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대구에서 와룡산님이 대간.정맥 기맥
전 지맥을 졸업하는 날이다. 핑게 삼아서 딸네 가족도 볼 겸
마지막 졸업산행에 참석하기로 한다. 아침 아홉시에 산행을 시작할
계획이라 하여 우리는 전날 미리 내려가서 차박을하기로 한다. 집에서는
초 저녁에 잠도 안자지고 시간마춰 갈려면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고 괜히 바
쁘기만 하기 때문이다. 요즘 퇴근이 늦어서 집에 오면 아홉시가 다된 시간이다.
서둘러 출발하여 들머리인 하빈고개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은 0시 40분이다. 아
침 일곱시가 넘어 잠자리를 정리하고 보니 화장실도 시원찮고 물이 없어서 날
머리인 디아크주차장으로 내려 갔는데. 오늘 무슨 달리기 행사가 있다며
주차장진입을 막는다. 강정보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화장실 볼 일을 보고
떡으로 간단이 아침을먹고 다시 하빈고개로 올라간다.
산행일=2025년11월8일
산행지=황학지맥 3구간(대구시)
산행경로=하빈고개=>234.0봉=>185.9봉=>
마천산(왕복)=>부곡배수지=>135.8봉=>매곡고개=>
119.4봉=>다사고개(30번 국도)=>강창우방타운아파트=>
죽곡배수지=>죽곡산(모암봉:195.8m)=>81.0봉=>
강정고령보=>디아크=>금호강/낙동강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10.3km/3시간15분
대구지맥클럽 대원인 말로만 듣던 지릿재님.
특공대님.겨울님.청산도님과 들머리 인증을 남기고
어제 새벽부터 황학지맥을 시작하여 지천에서
비박을하고 재차 출발하여 약속했던 아홉시에 도착한
홀대모 운영자중 한분인 퐁라라님과 나 까지
산패가 누락됐던 곳엔 와룡산님 산패가 걸려있다.
185.9봉도 만나고
마천산 갈림길에 닿고
왕복 약 0.7km 마천산을 다녀온다.
동아지도에는 마천산이라 되여있고 오륙스엔 그냥 무명봉으로 되여있다.
삼각점은 안내판에서 24 봉화을 확인한다.
태양열반전소에 묻혀 있는 부곡배수지
부곡배수지 안내판
135.8봉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되여 있고
내려가면 e편한세상
아파트가 보이면 좌측으로 내려간다.
다사초등학교 뒤로 119.4봉이 건너다 보인다.
119.4봉 가는 길
정상에는 정자와 운동기구가 놓여있다.
삼각점은 두개나 있지만 판독이 안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헬기장을 지나고
다사읍내에 내려서고 잠시 도로를 따른다.
30번 국도가 넘어가는 다사고개에 닿고
도로를 건너서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 산으로 올라간다.
마루금에 올라서면 죽곡배수지를 만난다.
지나온 길 돌아보고
선생님의 응원으로 힘을 얻고
올라서면 팔각정자가 있고
오륙스에는 죽곡산으로 표기되여 있는데
현지에는 모암봉이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인증을 남기고 주변을 둘러본다.
지나온 길 돌아보고
날머리인 금호강/낙동강 합수점이 보인다.
황지맥의 마지막봉인 81.0봉에 닿고
부산에서 달려오신 준.희 선생님과
비실이부부 선배님 천왕봉이가 마중을 오셨다.
모였으니 인증을 남겨야죠
내려가는데 함성소리가 들리더니
무슨 단체에서 게임놀이를 하고 있었다.
마루금이 끝나니 죽곡마을이고
맞은편 강정 고령보 방항으로 들어간다.
낙동강 강정 고령보
디아크 광장에서 오늘 달리기 행사가 있었다.
금호강과 낙동강 합수점에 서며 황학
지맥은 물론 대간.정맥.기맥 전 지맥을 18년에 걸쳐
졸업하신 와룡산님 무한한 축하드림니다.
하산식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로
선생님께서 큰 선물을 주셨네요.
이번 주말에는 대구에서 와룡산님이 대간.정맥 기맥
전 지맥을 졸업하는 날이다. 핑게 삼아서 딸네 가족도 볼 겸
마지막 졸업산행에 참석하기로 한다. 아침 아홉시에 산행을 시작할
계획이라 하여 우리는 전날 미리 내려가서 차박을하기로 한다. 집에서는
초 저녁에 잠도 안자지고 시간마춰 갈려면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고 괜히 바
쁘기만 하기 때문이다. 요즘 퇴근이 늦어서 집에 오면 아홉시가 다된 시간이다.
