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잠 마실 1번째 도우미 회장 이 근환입니다.
2011년 7월 24일
"진잠마실" 올레길 아침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직장 생활하느라 피곤하여
긴 잠에 빠져있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눌님을 께워 교촌 초등학교 주자창으로
출발 7시 도착 먼저 나와 계신 대전공고 남궁의샌님,구봉마을주민 이명숙님,진잠도서관
정선숙실장님과낭군님,전세환님과예쁜따님,샘물타운주민 최희진님과잘생긴아들님,정예양
풀잎공동체원장님과 7남매중 4공주님,우체국장님,마지막으로 이른 새벽 미리 전원주택에
무대장치 해놓고 오신 "진잠마실"의 보석인 총무 김동순님과 혹여 오실분 기다리다가~~~
korea time 에 맞쳐 07시 20분 흐린다는 날씨예보가
보란듯이 빗겨간 내리느 보슬비를 맞으며 출발 산수유길을 지나면서 펼쳐진 자연속에
우체국장님의 자상한 버드나무,느티나무,소나무등 나무에 대한 지식기부를 들으며
김동순님의 산장산 노을 장소에서 용머리,도적봉등 지명에 대한 지명기부를 듣고
버섯 농장을 지나 아름다운 꽃과 수줍게 피워있는 하이얀 연꽃을 보며 감탄 했씀다.
정예양님의 칠성당,교촌동등 마을이름의 대한 마을이름기부 와 더불어 칠성당 마을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참가하신분들 자기소개를 하며 서먹함을 달랠씀다.
조금 가파른 대나무길을 걸으며 도라지꽃의 자태에 잠시 넋을 놓기도 하였고 농부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꾸워 노아 잘 자라고 있는 벼 논길을 걸으며 감상하며 나지막한 산
옆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길따라 푸른 잔듸밭에 도착 했씀다.
태평양보다 드넓은 대지(제생각)위에 파란 잔듸밭을 보니 1시간여 걸어온 피로와 그동안
일상속에 싸여있던 스트레스가 뻥 뚤리는 마음 저만의 생각 일까요.?
1부는 여기까지 임다.
2부는 더욱더 재미있던 일들이 기다립니다.
이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린 "진잠미르포드올레길" 개봉 임박!
피에쑤 : 궁금 하신분덜은 메일 주시면 개별 속달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
.
.
"진잠마실" 을 사랑하는 전염병 바이러스가 이렇게 무서운줄은 감히 몰랐씀다.
오늘도 회원가입을 하셨네요~~" 환영합니다 ".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 1부에 이어서 2부를 시작 하려합니다.
푸른 잔듸밭을 마음껏 귀경하고 (잔듸밭을 밟지 못한) 서운함을 달래며
힘든 발걸음 돌려 대정동 어르신 조성일 선생님 전원주택에 도착 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 (09시도착하기로 약속) 에 도착 미안함 마음도 잠시 반갑게 맞아주시는 조성일 선생님을
뵈오니 어서오라 하시며 우선은 힘든 길 걷고 왔으니 포도 농장 쉼터에서 잠시 쉬라며
커피 한잔 하시라고....저희는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준비되어 있는 커피를 타 올레길
참가하신 회원님들게 대접했씀다.
잠시후 조성일 선생님의 살아온 인생이야기 기부 이야기중 요즘 세상은
모가 그리 바쁜지 인사할 시간도 없이 사는지 안타까움을 이야기 하는것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포도 농장 견학을 마치고 조선생님 전원주택에 들어오니 어느새 진잠마실 보석님인 김동순님이
예쁜 무대를 만들어 놓으시고 오카리나 음악 연주 준비를 마쳐 주셨어요. 짝!짝!짝!
"진잠마실미르올레길"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전원주택 파란 잔듸정원과 조금만 연못속에 잉어와
금붕어를 감사하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모습에 잠시 어릴적 생각에 잠기기도 하며 작은 동물원에
닭을 보면서 우리 인간은 결코 자연과 하나 되어야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들어 노은 무대에서 진잠에 스타 김 란 양에 오카리나 자전거타는 연주기부 첫 곡을
듣고 같이 참여한 회원님들의 앵콜연주에 두 곡을 더 듣는 행운을 맛 보았씁니다.
연주가 끝나자 마자 조선생님 사모님이 진잠에 명품 포도 "진잠미르포도" 를 한바구니
가지고 나오셔서 배터지게 먹으며 우체국장님의 자작시와 대정공고 남궁의 선생님의 구수하면서
호소력 있는 시낭송 기부를 영화 타이타닠 주제곡을 오카리나 연주와 듣는 행복에 취했떠~~용^*^
조성일 선생님과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교촌동 논길을 걸으며 진잠향교에 도착하니
일요일이라 향교는 쉬는 날이지만 저희들 부탁을 기꺼이 들어 주시고자 먼저 나와 계신
향교 사무국장님이 진장향교에 대한 설명과 눈으로 볼수 있게 견학기부을 시켜 주셨습니다.
잠시 조상님들의 교육열에 숙연해짐을 뒤로 한체 뒤풀이 장소 칠남매 국수집에 도착했습니다.
칠남매 어머니 정예양선생님의 준비된 쌀국수와 인삼동동주,감자떡,고추튀김,파전기부에
오늘 걷기 올레길에 잘 된점과 보완할점 서로간의 삷의 이야기를 하며 "진잠미르올레길" 행사를
작지만 큰 포만감으로 마무리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올레길 마무리 할수 있게 해주신 정선숙 진잠도서관실장님과 낭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엥~~몽미~~저 도깨비원은 기부 한것이 없네요 ㅠㅠ
% 게시판 아래 전세환님의 올레길 사진 최고임당~~(진잠의 사진작가:김영호선생님 뒤를 이어주셔요^^) %
2011년 7월 27일 하루의 시작 00시 01분
진잠마실 제 1도우미 이 근환 올림.
|
첫댓글 도깨비원님 왜 기부한것이 없습니까??? 도우미 역할을 잘하셨는데요^_^ 도우미1의 수고가 있었기에 진잠마실이 열어졌는데~~~ 암튼전 복많은 사람이예요 좋은 분들을 만날 수있어서 넘 넘 좋아요 **
ㅎㅎㅎㅎ
도우미역할도 기부라면 ~~~ 고맙습니다 ^*^
아 참!
옹달샘님도 7남매 국수집에서 음식만드는기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띄워주심 안되는데....정예양님 넘 미안하고 고맙고, 앞으로 어찌 갚아야 하나 고민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