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실)을 합사 하는 과정, 연사(실을 꼬는것) 과정을 거친다.
풀먹이는 사이징 과정 (가호라고 함) 빔을 만드는 정경 과정을 총칭한다.
합사는 말 그대로 실을 합하는 것이다.
같은 데니어나 다른 데니어의 원사를 합사기를 이용하여
이합 또는 삼합을 하는걸 말한다
합사를 하는 이유는 실의 강성, 색다른 아이템 등을 고려해서 한다.
연사는 실에다가 꼬임을 주는걸 말한다.
(트위스트)실에다가 TM(꼬임)을 주는 이유는 원단의 강성, 질감 가공시 흡착등을
용이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거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한다
좌,우사(원사는 좌사,우사가 있음)로 꼬임을 주는데
보통 200~3000정도 까지의 기획에 따라 꼬임을 준다
요루원단(인견=1900tm,2400tm을 주로 사용함)
같은 경우는 고tm을 주고 3000이상
아문젠이나(인견) 마트(작업복 종류)같은 경우는
중tm (1000~1500)정도 꼬아 줍니다.
그다음 스팀 압력 솥에서 찌게(셀팅과정)되는데,
꼬임의 풀림을 방지하기 위한 공정이다.
연사한 연사물을 가지고 경사로 만들기전 사이징을 한다(풀 먹이는 공정)
그리고 나서 하는 과정으로 비밍(빔 만들기 작업) 을 한다.
연사된 연사물을 실린더로 바닥에 쫙 깔고 실을 당겨서 (일정한 장력을 주면서) 빔을 만드는 작업이다(경사만들기)
보통 본스가 몇 천본이라는 얘기는 여기 빔밍에서 나오는 얘기다
예를 들어 헤비도비 8400본이면 비밍을 하지않고 직기에 위사로 바로 올리는 것도 있다
연사물을 관건기라는 기계에 감아서(보통 꾸리대에 감음)
합사와 연사 및 정경 과정을 거치면 경사와 위사를 가지고 직기에서 제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