서둘러 출발하여 들머리인 하빈고개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은 0시 40분이다. 아
침 일곱시가 넘어 잠자리를 정리하고 보니 화장실도 시원찮고 물이 없어서 날
머리인 디아크주차장으로 내려 갔는데. 오늘 무슨 달리기 행사가 있다며
주차장진입을 막는다. 강정보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화장실 볼 일을 보고
떡으로 간단이 아침을먹고 다시 하빈고개로 올라간다.
산행일=2025년11월8일
산행지=황학지맥 3구간(대구시)
산행경로=하빈고개=>234.0봉=>185.9봉=>
마천산(왕복)=>부곡배수지=>135.8봉=>매곡고개=>
119.4봉=>다사고개(30번 국도)=>강창우방타운아파트=>
죽곡배수지=>죽곡산(모암봉:195.8m)=>81.0봉=>
강정고령보=>디아크=>금호강/낙동강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10.3km/3시간15분
대구지맥클럽 대원인 말로만 듣던 지릿재님.
특공대님.겨울님.청산도님과 들머리 인증을 남기고
어제 새벽부터 황학지맥을 시작하여 지천에서
비박을하고 재차 출발하여 약속했던 아홉시에 도착한
홀대모 운영자중 한분인 퐁라라님과 나 까지
산패가 누락됐던 곳엔 와룡산님 산패가 걸려있다.
185.9봉도 만나고
마천산 갈림길에 닿고
왕복 약 0.7km 마천산을 다녀온다.
동아지도에는 마천산이라 되여있고 오륙스엔 그냥 무명봉으로 되여있다.
삼각점은 안내판에서 24 봉화을 확인한다.
태양열반전소에 묻혀 있는 부곡배수지
부곡배수지 안내판
135.8봉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되여 있고
내려가면 e편한세상
아파트가 보이면 좌측으로 내려간다.
다사초등학교 뒤로 119.4봉이 건너다 보인다.
119.4봉 가는 길
정상에는 정자와 운동기구가 놓여있다.
삼각점은 두개나 있지만 판독이 안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헬기장을 지나고
다사읍내에 내려서고 잠시 도로를 따른다.
30번 국도가 넘어가는 다사고개에 닿고
도로를 건너서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 산으로 올라간다.
마루금에 올라서면 죽곡배수지를 만난다.
지나온 길 돌아보고
선생님의 응원으로 힘을 얻고
올라서면 팔각정자가 있고
오륙스에는 죽곡산으로 표기되여 있는데
현지에는 모암봉이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인증을 남기고 주변을 둘러본다.
지나온 길 돌아보고
날머리인 금호강/낙동강 합수점이 보인다.
황지맥의 마지막봉인 81.0봉에 닿고
부산에서 달려오신 준.희 선생님과
비실이부부 선배님 천왕봉이가 마중을 오셨다.
모였으니 인증을 남겨야죠
내려가는데 함성소리가 들리더니
무슨 단체에서 게임놀이를 하고 있었다.
마루금이 끝나니 죽곡마을이고
맞은편 강정 고령보 방항으로 들어간다.
낙동강 강정 고령보
디아크 광장에서 오늘 달리기 행사가 있었다.
금호강과 낙동강 합수점에 서며 황학
지맥은 물론 대간.정맥.기맥 전 지맥을 18년에 걸쳐
졸업하신 와룡산님 무한한 축하드림니다.
하산식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로
선생님께서 큰 선물을 주셨네요.
첫댓글 멀리서 오셔서 동행해 주시고 너무 감사 드립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 주셨네요
모든 분들이 축복속에 마무리도 잘하였고 생전 가장 행복한 날인것 같습니다
다시 감사 드리고 담주 가을모임때 뵙겠습니다^)^
지맥 다 하고보니 대구는 먼곳이 아닙니다.
우리는 더워지기 전에 좋았구요.
와룡산님은 추워지기 전에 끝나서 좋았겠습니다.
담주에 축하주한잔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날 참슥하여 계산을
파랑새팀 에서 해드려야하는데요 ㅎ 죄송합니다
함께 축하해주는 모습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