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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지맥(백두/한강) 주왕지맥98.32km-묵묵히 걷다 보면 그 끝에 선다.
다류 추천 0 조회 244 21.11.08 20:1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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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8 21:54

    첫댓글 우와~~ 대단합니다.^^
    시상에 오직 청옥산에서 잠깐 쉰 것을 빼고는
    100km를 잠 안자고 꼬박 새워서 원샷원킬로 끝내셨네요.
    물론 별하님의 지원이 있으니 배낭이 가볍다 쳐도
    혼자서 두 밤을 꼴딱 새우며 강행군을 한다는게 쉽지않은 일이지요.

    요즘 군인 특급전사들에게 이 코스를 똑같은 과정으로 뛰라고 해도 절반 성공할까 말까...
    50중반의 아저씨가 믿기힘든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도솔도 95km쯤 나오던데 그것도 한방에 끝내셨죠...
    춘천, 영월도 페이스메이커로 한명만 같이한다면 충분히 가능할듯 싶네요.

    저는 불가능합니다.
    일단 잘려고 작정을 하고 출발을 하니 비박장비로 배낭이 무겁고...
    잠을 안 자고 밤새워 간다는건 이제 지양하기로 했어요.
    이번에 영월을 준비하는데도 22시~05시는 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져서 큰일이네요. 무거운 침낭을 넣자니 그렇고...
    택시타고 나왔다 들어가자니 경비가 쎄게 들고...

    주왕지맥 100km 원샷원킬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09 10:35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는 그래도 다른분들의
    지나간 흔적을 꼼꼼히 보며 계획을 했었는데
    요즘은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 들여다 보지 못하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모르면 용감하다?
    그래도 좀 알고 가는게 좋을듯 한데요.
    글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다 보니 대충 훌터 보고
    가게 됩니다..

    주왕지맥 생각 외로 빡세네요 ㅋ
    다른건 둘째 치고 수북한 낙엽과 그밑에 숨은넘들
    수도 없이 넘어질듯 말듯 곡예를 해야 하고..
    딩굴고 넘어지고 산행하다 한바퀴 돌아서 낙법하듯
    떨어져 보기도 처음이네요 ㅋ

    그래도 가벼운 배낭이라도 메었으니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등짝에 짱돌 박힐뻔 했네요.
    지금이야 웃으며 말하지만 아래는 낭떠러지였으니
    생각만 으로도 후덜덜 합니다.

    저와는 산행하는 스타일이 틀리다 보니 퐁라라님 처럼
    무겁게 운행 한다면 저는 어깨가 남아나지 않을듯 합니다.
    저도 쉬며 가는 산행 좋을듯 합니다.
    앞으론 그렇게 계획해서 한번 진행 해 봐야 겠어요 ^^

  • 21.11.09 11:48

    익스트림이라는게 별다른게 아니지요.
    보통 사람들은 하기 힘든 분야를 즐긴다는 건데...

    아무래도 장거리는 집중력도 떨어지고 근지구력도 딸리게 되지요.
    거기다 야간산행이면 "설사가또"격입니다.

    길은 많고, 방법도 여러가지고, 그 중에 내가 경험하고픈 것을 골라먹는 재미...
    사람 사는 세상이 일률적이고 단편적이면 재미 없습니다. 선택의 묘미도 없어지구요.


    암벽하는 분들은 모임장소와 시간을 공지하면 그만입니다.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 어디쯤 오느냐고 연락을 취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원망을 듣지 않기 위해서라고 그러네요. 싫다고 하는 사람 억지로 끌고 나가더니 변을 당했다는....

    장거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안전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오히려 안전하게 산행하라는 말은 사고를 의식하게 하는 재섭는 말로 들릴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장거리 하는 분들에게 안전하게 산행하라는 인사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산행준비는 완벽하게 했으면 싶습니다.^^

  • 작성자 21.11.09 12:00

    그렇죠 익스트림 이라고 별다른것은 없죠.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산행이 익스트림이라 생각도
    안해 보았는데 퐁라라님이 언급해 주시니 되돌아 보게 됩니다. ^^

    음,,,,"설사가또"
    무슨 내용인지 무지 궁금합니다.
    뭔가 뜻이 있기는 한것 같은데 우매한 머리에서 무슨 뜻인지
    해석을 못하고 있네요 ㅋ

    말씀처럼 산행준비는 완벽하게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게 맞는 것이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한 저를
    보게 되네요..

