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당면 덕학리 서대마을 지역에 돌 파쇄공장설립건으로 그동안 덕학리 이장 박한규님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공주시청앞에서 공장설립 반대시위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돌 쇄석공장 설립건은 승인이 안났습니다.쇄석공장은 세종시건설에 소요되는 작은돌을 타지역인 공주의당지역인 덕학리 서대마을과 금사리 가는중간지역에 설립하여 큰돌을 가져와서 작은돌로 파쇄해서 다시세종시로 가져간다는 계획이었으나 덕학리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시위등으로 무산되었습니다.이는 혐오시설을 내지역으로 들어오지못하도록 반대 한다는 님비(nimbi) 현상과는 조금 다르다고봅니다. 님비현상 즉, 중요성은 인정하나 공원묘지, 화장터, 쓰레기 처리장등 좋지않은 시설등이 내지역에 들어오지못하도록 자기중심적인 현상과는조금다릅니다.덕학리 쇄석공장은 세종시지역에 사용할 자재를 세종시에 설립하면되는데 굳이 타지역에 들어올 이유가 없다는것입니다. 우리지역에 사용할 거라면 문제가 달라지지만 이건 문제가 있었던것입니다. 쇄석공장이 들어서면 분진, 소음, 덤프트럭등 차량증가로인한 교통사고유발 가능성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던것입니다. 다행스럽게 공장설립 불허결정으로 이와같은 걱정이 사라지게되었습니다.그동안 이장이신 박한규님과 주민여러분들께서 시청앞에서 피켓시위를 하는등 애쓰신 결과입니다.수고들 많으셨습니다.