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초청 제도 반드시 보장돼야”...뉴욕이민자연맹과 청년학교 힐러리 의원 사무실앞서 연속시위 (한국일보, 5/17/2007)
연방상원과 백악관이 합의한 이민개정법안 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의 이민자 단체들이 반이민 성향의 독소조항들을 지적하는 연속시위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시작된 이번 연속시위는 18일까지 이어지며 이민사회가 원하는 인도적이고 공정한 이민개혁법안 제정을 위한 주제별 시위로 진행된다. 16일 맨하탄 소재 힐러리 클린턴 연방 상원의원의 사무실 앞에서 열린 둘째 날 시위에는 청년학교와 퀸즈지역에서 활동하는 LAIC, NICE, MTRBW 등이 참석, 뉴욕 지역 상원의원들이 올바른 이민개혁 입법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청년학교의 정승진 회장은 “가족초청 제도를 없애는 것은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라며 “이번에 의회를 통과할 이민개정법은 이민 가정의 재결합을 반드시 보장해야 하고, 법안 상정 후 침묵을 지키고 있는 하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민 개혁 논의를 올바르게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ny.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383001
[테마 진단] 정치인들의 생색내기 (중앙일보, 5/29/2007)
<차주범/ 청년학교 교육부장>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지난 23일 뉴욕지역의 언론과 이민자 단체들에게 보도문을 송부했다. 척 헤이글 공화당 의원과 로버트 멘데즈 민주당 의원과 함께 상원의 이민법 개정안에 수정안을 제출한다는 내용이었다. 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자녀는 직계가족(Immediate Relatives)으로 분류해 가족초청이 바로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뉴욕 지역의 이민자 단체들은 상원의 이민법 개정안을 고치기 위한 힐러리 클린턴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동시에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http://ny.koreadaily.com/asp/article.asp?sv=ny&src=opn&cont=opn&typ=&aid=20070529164810100100
뉴욕주법원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 , 청년학교 등 공로상 수상(중앙일보, 5/24/2007)
아시안 법조인 단체들이 24일 뉴욕주법원 맨해튼지원에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을 가졌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찰스 윤) 뉴욕아시안변호사협회 뉴욕남아시안변호사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날 행사는 아시안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들의 노고를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인 단체로는 청년학교(회장 정승진)와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이들 단체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중국계 등 기타 아시안 정치력 신장 단체들도 함께 공로상을 수상했다.
http://ny.koreadaily.com/asp/article.asp?sv=ny&src=metr&cont=metr&typ=&aid=20070524224907200200
청년학교 등 5개 단체, 지난해 257명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 (한국일보, 5/23/2007)
뉴욕한인봉사센터(사무총장 손신)를 비롯, 5개 아시안 비영리 단체가 뉴욕시의회 지원과 뉴욕시 유나이티드 웨이 행정지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NYC Works Program)'을 통해 예정된 220명 보다 많은 257명이 직업교육을 받아 이 가운데 120여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의회로부터 직업훈련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뉴욕한인봉사센터에 따르면 뉴욕한인봉사센터 117명, 청년학교 35명, 밀알장애인선교단 25명, 무지개의집 35명, 타이완 센터 45명 등 총 257명이 지난 한 해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컬 빌링과 가정간호보조, 사무보조, 세금보고, 회계 및 북키핑, 옷 수선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민개혁법안 연방 상원 상정, 청년학교 등 이민자 단체 반이민 조항 비판(한국일보, 5/22/2007)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이 연방 상원에 상정돼 2주간의 심의에 들어간다. 연방 상원은 21일 서류미비자 사면이 포함된 ‘2007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S.1348) 상원 상정안을 찬성 69, 반대 23으로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은 2주간의 상원 토의 및 수정을 거쳐 투표에 붙여질 예정이다. 청년학교 차주범 교육부장은 “상원의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은 이제 상정에 합의한 초기 단계로 수정 단계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며 “이민자 커뮤니티를 비롯 미 주류사회에서도 가족 초청 이민 축소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수정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
http://ny.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383772
“초청노동자 프로그램 결사 반대” (한국일보, 5/16/2007)
뉴욕지역 30여 이민자 권익옹호단체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앞 시위
연방 상원의 이민개정안 논의가 부시 대통령이 제안한 백악관 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와 뉴욕이민자연맹(사무총장 홍정화)등 ‘포괄적인 이민개혁을 위한 뉴욕 주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뉴욕지역 30여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는 15일 맨하탄 소재 찰스 슈머, 힐러리 클린턴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 및 시위를 열고 연방 상원의 올바른 이민개혁법안 마련을 촉구했다. 청년학교 차주범 교육부장은 “백악관 안이 이민개정안에 그대로 반영되면 이민사회는 1등 시민과 2등 시민으로 양극화 될 것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현재 정치적 윈-윈을 얻기 위해 이민사회의 요구를 무시, 야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고 밝혔다.