    안전산행..
    안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하지만 언제 어디서 부지불식 간에 어떤 일이 벌어 질지는
    아무도 모르는것 ...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빠른 판단으로 조치를 해야 되겠지요.
    그래도 산행준비는 최상으로 하도록 노력 이라도 하는게 좋겠지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11.09 12:29

    초딩 국어문젭니다.^^

  • 작성자 21.11.09 13:27

    ㅎㅎ 한참 웃네요.
    설상가상을 설사가또 라고 했네요.

  • 21.11.09 13:28

    애기들이 재치가 최곱니다.^^

  • 작성자 21.11.09 13:32

    고성방가도 아이들 에게는 아빠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한 방법일수 있겠네요 ㅎㅎ

  • 21.11.08 22:07

    9구간으로 나눠 1달에 한번 종주로 9개월이
    걸렸던 주왕지맥을 한번에 마치셨습니다.
    초인적은 힘이 어디서 나는지 존경스럽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1.11.09 10:38

    어떤 방식으로 진행 하든지 간에 완성을
    했다는 것자체가 중요한 거죠^^

    저또한 앞서 가신 많은 선배님 들이 계시다
    보니 그 족적을 따라 갈뿐입니다.

    초인적인 힘이라기 보다는 그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춰 끝점 까지 가자 하고 갈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21.11.09 10:52

    다류님 주왕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162지맥 졸업지맥을 주왕지맥 4구간으로 빡세게 진행을 하여는데
    원샷종주을 하시니 그힘이 어디서 나올까 궁금합니다~
    다류님의 힘드신 산행기에
    162 졸업지맥을 진행하던 시절이 눈에 선하게 닥아오내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다류님에 안.줄산을 항상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1.11.09 10:42

    감사합니다.. 법광(혜인,수월)님
    먼저 진행 하신 선배님 들께서도
    고생 많이 하셨을 법한 주왕지맥
    등로 였습니다.

    여름은 여름대로 가시잡목이 길을
    막을 구간도 제법 되여 보였구요.

    가을이면 낙엽으로 인해 있던 길도
    없어지고 미끄러워서 쉽지 않을것이고

    겨울은 눈 과 추위 때문에 아주 고생할
    그런 곳이네요.

    그렇지만 앞선 분들의 길안내 덕분에
    조금은 편하게 걸을수 있었던듯 합니다.

    늘 안산 즐산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09 13:32

    뭐다요 주왕지맥을 한방에 그저 감탄스러울뿐입니다 주왕지맥 산세도 만만치 않은데 좌우지간 대단하십니다
    무한도전 식구들 지맥팀 봉산악회 금대지맥에서 뵈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주왕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21.11.09 13:31

    붕붕이 검사 때문에 왔다가 글 보네요.
    주왕지맥 세르파님 덕도 많이 보았습니다.
    역시 길 헛갈리는 곳에서 시그널은 그 위용을
    발휘 하다군요 ㅎㅎ

    이번에는 금대지맥 진행 하셨나 봅니다.
    다른분들은 다들 주왕지맥 완성을 하신 터라
    홀산으로 진행 하게 되었네요.

    아직 진행 해야할것들이 많다보니 어느지맥
    에선가는 한번 뵐수 있겠죠^^

  • 21.11.09 14:18

    킹왕짱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별하님의 지원에 혼자임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 작성자 21.11.09 15:56

    별하님이 그러시던데요..
    최상배님 언제 한번 안오시냐구요 ^^

  • 21.11.09 15:04

    ㅋㅋ 아이고 홀로 100킬로를 대단하신 의지입니다...
    지원하신 별하님도 그렇고 홀로진행하신 다류선배님 두분다 존경스럽습니다
    숫자가 자꾸 늘어남에 마지막 지맥산행은 꼭 공지해주시면 참석해서 축하해주고싶습니다
    즐거운 맥길되십시요

  • 작성자 21.11.09 15:58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지맥님
    저야 걷기만 하면 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기다리시는 분은 참 힘드실것 같네요.

