와여 나의 힘이시니이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근데 내가 꿈꾸었던 허상을 여러분도 꿈꾼다면 난 그걸 깨뜨려주고 싶은거야
그건 허상이라고 신기루라고 그러니까 우리의 부흥은 다시 근본되신 하나님께 돌아가는 거야
오직 지라도에서 말미암아로 여호와로 인해 내가 즐겁고 구원의 하나님 때문에 그리고 구원의백성으로 천국갈 수 있음에
기뻐하고 그리고 세상의 어떤 조건이나 소유가 아닌 오직 그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오늘 내가 그 하나님앞에 내가 작아지고 낮아질때에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줄로 믿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s_RjiJZ7fZc?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