[테마 진단] 백악관과 야합 노리는 민주당 (중앙일보, 5/16/2007)
<차주범/ 청년학교 교육부장>
새로운 이민 개정법의 상정과 표결을 앞두고 워싱턴 정가가 다시 긴박해졌다. 지난 11일 워싱턴DC에서 아시안 단체 대표자들을 면담한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만약 상원에서 이민 개정법안의 합의가 지연되면 원내대표 직권으로 작년에 상원을 통과했던 S.2611 법안을 상원 본회의에서 바로 표결에 부치겠노라 공언했다. 그런데 상원에서 이민법 개정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이 백악관과 합의하여 민주당과 공화당이 공히 찬성하는 새로운 이민법안을 상정하겠다며 찰스 슈머 뉴욕주 연방상원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를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항은 법안 통과의 가능성 보다는 법안 자체의 내용이다. 안타깝게도 지금 상원 특히 민주당은 백악관과 야합해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이민 개정안 상정을 준비하고 있다.
http://ny.koreadaily.com/asp/article.asp?sv=ny&src=opn&cont=opn&typ=&aid=20070516164809100100
청년학교 무료 이민상담 (중아일보, 5/15/2007)
청년학교는 17일 오후 6시 무료 이민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박동규 변호사가 상담을 담당하며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718-460-5600.
http://ny.koreadaily.com/asp/article.asp?sv=ny&src=metr&cont=metr&typ=&aid=20070515174820200200
NAKASEC등 아시안 단체 상원 원내 대표 면담 ? 올바른 이민 개혁 촉구 (한국일보, 5/12/2007)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헤리 리드(네바다)의원이 상원에서 논의 중인 이민개정안 합의가 진척을 보이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 다수당 원내 대표 직권(Rule 14)으로 지난해 상원을 통과한 ‘S.2611법안’을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헤리 리드 의원은 이어 “새로 바뀔 이민법이 미국사회의 일원으로 공헌하는 이민자 가정을 보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견해에 공감 한다”며 “새 이민법안에 가족초청이 삭제된다면 수정안을 제출해서라도 가족초청 이민 시스템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승진 회장은 “서류미비자 사면에 있어 거주기간에 따라 차등을 둬 본국을 다녀오게 한다거나 단계별 사면을 실시하는 방안은 현실성이 없다”며 “민주당을 지지했던 아시안아메리칸 유권자들은 가족초청 보장, 서류미비자의 전면사면, 합리적인 취업비자 발급 시스템 등이 포함된 진정한 의미의 포괄적인 이민개혁을 열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ny.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382375
[테마 진단] 제 3의 정당 ,새로운 정치 운동이 필요하다 (중앙일보, 5/10/2007)
<차주범/ 청년학교 교육부장>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파 대중운동연합(UMP)의 사르코지 후보가 좌파 사회당의 루아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프랑스 대선이 각별히 관심을 모은 이유는 선거에서 떠오른 쟁점사항들이 프랑스를 넘어 모든 선진국들이 안고있는 공통적인 문제였기 때문이다. 경제 불황, 높은 실업률, 사회 양극화, 이민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썩고있는 선진국들에게 프랑스의 선거결과는 참고서 역할을 했다.
http://ny.koreadaily.com/asp/article.asp?sv=ny&src=opn&cont=opn&typ=&aid=20070510164827100100
한인사회 체불임금 뿌리뽑는 '포청천' -한인 노동자 권리 프로젝트 (중앙일보, 5/09/2007)
청년학교(YKASEC)와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ALLDEF)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노동자 권익프로젝트(디렉터 스티븐 최)'가 한인을 대상으로 저임금 노동력을 착취하는 업주들에게 철퇴를 가하는 '포청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저지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노동법 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해지고 있다. 노동자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9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 300여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소송 뿐 아니라 산업재해.실업수당 신청 등을 통해 악덕 업주에게 억울하게 당하는 근로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가운데 46명의 한인은 이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40여만달러의 체불임금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스티븐 최 변호사는 "한인을 포함한 모든 이민자가 신분에 상관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http://ny.koreadaily.com/asp/article.asp?sv=ny&src=metr&cont=metr&typ=&aid=20070509204823200200
한인 건축 근로자 2명 체불임금 받아내 (중앙일보, 5/03/2007)
한인 건설근로자 2명이 ‘한인노동자 프로젝트’를 통해 체불임금과 초과수당 7500달러를 받았다. 청년학교와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AALDEF)에 따르면 이모(62)씨와 박모(42)씨 등 2명은 김모씨가 운영하는 건축회사에서 지난 2005년 3월부터 7월 사이 네일학교 건축 등 공사 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임금을 수표로 받았지만 부도가 났으며 더이상 임금을 받지 못했다.
http://ny.koreadaily.com/asp/article.asp?sv=ny&src=metr&cont=metr&typ=&aid=200705030715162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