    그날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마지막 지맥 산행이
    있게 되면은 감사한 마음으로 알려 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1.11.09 16:18

    결국 이틀 꼬박 걸려 주왕지맥도 마무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출발하시던 날 저도 상주쪽 산줄기에 있었는데 다류님 생각도 잠시 들기도 했습니다.
    주야없이 걷고 걷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별하님도 수고 많으셨네요.
    멋진 발자취 남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1.11.09 19:00

    처음 계획보다 시간이 훨씬 더 걸렸네요.
    날이 밝을때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산행중에 제 생각을 해주시다니 감계무량 입니다.
    함께 하시던 대락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요즘은
    홀산이시죠...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걸어내시는 지맥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렇게 걸어야 하는데 성질이 급한것도 아닌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ㅎㅎ

  • 21.11.09 19:08

    주왕지맥을 단독으로 한방에 해치우셨네요.
    우리는 4구간으로 죽자살자 힘들게 했는데.
    도움주신 별하님도 수고하셨고 주왕지맥 원삿종주 축하드림니다.

    내 오룩스는 92.8km가 찍혔습니다.

  • 작성자 21.11.09 19:17

    만만치 않은 주왕지맥 이였습니다.
    무너지는 봉우리도 그렇고 그전에
    낙엽 수북한 급경사지도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기더군요.

    그래도 지원해 주시는 별하님이 계셔서
    겨우겨우 마무리 할수 있었네요

    제 오룩스는 별다르게 알바한것도 없는데
    좀 많이 나온 모양 입니다.ㅋ

  • 21.11.10 09:07

    아 그러고보니 접속구간을 제외한 거리였습니다.
    100km가 족히 되겠네요.

  • 21.11.10 14:09

    한걸음에 졸업!
    우와... 할말 없음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그것도 홀로.
    부엉이가 외로워보여 안날아가고 지켜보며 응원하였나봅니다.
    아크릴 이정표는 처음 보네요.

    많은 걸 품고 있을 일출의 운해가 웅장합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고
    지원에 나서주신 분도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1.11.10 19:04

    한걸음은 아니구요 아주 많은 걸음으로 걸었습니다. ㅎㅎ
    부엉이는 앞에서 날아가니 놀랄일도 없는데 꿩은 꼭
    지나간 뒤에 푸드덕 날아가니 깜짝 놀랄때가 많네요 ^^

    아크릴 이정표 흔치는 않죠.
    여름에는 잡풀에 가려서 안보였을텐데 가을이 되니
    잡풀이 많이 수그러 들어 보였나 봅니다.

    관리들이 안되어 알아보기도 힘들구요.
    일출과 함께 하는 운해는 항상 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 지곤 합니다. ^^

    지원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그나마 수월 하게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네요..
    지원 없었으면 떡실신 했을듯 합니다. ㅎㅎ

  • 21.11.10 19:07

    담엔 지루하시면 발걸음 한번 세어 주세요 ㅋ

  • 작성자 21.11.10 19:26

    ㅎㅎ 세어 보지는 않았구요.
    오룩스에 보니 175,162보 라고
    나오네요.
    생각보다는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네요.

  • 21.11.10 19:29

    아하 ㅋㅋ 역시 ㅎ 순발력도 짱이십니다!

  • 21.11.11 14:13

    늦었습니다

    요즘 요소수 문제가 심화되어서 대중교통 대부분의 차량이 경유차량이라 요소수 확보가 안된 업체는
    운행을 중단한다고 국토부 통상자원부 경북도에 건의서도내고 티비방송 및 라디오방송 인터뷰도 요청에도
    시달리다 보니 정신 없었네요...ㅎㅎ

    역시나 대단한 우리 다류대장님이십니다.
    우째 그렇게 100여키로를 단숨에 ...어휴 예전부터 알기는 알지만...진짜 대단하십니다.
    그것도 가파르고 빵꾸가 뻥 뚫려 잘못하면 황천길로 갈지도 모르는 그 위험한 길을....
    소름끼칩니다.

    주왕지맥이 이렇게 가파르고 힘들게 되어 있는것 알고 가신거 맞으시죠?
    그나마 별하님 계셔서 조금은 안심되지만...암튼 늘 조심히 다니시기 바랍니다 .

