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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삽당령~고루포기산~대관령 스크랩 2022.04.28. 대관령~능경봉~골폭(고르포기)산~능경봉~제왕산갈림길~대관령
비실이부부 추천 0 조회 102 22.05.04 08: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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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04 10:50

    첫댓글 제왕산이었군요.^^
    맞춘거나 마찬가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저 꽃은 홀애비바람꽃 같은데요.
    바람꽃 종류가 무지 많아요.
    너도바람꽃, 나도바람꽃, 변산바람꽃, 풍도바람꽃, 만주바람꽃, 회리바람꽃, 꿩의바람꽃... 등등등
    얼레지도 꽃이 피기전에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는가봐요.


    고은 시인의 그 꽃이란 시가 있었잖아요.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성공하기 위해, 성취를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앞만 보고 달려갈 때는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고,
    다 이루고 나서 정상에서 내려올 때 비로소 못 본 꽃들이 보인다는 심오한 뜻이 있었죠.

    그런데 노인네가 미투 운동에 한방에 가버렸어요.


    그래서 요즘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 더 유명해졌어요. ㅋ~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22.05.04 17:53

    능경봉 고루포기산...겨울에만 보다 이래 보니 디기 반갑습니다.
    즐거운 걸음 참 보기 좋습니다.
    늘 여유로운 걸음이 계속 되기를 응원합니다~~

  • 22.05.09 08:53

    두분 대관령 기념비석에서 포효하시는 모습이 훨~ 젊어보입니다요.~ ㅎ
    마치 백두대간을 처음 시작하시는 듯...
    능경봉을 지나 고루포기산을 왕복 14km, 8시간 걸렸으면 준수한 걸음이셨구요.
    대간하면서 힘들게 오르던 고루포기산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다음 날 어디로 가셨는지 확인하러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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