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로병사의 비밀을 푸는 면역학
다음은 “아보 도오루”의 면역학이 대체의학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해주는 것은 東洋醫術이 내경을 기준으로 하여 東洋醫學으로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리(原理)에 기준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자연의 이치나 상식에 맞추어 설명을 함으로 그 뜻을 마음대로 왜곡하여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어느 것 하나 믿기가 어려운 실정이라 이를 알기 쉽게 설명을 추가하고 재편집하여 카페회원 여러분들이 동양의학의 해설에 이 면역학을 적용해 주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太過와 不及을 없애려하는 동양의술이나 自律神經의 不調和를 없애야한다는 서양의학은 같은 것으로 이를 침술에 적용해 보면 하나도 다르지 않게 잘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현대의 난치병인 고혈압, 당뇨, 암, 관절염 등의 치료에 나타나는 관절이 새빨갛게 되고, 열이 나거나, 통증, 구토, 설사, 몸이 나른해지는 것은 혈류가 회복될 때 생기는 치유반응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를 육기(六氣)로 해석해보면 동양의술이 나아갈 길이 보일 것이다. 이것은 자율신경의 부조화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은 서양의학이 아니고 동양의술이라는 사실을 깨닫을 때 보이기 시작한다.
13, 과민성 체질은 림프구 과잉
이번에는 림프구의 과잉 반응이 질병을 일으키는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림프구가 과잉 상태가 되면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림프구는 갑작스럽게 탐식기능이 퇴화되고 접착분자가 진화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단계를 거쳐 현재의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매크로퍼지에서 과립구가 태어난 것처럼, 림프구도 매크로퍼지에서 태어났다. 림프구에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 살해세포), 흉선 외T세포, T세포(Th1세포, Th2세포, 상해성T세포), B세포(B-1a세포, B-1b세포, B-2세포)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NK세포는 암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로 잘 알려져 있다.
NK세포는 대형과립 림프구라고도 부르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모습이 매크로퍼지와 매우 비슷하다. 매크로퍼지는 위족(僞足)을 뻗어서 아메바처럼 움직이고, 세포질 내 과립과 신장(腎臟) 타입의 핵(核)을 가지고 있으며, 이물(異物)질을 집어삼키면 과립으로 소화한다. NK세포는 매크로퍼지만큼 크지는 않지만 림프구 안에서는 가장 큰 세포기이기 때문에 대형(大形;macro)이라고 부르며 핵도 매크로퍼지에 가깝다. 더 진화된 림프구는 핵이 둥근 모습이지만, NK세포는 아직 신장(腎臟) 타입에 해당한다.
NK세포가 매크로퍼지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 자기밖에 없다. 고 주장한다. 그는 이 가설을 분명하게 밝혀내기 위해, 1985년에 다양한 조건을 만들어 NK세포가 세균을 잡아먹게 하는 실험을 해 보았다.
그러자 NK세포는 조건만 갖추어지면 림프구인데도 세균을 잡아먹었다. 림프구는 접착분자를 이용해서 이물질을 붙잡아야 하는데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크로퍼지처럼 이물질을 잡아먹은 것이다. 조건에 따라서 NK세포도 이물질을 잡아먹는 방식으로 처리한 것이다. 실험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혈청을 묻혀 두었다. 그러자 NK세포는 림프구인데도 황색포도상구균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처음 진화한 상태의 림프구이기에 매크로퍼지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모습을 살펴보아도 NK세포에는 세포질 내 과립(顆粒)이 아직 남아있다. 진화한 림프구는 둥근 형태이며 과립(顆粒)이 전혀 없다. NK세포가 매크로퍼지에서 진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세포라는 점은 이 사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이 실험 결과를 논문으로 정리해 미국의 면역학 학술지《Journal of Immunology》에 발표했다.
다음은
14, 몸 안의 이상을 감시하는 흉선외분화 T세포
첫댓글 과인성 체질은 림프구의과잉.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또 보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선생님 이십니다 뉘있어 이런 가르침을 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는은 꼭 참석 하고 싶습니다
바른 지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