    멀리서~ 열심히 응원합니데이~ ^^

  • 작성자 21.11.12 07:36

    요즘 요소수 때문에 우리나라가 난리아닌 난리죠.
    각종 메스컴 에서는 이렇네 저렇네 말들도 많구요.

    저도 붕붕이 요소수 없으면 꼼짝 마라 인데 걱정좀 했죠.
    7처넌 이면 넣던것을 삼마넌 이나 주고 넣으니 속은
    쓰렸지만 사회적 현상이다 보니 어쩔수 없었네요.

    부리나케님은 유명인사 이신가 봐요.
    티비와 라디오 인터뷰 요청도 쇄도 하시고 ^^

    여럿이 함산할때와 홀산할때의 차이점이 있기는해요.
    그래도 목적지 까지 가자 싶어 묵묵히 걷다보니 종국에는
    원하는 곳 까지는 걸었네요.

    저도 무너지고 갈라지는 산을 지날때는 찔끔 했습니다. ㅋ
    나중에 그곳이 어찌 될지...
    오싹 합니다.

    주왕이 대략은 난이도 있다는 것만 인지 했지 실제 붙어보니
    쪼매더 난이도가 있네요.

    뭐 그래도 저보다 먼저 걸음하신 선배님들도 지나신 길이다 보니
    저역시 지났을 뿐이죠 ^^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

  • 21.11.11 20:19

    보통 사람은 아님이 분명한데...
    거리에서, 시간에서, 이런 산행이 가능하다는 게 우선 놀랍고...
    육체를 뛰어넘는 무엇이 있을 것인데, 뭘까, 초인적인 단단함?

    놀라움은 그것만이 아니었네요.
    잘못 들어선 산자락에 펼쳐진 황홀한 선경, 벌어진 입 다물지 못하게 만들고,
    막판 영월읍 야경 또한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는 마술로 부족함이 없었네요.

    쏟아질 듯이 영롱한 별들 때문에 마음이 뿅 간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 다져온, 걸으면서 명상하는 기술을 시험한 것인지,
    이번에도 비몽사몽의 산행 신기를 보여주며 구경꾼에게 걱정의 짐을 지게 만드시네요.

    백적산에서는 거리와 시간에 대한 의욕과는 달리 마음을 조금 내려 놓으셨네요.
    천석꾼이 아니라 백석꾼을 꿈꾸며 돌멩이 하나 올려놓는 소박함을 실천했습니다.
    무탈해서 다행이고 산으로 향한 마음이 더 단단해졌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21.11.12 07:47

    보통사람 이라 하시니 노태우전대통령이 생각납니다. ㅎㅎ
    저야 뭐 정치적 편향은 없는 사람 이기는 하지만 그분이
    생전 대통령 시절에 전 보통사람 입니다. 를 늘상 이야기
    하곤 했었죠.,,^^

    저는 전혀 몸이 단단하거나 초인적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목적을 하면 최대한 그것에 근접 하려고 하는
    마음가짐과 노력을 할 뿐입니다.

    범산님의 어휘력은 너무 대단하셔서 저의 상상을 늘상
    초월해 나가시는 무엇이 있습니다.

    누구나 운해와 야경등을 보게 되면 그 멋짐에 푸욱 빠질겁니다.
    저또한 그런 광경에 마음이 저절로 열립니다.

    요즘 피로도가 좀 있는지 자꾸만 졸면서 걷게 됩니다.
    한번 졸음이 쏟아지면 그넘을 피할 방도가 없네요.
    물을 얼굴에 뿌려봐도 그때 뿐이고..

    그런다고 등로에서 노숙 하기도 그렇고 그럴때면 그냥
    졸면서 걸어 보는것도 은근 매력 있습니다. ^^

    부자의 운명은 아닌것 같으니 그저 소박하게 먹고 사는데
    지장만 없으면 된다 는 주의 이다 보니
    물욕에 많이 매달리지는 않는 편 입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좀더 안전하고 조심스러운 산행과 산행기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 21.11.12 12:55

    역시 범산선배님 제 마음에 있는 그대로를 표현해주시네요
    어떻게 이런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수 있을까요? ㅎㅎ

    늘 경이롭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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